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리스 루트 종료.

노라토토2 올 클리어 했습니다.

(H씬이 절반이 비어있다는게 함정..)

(옆에 이상한 사람이 있는거 같은데, 무시합니다.)

아이리스 루트는, 자기자신과는 다른 왕녀..

파토리시아를 보면서 배우는 이야기입니다.

파토리시아의 공부벽을 보고서..

왕녀란 저런것이구나.. 라는걸 깨우친 아이리스는..

열심히 공부를 하게 되고..

그렇게 열심히 공부한 아이리스는 파토리시아와 대결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게 되고..

파토리시아는 그러한 아이리스에게 대결을 어떻게 할거냐면서, 싸울거냐고 묻습니다.

그에, 아이리스는 공부가 더 필요한거 같다며(..) 공부에 전념하게 됩니다.

그러는 와중에 노라의 수명이 2주밖에 남지 않았다면서 사형선고가 내려지고..

남자주인공의 저주를 풀기 위해, 아이리스와 H를 하려고 하지만, 아이리스는 철벽의 방어를 펼치고..

그러한 현상에 의문을 품은 주변에 파토리시아는 정확히는 안크라이의 눈물(순도 10)이 필요하다고 말합니다.

아이리스는 자국의 역사를 알고싶어서, 진입이 금지된 왕국의 서고에 들어가게 되고..

그곳에서 아이리스는 자국의 역사가 적힌 역사서를 발견하게 됩니다.

그리고는 자국에는 과거 "봄"이란게 존재하고 있었다는걸 알게되는데..

사실 아이리스는 과거 어린시절 노라와 노부치나등과 만난적이 있었고..

그 아이리스의 과거편에 등장하던 생일의 여자아이가 노라와 노부치나가 다니던곳의 옆반 아이라는것도 밝혀집니다.

이야기의 초반에는 중간중간 파토리시아와 남자주인공이 계속해서 아이리스를 설득하면서 H를 권하고..

아이리스의 태도가 맘에 들지 않았던, 앙크라이의 국민(?)들은 다시 한번 아이리스에게 반기를 들게 되고..

왕국의 복수를 위해서 파토리시아를 비롯한 3자매와 아이리스 등등을 한방에 감옥에 가둬버리려고 하게 됩니다.

그러한 상황속에서 파토리시아의 말에 뭔가 느낀듯..

아이리스는 자기자신을 반성하고, 모두를 설득하로 나서게 됩니다.

내부에서는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서 미치도 화상통화(..)로 연결.

지혜를 모으게 되는데..

모두가 지금 자기자신들이 할 수 있는 일을 하면서..

파토리시아가 영창을 종료할때까지 시간을 벌게 됩니다.

파토리시아는 동화를 읽는척 하면서 영창을 시작..

(.. .. ..)

성냥팔이 소녀를 소환하게 됩니다.

파토리시아는 똑똑히 잘보라면서..

복수는 이렇게 하는거라면서..

아이리스와 앙크라이 왕국의 진실에 대해서 말해줍니다.

파토리시아는 과거의 망령인 앙크라이 왕국에겐 과거밖에 없지만, 우리는 현재를 살고있다면서, 아이리스에게 어느시점에서 살고있냐고 묻는데..

이때부터 오프닝의 가사가 하나 하나 나오게 됩니다.

(노부치나 루트에서 오프닝 풀버전 가사 친절하게 써주니..)

노라는 아이리스 등을 지키려고 분투를 하고..

파토리시아는 쓸데없이 죽는것은 전설이 아니라면서 냉정히 평가하는데..

아이리스는 남자주인공이 죽었는데도, 어떻게 그렇게 냉정할 수 있냐면서 질타하는데..

그것에 파토리시아는 차갑게, 쓸데없이 죽는것은 전설이 될 수 없으니까. 라면서 아이리스에게 대답해줍니다.

그렇게 성냥팔이 소녀와 파토리시아 아이리스 그리고 남자주인공은 과거로 돌아가는데..

