음..


이번 여행도 어김없이 나오는 친필싸인.. (응?)


C88은 여느때와 달리 회사를 7월말에 그만두기로 3달도 전에 말해두고서 예약한거라 좀 널널하게 다녀왔습니다.


일본도착 -> 전기외 -> 코미케 1일차 -> 코미케 2일차 -> 코미케 3일차 -> 한국도착


이라는 느낌.


일본 도착 첫날 게마즈에서 찍은 샷.



기간중에 게마즈에서 히나비타♪ 응원을 하고 있더군요.


한번 들렀는데..


뭐랄까..


굳즈가 미묘..


업계인A : 히나비타♪는 굳즈 진짜 어느놈이 기획하는건지 모르겠다.

본인 : 하긴 이번에 굳즈 뭐랄까, 다양은 한데 손이 안가;;


게마즈 7층이었나?


거기에서 샤롯트(비쥬얼아츠) 전시를 하고 있어서 거기를 돌아봤는데..


Na-Ga 화집 8천엔이었던가???


보고 순간 당황;;

(뭔 베짱이여 이건..?)



이번 전기외 여름 카탈로그입니다.


매번 첫날은 바빠서 우왕자왕하는데, 이번에는 시간도 있어서 한번 구매해본..



속의 내용은 이렇습니다.

(일러스트가 가장 무난한게 서커스라.. 서커스로.. 결코 본인이 서커스 공식 팬클럽 멤버즈라 그런건 아니라는..)



첫째날 TVA가 하길래 찍어본 이미지들.


모 아이돌팬덤왈 "한국은 A사의 영상으로 보지 않는 이상 일본에서 보는것도 불법!"이 생각났었 ㅋㅋㅋ

(그 A사 빠돌이들은 거의 종교 수준급이라 생각 ㅈㅈ 개독급의 노답들 ㅈㅈ)



전기외날 항상 게마즈 앞에는 게마즈의 가판이 있는데, 낮시간때라 그런지 가판이 없길래 한컷.



전기외 당일날 항상 숙박하는 그 숙소의 안내문1.



안내문2.



이번에도 구매한 모게스테 Vol.01..


이번 전기외는 리리링이 상당히 늦게 도착했기에, CD에 싸인은 받지 못했습니다.

(아니 이번에는 새로운 신인이 있길래, 리리링은 바쁜줄 알았는데, 무통보 급습을 하셨다고.. 큿..)


코미케 3일차때 맨위의 사진을 구매하로 갔었는데, 그때 리리링이 조용히 묻더군요.


리리링 "혹시 전기외에서 구매한 CD 가지고 있으세요?"

본인 "아뇨?"

리리링 "아~ 가지고 오시지. 몰래 싸인해 드릴려고 했는데."

본인 "하하~ 다음번에 받죠 뭐~"


하고서 헤어진건 여담..

(한글이름, 일본 가타카나 이름의 싸인이 있으니, 다음번엔 영어로 싸인해달라고 해야하나.. 진지하게 고민중.. 영어아니어도 한자이름도 있으니.. (응?))



전기외에서 가방이 필요한 관계라 한번 해본 천엔짜리 가챠의 전리품.


참고로 꽝이었음에도 불고하고, 천엔의 가치는 한듯..



전기외에서 배포하던 페버릿 부채.



이번 100인전에서 구매했던 복제 원화..


살때는 저렇게 큰게 올거라고는 상상도 못했는데..


그것이 현실이 되었습..;;


참고로 페버릿의 신작FD가 엄청 작게 보이는데, 저거 일반 에로게 패키지 사이즈입니다;;


그리고 저 펼친 트렁크, JAL에 허용된 가장 큰 사이즈의 트렁크인;;

(저 복제원화때문에 다른게 작아보이는데, 저 복제원화가 노답사이즈;;)



이번 일러스트.



그리고 이번 물병 일러스트.



코미케 1일차 전리품.


의외로 눈치챈 사람이 별로 없는거 같은데, 저 부채를 들고서 아키하바라의 메론북스 1호점이나 2호점에서 물건을 구매하면 클리어화일을 무료로 받을 수 있었습니다.

(메론북스에 가봤는데, 아무도 부채들고서 계산을 안하고, 클리어화일 안받더라..)



이번 코미케에서 무료배포한 어거스트의 스틱포스터.


