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여자를 싫어하는 이유..

현실의 여자는 시궁창이니까!!

와..

오늘은 위대한 여성부(?)에서 사람이 왔다가 갔습니다.

후우..

매연단속에 차량을 잡았더니..

차주가 초장부터 엄청나게 따지더군요.

"지금 내가 여자라서 잡은거지?"

"장난하냐? 남녀차별해?"

"왜 여자만 잡는데?"

등등..

어쩌라고..

우리가 해를 등지고 하는것도 아니고..

해를 마주보면서 일하기때문에..

차종보기도 힘들다..

애초에..

차량의 앞유리는 선텐이 강합니다.

누군가 타고있는지는 보이지만..

그게 남자인지, 여자인지는 구별이 절대 불가능합니다.

거기에 햇빛까지 비치는데..

어디서 개소리를..

아무리 논리적인 답변을 해줘도 막 답이 없이 따지더군요.

Q. 내가 여자라서 잡은거지?
A. 남녀 구별 없습니다.

Q. 웃기고 있네, 여자니까 잡은거겠지.
A. 저기앞에 잡히신분은 남자입니다.

Q. 왜 여자만 잡는데?
A. 앞에서 답변 해드렸다고 생각합니다.

.. .. ..

그냥..

여성부인듯..

논리적이지 않고 자기 주장만 하는 인간인거 보니..

애초에..

사회생활을 하면서 느끼는거중 하나가 이거다.

현실의 여자는 역시 시궁창!!

전에는 내가 약 10kg짜리 발전기를 카트로 천천히 이동시키는데..

(애초에 발전기가 무거워서 걷는속도보다 느림;;)

갑자기 계단에서 여자분이 뛰쳐나오더니 카트와 부딪힌..

여자분이 일어나면서..

"아야야.. 죄송.." 하다가..

(아마도 죄송합니다 라고 하고 싶었겠지.)

제 공익복을 보더니..

욕을 하더군요.

"지금 장난하냐? 눈은 어디다 두고 다니냐? 공익의 눈은 폼인가보지?"

.. .. ..

진짜 공익생활하면서 해병대훈련소가는 사람들의 마음을 이해했었죠.

솔직히 공익도 인권이 있어야 하는거 아닌가?

민간인을 상대하는 이상 인권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