그곳에서 아이리스는 성냥팔이 소녀에게 이야기를 들려주고..

성냥팔이 소녀는 앙크라이 왕국에서 온 코끼리등을 데리고 가게 됩니다.

그리고 노라가 살아나는데..

깜짝 놀라는 아이리스에게 파토리시아는 "그래서 내가 계속 살아있다고 말(쓸데없이 죽으면 전설이 되지 않아)했잖아." 라고 말해줍니다.

상황을 듣고 긴급하게 달려온 파토리시아의 어머니는 이미 상황 종결된것을 보고는 순도 10.0의 눈물은 처음본다면서 조용히 되돌아 가고..

키스로 고양이가 되지 않는다는걸 확인하게 됩니다.

하지만 한가지 문제가 생기는데..

고양이로 변하지는 않는데, 고양이처럼 행동을 한다는것..

즉, 100% 사람으로 되돌아오지 못했다는것.

두 사람은 정식적으로 연인이 되어..

앙크라이 왕국의 재건을 위해서 노력을 하는데..

(H를 노력하는데..)

순도 10.0의 앙크라이의 눈물로 왕국에 걸린 저주를 하나 둘 풀어나가면서, 마계는 다시 앙크라이 왕국의 멸망을 해야한다고 판단.

그 역활을 파토리시아에게 맡기게 됩니다.

그리고 이쪽 루트에서도 노라의 어머니의 학창시절 친구와 만나게 됩니다.

그렇게 남자주인공의 이야기가 종료되면, 모두가 앙크라이 왕국으로 가게 되고..

(무슨 마계가 옆동네여..)

그곳에서는 모든일(?)의 흑막인 노엘이 기다리고 있었고..

모든 사건의 진실이 풀리게 됩니다.

왜 노엘이 말을 하지 못하게 됬는지..

노엘이 왜 그렇게 마지막에 필사적으로 아이리스를 앙크라이 왕국에서 멀리 떨어뜨리려 했는지..

모든것이 밝혀지고, 파토리시아의 어머니가 앙크라이 왕국을 직접 멸망시키려고 행차한것을 보고 모두가 힘을 합쳐서 도망을 치는데..

아이리스와 노엘이 싸우게 됩니다.

(간다, 안간다.)

그것을 보다못한 파토리시아는 역시 바보는 짜증난다면서, 일의 순서를 생각하라면서 일단 도망치고 생각하라면서 버티는 노엘을 납치합니다.

(그보다 그냥 이동마법 쓰는게..)

노엘을 들고서 도망치는도중, 왕좌에서는 목소리가 들리게 됩니다.

"앙크라이 왕국의 깃발이 흔들리는걸 보고 싶다." 라고..

즉, 왕국이 다시 일어서는것을 보고 싶다고..

아이리스는 파토리시아의 어머니와 직접 만나서 왕국에 걸린 망각의 마법을 풀도록 협상을 진행하고..

3년뒤 드디어 협상이 종료되어, 노라들에게 모습을 보이면서 이야기는 종료됩니다.

엔딩롤 이후에는 자국민(..)을 만들기 위해 매일같이 H에 매진하는(..) 아이리스와 남자주인공의 이야기를 보여주면서 이야기는 완전 종료됩니다.

이제 엑스트라 쪽 남았군요.

(오마케 H씬이 절반이 비는 시점에서 무슨 내용일지는 짐작이..)

총평은 아이리스 루트는 좀 아쉽네요.

뭔가 너무 스케일을 크게 잡은거 같기도..

이러면 훼이크 히로인 같잖아..

유우라시아 루트는 오마케 시나리오고..

루시아는 파토리시아 사이드 스토리고..

(는 가장 무난할지도..)

진히로인은 역시 노부치나..

ps. 이 설정은 만들고 안쓴듯..

ps2. 

ps3. 몇년전에 모라디오에서 들었던거 같은 에피소든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