정말 매번 어거스트의 줄은 경악하게 되는듯한..


매번 발전해;;


배포 30분전에 줄세운다고 할때부터 엄청나게 긴 줄이 한줄 생기는데, 그게 배포시작 시간이 되면 총 3줄이 되어버리는 마법;;

(그에 반해 뒤에있는 포스터의 회사는 그냥 가져가달라고 해도 가져가는 사람이 없더라..)



뒤에있던 포스터.


이 부스도 매번 갈때마다 모든 굳즈 완매였..

(칸토쿠 완매요~)



이거는 전기외때 소프트하우스 씰에서 배포한 포스터..

(난 소하실 신작 포스터 배포하는줄 알고서 줄섯는데, 저거였..)



아리아의 첫(?) 코미케라던가??


그러면서 지인이 사달라고 해서 산건데, 줄이 엄청나게 길었네요.


대충, 어거스트나 파렛트급의 줄이 있었..;;


3D 클리어화일이랬나? 그래서 뭔가 했는데..


그냥 입체네요.



코미케 1일차때 무료 배포한 스마일슈터 가방.


클리어가방이라고 해야할까요?


매번 일차마다 다른 일러스트를 배포했습니다.

(안타깝게도 3일차는 못받은..)



1일차에 구매한 다키마누라.


소프맙에서 구매한 크로세의 다키마누라도 있는데, 그건 패스..

(첫날은 빠르게 소프맙에 가서 굳즈를 삿었습니다. 덕분에 완매없이 무사히 거기서 구매한것은 다 구매한.. 는 다키마누라 완매 안되더라.. 아.. 세금주고 삿는데.. 큿..)



첫날 동인부스는 위의 두곳을 돌았네요.

(칸토쿠는 코미케 도착하자마자 바로 달렸는데, 줄서고나서 5분뒤에 완매.. 오전이었는데;; 평소보다 더 빠르지 않아!?)


위의 부스는 뭐..


시간날때마다 니코나마등에 놀러가는 사람의 부스..


이번에는 단골의 네부쿠로씨가 계셔서 놀라긴 했지만..


아래부스는 이번에 새롭게 알게된 사람의 부스입니다.


모종의 사건으로 살해협박을 받고 계시다고..

(그런 사람이 부스에서 한가하게 종이'만'보면서 그림만 그리지 말아라;;)



코미케 2일차는 이번에도 코미케 공식 가방을 구매하면서 시작했습니다.


기업부스 잉여롭게 돌아다니는데, 갑자기 일본인이 툭툭치면서 조심스럽게 가방을 어디서 파냐고 하길래, 아래쪽으로 내려면 파는곳이 보일거라고 안내해준..

(안믿는 눈치던데, 코미케 기업부스에서 일반참가자가 아래로 내려갈 수 있는 방법은 하나뿐이여;; 그리고 판매처는 내려가서 길이 분기되는곳에서 팔고있고;;)



기업부스에서 왜인지 모르겠지만, 유니티쨩 굳즈가 있더군요.


가장 쓸만해 보이는 외장배터리를 하나 업어왔습니다.

(12000mAh가 5천엔이라니!!! 1년사이에 겁나 싸졌.. 내가 작년에 살때 외장 바테리 가격이 얼마였더라.. 하아..)



기업부스에 붙어있던 포스터.


모두들 한컷씩 찍길래, 저도 한컷.



우메노땅.


저 구성에 3천에이었던가?

(갑자기 정확히 기억이 안나는데..)


하여튼 텀블러에 색지 그리고 가방의 조합에 3천엔이길래 하나 구매..

(먹는거야 둘째치고..)



코미케 2일차에 무료 배포한 스마일슈터 클리어가방입니다.

(3일차가 너무 바쁘지만 않았어도, 잠깐 올라가서 받는건데.. 큿..)



리리링이 주제가를 불렀다고해서 구매한 주제가 CD.



미케오우씨가 참여한 회사에서 무료배포회를 한다고해서 눈치보면서 어슬렁 거리다가, 무료배포회 줄이 생기자마자 바로 가서 받은 CD랑 가방.

(그리고 보니 저 CD 어딨지..?? 어딘가에 있을텐데, 한국에 와서 정리할때 못본거 같다;; 가방은 분명히 있는데;;)



받을때는 몰랐는데, DLsite의 화일.

