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이멀x하츠 올 클리어 했습니다.
역시나..
세라 루트가 제일이군요.
(성우가 하루카 소라씨니까..)
세라 루트는 학원에서 수련회를 간곳에서도 세라는 동급생들과는 어울리지 못하고 떨어져 나오게 되는데..
그곳에서 자기자신이 호감을 가지고 있는 베르토(남자주인공)와의 첫만남을 생각합니다.
과거 베르토(남자주인공)와 처음 만났을때도 이랬었지 하면서..
(그러면서 여성 게이머의 한탄이 시작되는데..)
갑자기 뒤에서 남자주인공이 말을 걸어 옵니다.
베르토(남자주인공)와 처음 만났을때 들었던 첫대사를 그대로..
"어이, 지금 그곳에서 혼자서 있는 사람!"
그리고 완전히 똑같은 대사는 아니지만, 그때가 오버랩되는 상황속에서..
혼자라서 외로움에 빠져있던 세라는 남자주인공과 베르토(남자주인공)의 모습이 겹쳐보이면서 옛추억에 빠지며 눈물을 흘립니다.
그렇게 세라는 남자주인공에게 호감도가 급상승하게 되고..
자기자신에게는 베르토(남자주인공)이 있다면서 자기자신을 진정시키는데..
수련회 종료후 오랜만에 게임에 접속한 베르토(남자주인공)와 아레스(세라)는 대화를 시작하게 되고..
남자주인공의 실수연발로 세라는 베르토가 남자주인공이라는 확신을 가지게 됩니다.
하지만 곧바로 남자주인공이 전학왔을때의 이상한 캐릭터 성립이 자기자신의 탓이라는것을 깨닫고는 다시 뒹굴뒹굴..
그렇게 세라의 남자주인공을 향한 마음은 걷잡을 수 없이 커지게 됩니다.
하지만 그러한 세라의 태도에 남자주인공 + 주변인물들이 의구심을 가지고..
세라는 남자주인공의 마음을 확인하기 위해서 집요하게 질문공세를 하고..
(이쯤되면 그냥 남자주인공이 노린거일지도..)
남자주인공의 둔감을 보다보다 못한 세라는 넷의 접속을 끊고, 리얼에서 직접 전화를 해서 데이트 약속을 받아냅니다.
과거와 동일하게 (연습) 데이트라고 하면서..
그렇게 세라는 자기자신의 첫데이트를 기대하게 되고..
(상대는 그냥 연습으로 생각하지만..)
데이트 당일 진심인 세라와 연습인 남자주인공의 온도차이가 발생하고..
(이쯤되면 남자주인공이 노린듯..)
세라는 실망하지 않고 계속해서 남자주인공에게 어필을 하며 데이트를 진행하는데..
데이트의 마지막 남자주인공은 이곳에서 자기자신의 역활은 끝이라며 말을 합니다.
남자주인공은 이 이상은 추후 세라가 좋아하는 사람(남자주인공)과 하라며, 이 이상은 자기자신의 역활이 아니라고 하는데..
그것을 보다못한 세라는 이번 데이트는 연습이 아니었다는 말을 하게 됩니다.
(은근 덜렁이 성격인듯..)
하지만 방해꾼(..)이 등장하면서 두 사람은 서로에게 아쉬운 무언가를 남기면서 헤어지게 되고..
(저렇게까지 말했는데도, 남자주인공도 능력이 쩌는듯..)
다음날 남자주인공은 같은반 친구인 다나카가 세라에게 고백을 할거라면서 어드바이스를 해달라는 요청을 받는데..
그 상황을 또 세라가 몰래 목격하게 됩니다.
그리고 노답 남자주인공을 보다보다 못한 세라는..
먼저 공격을 하기로 마음먹고(늦어!) 게임상에서 베르토(남자주인공)에게 오프회를 갖자고 제안을 합니다.
하지만 약속당일 세라는 겟카의 일때문에 상당히 늦은 시간까지 지각하게 되고..
늦은시간까지 자기자신을 기다리고 있는 남자주인공을 보면서 세라는 뒤로 조용히가서 게임에 로그인.
남자주인공에게 늦어서 미안하다며, 뒤돌아보면 있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남자주인공은 아레스의 지시대로 뒤를 돌아보자, 뒤에는 세라가 있었고..
세라는 기다리게 했다면서 미안하다고 말을 하는데, 남자주인공은 상황 파악을 못하고, 뭐가 미안한지는 모르겠지만, 지금 다른급한 일이 있어서 그러니 잠시만 기다려 달라고 합니다.
그러한 남자주인공에게 세라는 다시한번 아레스 == 세라라는것을 각인 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 .. ..)
