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걸로 아가씨는 솔직하게 될 수 없어 올클리어군요.
뭔가 시나리오가 전체적으로 미묘.. 랄까..
(뭐, 지인왈 앙상블에게 시나리오를 바라는게..)
릿카 루트는 전혀 뜬금없는.. (.. .. ..)
패션쇼의 이야기가 주된 내용입니다.
어느날 갑자기 학원의 교복을 디자인한 디자이너가 우연히 학원을 오게 되고..
(최근에 교복이 바뀐건가.. 공학된지도 꽤 된 느낌이었는데..???)
학원제에서 패션쇼를 하기로 갑자기 이야기가 진행됩니다.
그리고 릿카는 모든 라이벌을 재끼고, 남자주인공에게 대시를..
그렇게 릿카의 옷이 완성되고..
남자주인공은 지금까지의 오해를 풀게 됩니다.
(그래서 성우가..)
오해가 풀리고, 두 사람은 연인이 되지만..
그것을 감추게 되고..
하지만, 하나 하나 주변에게 들키기 시작하고..
그렇게 루트가 어느정도 진행되면서 사건이 터지게 됩니다.
바로 패션쇼의 옷이 찢어지는 사건..
그리고 남자주인공과 릿카는 이 사건을 쫒는데..
학원제 전..
다시 한번 완성된 옷을 찢으려고 침입한 범인을 검거하게 되고..
무사히 패션쇼가 진행되게 됩니다.
그렇게 여타 다른 루트라면 여기서 끝나겠지만..
(엿보는게 아닌, 갈아입는걸 도와주겠지!)
드레스씬이 지금까지 나온적이 없기 때문에!
릿카와의 마지막 H씬이 나오고 나면 엔딩롤이 올라옵니다.
그렇게 엔딩롤 이후에는 다시 한번 전속 모델로서의 제안을 받게 되지만..
릿카는 거절하게 되고..
언제나 계속해서 곁에 있겠다는 여동생이자, 슈베스타이자, 연인인 릿카의 선언과 함께 이야기는 종료됩니다.
총평이라면..
음..
역시 앙상블도 예전같지않..
(GM이나, 코이카사를 생각하면 이쪽 게임이 뭐 나름 납득인데.. 점점 시나리오 라인이 가벼워지는 느낌이랄까.. 뭐 떡밥 미회수보다는 나은가..)
저는 계속, 계속해서,
계에에에에에속…
오라버님에 대한 마음은
변하지 않을거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