(어디서 받았더라 이걸.. 기업부스 어딘가에서 받았을텐데.. dlsite가 출전했던가..??)



유니티쨩 부스에서 무료배포하던 부채와 배터리 삿을때 받은 가방 및 잡다한 설명서들..


그보다 유니티가 2D 모에화 진출한거 이번 코미케때 처음알았네요..


난 마소가 윈10을 팔고있을거라 생각했는데, 유니티쨩이 있었..



메롱북스의 셋트템.


어거스트부스에서 물건을 살 예정이었으나, 시발조에 의해 어거스트에서 사려고 했던 물품이 초토화당해, 메롱북스의 셋트템이랑을 삿습니다.

(아니 에스텔 다키마쿠라랑 목욕셋트 완매 너무 빨라..)


이번 어거스트부스줄이 정말 대단했던게, 파렛트 부스줄의 2배의 길이를 자랑했다는거네요;;

(코미케 에로게 부스 양대산맥이 매번 번갈아 가면서 줄길이 갱신하는 놀이 하는듯;;)



왜인지 모르게, IS 1기가 하길래 간만에 보고, 그 뒤를 이어서 하던 샤롯트를 감상.

(그리고 리얼타임으로 마에다!!!!를 외쳤..)



그리고 코미케 3일차.


역시 3일차의 명성에 걸맞게 입장 자체를 한시간 20분정도 늦게 입장했습니다.

(동관이 뭐 그렇지..)


그리고 입장하자마자 바로 abgrund 부스로 달려가서 서머할레이션3를 입수.

(입수하고나서 돌아다닐때까지 동관의 일방통행이 안없어지더라;; 뭐야 이건;; 마굴인가;;)


동관자체가 벽부스가 헬게이트였기때문에, 가방은 포기하고 책만 겨우겨우 사수한;;

(가방 자세히보면 엄청난 기스자국이 있..)


지인왈 : 이야.. 너 용자다? 사진 안찍혔냐?

본인왈 : ? 사진이 왜 찍혀.

지인왈 : 이 가방 한국에서 당당하게 들고 다니지 말라곸ㅋㅋㅋ


지인왈 : 그래서 엔화와 원화 뭐가 좋음?

본인왈 : 엔화로 주셈.

지인왈 : ㅇㅇ

(덕물품 거래는 역시 엔화지.)



구매후에는 바로 근방에 있는 위의 부스의 줄을 찾아서 무사히 구매 완료.

(부스 줄이 외부에 있어서 찾기 힘들었;; 매번 코미케때 벽쪽의 부스외에 벽에 가까운 부스는 공간을 넓게 해두는 이유를 이번에 안;;)



그리고 위의 부스도 무사히 구매 완료.

(이번 벽부스는 신타로씨 부스가 너무 빠르게 완매 나는 바람에 다 무난하게 돈듯.. 통판 이제 곧 시작하신다니, 통판구매해야지..)



이 글을 작성하는 시점에서, 해당 블로그의 배경이미지를 그리신 분의 코미케 신간.


본인왈 : 아 이거 한권 주세요. 여기 돈.

부스왈 : 네. 여기 돈이랑 책이요.

본인왈 : ㅡ,.ㅡ.. 책만 있으면 되요 ^_^

부스왈 : 림한테는 돈 안받을거에요 ^_^

주변 : (얘들은 또 뭐임?)


그렇게 서로 돈을 주거니 받거니 하다가 결국엔 그냥 책을 공짜로 받았습니다.


이 사람도 참 고집불통이라니까..

(한국 서코랑 케스때도 내돈은 안받는다고 매번 돈다시 돌려주더니.. 큿..)



동관에서 구매할거 전부 구매하고, 서관으로 출격.


저번 코미케때 구매하지 못한 시루토라씨의 구간과 신간을 구매.


그리고 바로 옆에 있던 부스인 모치코씨부스.



일본 비트코인쨩 프로젝트, 라인스탬프 중2병그녀 프로젝트, 아키하바라 회의실 프로젝트의 모치코씨입니다.


본인왈 : 시루토라씨의 부스에서 거슬러 받은 500엔은 여기서 신간 하나주세요!

모치코씨 : 와아! 감사합니다!