세라는 남자주인공에게 아레스와 세라의 모습이 일치하지 않을지는 모르지만, 아레스가 본래의 자기자신의 모습(아저씨가..???)이고 세라의 모습이 거짓된 모습이라면서 환멸하였냐고 의문을 표하는데..
남자주인공은 상황을 어느정도 이해를 하고, 이야기의 주도권을 가져오기 위해 세라를 놀리기도 하면서 현재 상황을 어찌어찌 마무리 지으려고 노력을 하는데..
그런 남자주인공을 저지하면서 세라는 기습키스와 함께 고백을 하게 됩니다.
(이 고백씬을 위해서 다른 캐릭터의 고백씬을 그렇게..)
하지만 남자주인공은 그 상황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자기자신이 먼저 고백을 하는게 좋다면서(.. .. ..) 남자주인공이 다시 세라에게 고백을 하면서 두 사람은 연인이 됩니다.
그렇게 두 사람의 노답(..) 학원 생활이 시작되고..
세라는 집안의 엄격함때문에 남자주인공의 집에 숙박하로 가고.. (..)
그렇게 남자주인공의 집에서 무엇을 하는지는 생략..
(뭐긴뭐야 H지..)
그렇게 두 사람의 시간을 방해하는 요소로서 유즈키 루트에서도 나왔던, 겟카의 룰이 등장하게 되고..
(부) 회장은 그 사실을 세라와 남자주인공에게 전하면서..
(부)회장의 의도를 알아채린 세라는 그것을 받아들이기로 합니다.
(그리고 나오는 두 집안의 내력..)
그렇게 두 사람의 집안내력때문에 세라는 부모로부터 남자주인공과 헤어지기를 권유받고 보디가드가 추가됩니다.
그러한 상황속에서 유즈키가 사랑의 큐피트가 되어 초반에는 두 사람의 쪽지등을 주고 받게 됩니다.
상황이 점점 악화되어가자 남자주인공은 잠시 본가로 돌아가서 아버지에게 세라와 사귀는것을 허락받는데..
받아가는김에 남자주인공의 집안 내력인 신명류의 당주 자격도 받아갑니다. (..)
그렇게 모든 준비가 종료된 남자주인공은 마지막으로 세라를 따로 부르게 되고..
세라는 그곳에서 남자주인공에게 프로포즈를 받게 됩니다.
다음날 남자주인공의 부탁대로 세라는 연설을 시작하는데..
세라의 연설내용이 자기자신이 준비한 내용과는 다른, 세라의 퇴학이라는 이야기에 놀라 세라를 막기 위해 연설장소로 이동하지만..
바로 앞에서 텐도 학생회가 막아서게 됩니다.
(언제부터 남자주인공이나 시나리오가 이렇게 불꽃스토리였냐..)
남자주인공과 텐도 학생회가 물리적인 접촉이 있기 직전 이사장(남주 어머니)이 남자주인공을 막아서게 되고..
혼돈의 연설회장은 이사장의 중재로..
모두가 잊고 있던 그 학원의 특징인..
문제가 발생하면 선거로 해결한다! 라는걸 환기시켜주면서..
겟카의 회장인 세라에게 이 문제또한 선거로 해결하라면서, 겟카와 텐도 양쪽의 학생회에게 맡기게 됩니다.
스무즈한 해결법을 제시하면서까지, 자기자신을 감싸준 이사장에게 세라는 감사의 인사를 하게 되는데..
그곳에서 이사장은 남자주인공의 어머니라는것을 커밍아웃.. (..)
그러면서 이사장은 세라와 남자주인공이 사귀는것을, 세라의 부모님이 허락했다는 소식도 전달합니다.
(어디의 이상한 남자라면서 까던 사람이 알고보니 유명한 학원의 이사장의 아들.. 거부할 이유가..)
그렇게 모든것이 해피엔딩으로 끝나는듯 싶지만, 세라는 아직 선거가 남아있다면서 아직 끝난게 아니라고 말하면서 이야기는 종료됩니다.
엔딩롤 이후에는 학원 최초로 만장일치(..)라는 새로운 역사(기록)을 세우며..
(텐도쪽도 전부 겟카로..)
두사람의 교재는 공식적으로 인정되면서 이야기는 완전히 종료됩니다.
개인적인 총평으로는 세라 루트가 엄청나네요!
세라 루트만으로도 구매한 가치가 있는듯!
(솔직히 게임밸런스가 너무 세라루트에 치우친 경향이 없잖아 있는듯..)
ps. 세라 귀여워요! 세라!
ps2. 14년도 전에 지포780이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