야스타케씨 : 응? 아~ 이분이라면 그냥 드려야죠! ^_^

본인왈 : 돈은 이미 건넸는데요! 책이랑 타올만 주시죠! ^_^

야스타케씨 : 하하하.. 싫은데? ^_^

모치코씨 : 'ㅁ'..

시루토라씨와 사원분들 : 'ㅁ'..


또 이쪽 부스에서도 돈을 받네 안받네로 주거니 받거니 하다가 결국에는 신간과 타올은 무료로 받았습니다.


저번에 한글 번역때도 돈은 안주셔도 된다고 그렇게 이야기 했는데, 기여코 준거보면, 이 회사의 대표님도 참 고집이 강한;;

(솔직히 이 회사에서 나오는 다른 라인 스탬프도 필자가 강하게 어필하면 한국어판 만들어 줄거 같기는 한데, 한국 국내의 판매량이 좀 많이 안습한거 같.. 이 회사에서 발매중인 게임도 한국어 패치 혹은 한국판 만든다는 이야기도 과거 나온적이 있어서 강하게 어필한적도 있는데, 스팀이 후우..)


그렇게 코미케 3일차가 끝나고, 매번 가는 정모!


페이스북의 비공개 2D 크리에이터 정모가 있었습니다.


이번에는 코미케 2일차가 아닌, 3일차였는데..


아마 모치코씨가 3일차에 참전해서 그런게 아닐까라고 조심스럽게 추측을..


이번에는 개최측이 모두 코미케에 부스를 냈기에, 뭐..


늦게 오시겠거니 하면서 천천히 갔는데, 역시나 모임장소에서 주최측을 만난;;

(개장시간 기준 대략 30분정도 늦게 도착한..)


도착해서 페이스북 확인하니, 개장시간에 딱맞춰 도착하신분이 계시다는데 안보여서 지금 주최측이랑 있으니 오라고 페이스북으로 연락..


그렇게 이번 코미케 모임이 시작되었습니다.


모치코씨가 회비를 걷는것의 안내를 하는데, 한자가 생각이 안나셨는지..


갑자기 핸드폰을 꺼내시더니, 핸드폰을 보고서 적는..

(모치코씨 귀엽..)


그걸보고 야스타케씨의 한마디..


야스타케씨 "하아.. 회비(会費)도 못적는거야?"


라는 한마디로 한번 웃고 시작되었습니다.


이번에는 주최측과 회원 한분이 발표 슬라이드를 각각 준비하셔서 발표하는것으로 시작되었습니다.


먼저 운영측의 요즘시대 오타쿠 업계가 살아남기 위해서 취해야 하는 행동등의 주제로 이야기가 진행되었습니다.


그리고 최근 왜 애니메이션 제작 회사를 차렸는지에 대해서 이야기도 해주셨습니다.

(뭐 예상대로 회사의 감독으로는 그 감독님이.. 감독님!!!)


최근 오타쿠 업계의 문제점과 파훼법..


그리고 앞으로의 미래에 대해서 많은 크리에이터분들과의 상의시간이 지나고서..


FlyingShine사의 前사원이자 아오조라비스켓의 대표이셨던분의 이야기가 시작되었습니다.


자기소개때..


발표자 : 과거 잘나갈때 FlyingShine사에서 일을 했었습니다.

본인과 나이가 좀 있으신분들 : 오..

이제 막 20대가 되는 사람들 : ???

발표자 : 아.. 이제는 모르는 사람들이 많겠네요. 크로스채널을 만든 회사라고 하시면 아시려나요? 리라이트, 수평선까지 몇마일?의 타나카 로미오씨나 토라도라!, 골든타임의 타케미야 유유코씨등이 계셨던 회사인데..??

이제 막 20대가 되는 분들 : !?

모게임회사 대표 : 그때 당시 거기회사 포진이 지금 생각하면 엄청났지~

발표자 : 그렇죠~ 뭐.. 회사가 그분들을 다 붇잡지 못해서 다 해산했지만요..

모게임회사 대표 : 뭐 그때당시 잘나가던 회사들이 다들 시나리오라이터를 붇잡지 못해서 지금은 니트로플러스의 우로부치와 나밖에 안남았지. 솔직히 대표이면서 시나리오라이터가 아니면 거의 안남아 있으니까..

(이 아저씨는 뭘 드셨길래 자화자찬을 이렇게 크게 하시지.. 확실히 시나리오는 잘 쓰시는 편이긴 한데.. 인지도적인 면으로 아고바리어에게 밀리시잖.. (퍽!))


.. .. ..


그렇게 자기소개가 끝나고..


회사에서 나와서 동인으로 돌아다니다가, 2011년도에 설립한 회사의 이야기를 해줍니다.


뭐어 아실분들은 아실텐데..


아오조라비스켓의 이야기를 해주십니다.


회사가 존재하던 기간은 2011년 ~ 2013년도로 짧습니다만..

(사이트는 살아있습니다..)



이 게임을 만든 회사입니다.


나름 팔린 게임이라 아실분들이 계실지도;;


발표자 : 뭐어 그때 게임을 만들고 프레스비(제작비)를 지불하고나니 주위가 그러더군요. '헤에- 엄청 팔렸네! 축하해!'라고.. 아니, 제작비를 겨우 뽑아냈는데, 이게 뭔소리야? 하면서 알아보니.. 그때당시 제작비라도 뽑은 회사가 정말 별로 없었습니다. 저희는 그나마 원가는 뽑은 셈이죠. 그때 적자보고서 무너진 회사들이 많이 있습니다. 뭐 저희처럼 원가뽑고 무너진 회사들도 있죠..


그렇게 슬픈 회사 운영이야기를 하며, DMM의 게임들 제작한 이야기나, 파이널판타지 아기토에 대한 이야기도 해주셨습니다.


그러면서 자기자신의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이길 수 밖에 없는 프로젝트 vs 질 수 밖에 없는 프로젝트』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는, 저도 많은 회사를 다니면서 껶은 것들이 있어서 저와 생각이 비슷하시더군요.


뭐 각사람들의 노하우의 이야기니 자세한 이야기는 논외로..


그렇게 발표가 끝나면서 발표자분의 짧고 강한 한마디.


발표자 "이런 사람이 지금은 무직입니다! 일거리가 있다면 부디 저에게 주시기 바랍니다! 왠만한거 다 가능합니다!"

본인 포함 무직 동료들 "우오!!! 무직 최고!"

발표자 "최고!"


하면서 쓸대없는 화합으로 마무리.


그리고 시작되는 자기소개..


저는 마침 회사를 그만 둔 이유가, 앞서 발표에 나온 "질 수 밖에 없는 프로젝트"를 하는 회사였기때문에, "한국에서 왔습니다. 한국에서는 웹프로그래머로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만 지금은 무직입니다. 앞서 발표해주신거처럼 '질 수 밖에 없는 프로젝트'를 하는 회사여서, 회사가 무너지기전에 잽싸게 빠져나왔습니다! 일본어를 재대로 배운적이 없어서 엉터리지만, 잘부탁합니다!"라고 소개.

(왜냐면 처음오시는 분들도 계셨..)


발표자분 : 하하하~ 질 수 밖에 없는 프로젝트라.. 이분보소 그 젋은 나이에 벌서 깨우친거? ㅋㅋㅋ

운영측 : 오늘 최고의 거짓말쟁이는 저분이네요 ㅋㅋㅋ 저분 저래뵈도 일본어 존나 잘함 ㅋㅋㅋ

친분있는 일러스트레이터분 : 조심하세요! 저분 당연하다는듯이 니코나마에 정착하십니다 ㅋㅋㅋ

본인 : 'ㅁ'.. 여러분 매번 나에대한 대우가 심한거 아닌가요? ㅋㅋㅋ


등의 대화로 비록 모임에서 두곽은 들어내지 못하더라도, 매번 모임에 참여하고 있다는 증거로서 사람들과의 친분을 좀 과시해주고..

(외쿡에서 온 사람인데다가, 남자, 그리고 크리에이터가 아니니까.. 처음에는 경계하시는 분들이 좀 많..)


그렇게 자기소개가 끝나고, 프리토크 시간에는..


최근 한국의 게임근황과 함께 여러가지 이야기를 하고 왔습니다.

(뭐 외쿡인의 장점은 그냥 대충 그 나라에 대한 화제 하나 던져주면 제가 받아서 이야기하면 된다는거죠.)


빨리 다음 회사를 찾아서 후유코미를 갈 준비를 해야겠네요.


다음 회사 찾을 수 있으려나..?

(여차하면 옆동네가서 취직이나 해볼까 진지하게 고민중..)

Posted by Pure A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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