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케 다녀왔습니다. 해외여행이야기 | Posted on 2014. 8. 19. 23:10


후우..


출발시의 비행기 사진..


이번에는 공항쪽과 좀 멀어서 그런지..


버스를 타보게 됬습니다.



버스 안에서의 사진..


일본에 도착한 날짜는 14일로 전기외 마츠리가 진행된 날!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바로 신주쿠로 돌격..!

(한번 가본길이라 그런지, 구글맵의 도움업이 갔다는것에 본인도 놀란..;;)


행사장에 도착한 시간이 12시경이라 이미 중반부에 진입하고 있었지만..


구매할 예정이던 물건이 상당 수 남아있어서 구매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도 성우분과의 잡담은 빠질 수 없죠!


성우분 2분이서 부스를 지키고 계시길래, 가서 잡담을 한동안 하다가 왔습니다.


주된 잡담의 내용..


리리링 : 와아!!! 한국에서 원정오시느라 고생 많으세요!! 제가 싸인해드려도 될까요!?

본인 : 아, 좋죠!

리리링 : 이 종이에 이름을 작성해주세요.

본인 : 한글이어도 되나요?

리리링 : 아아, 괜찮아요!!! 와아!!! 저 태어나서 처음으로 한글을 처음 써보는게 되겠네요!!!

본인 : 하하~ 리리링의 (한글) 처음은 제가 받아가는거군요?

리리링 : 하하하하~


주로 이런 내용인데, 지금보니 왜 대화가.. (음..?)


잡담하면서 받은 싸인이 맨 위의 사진..



성우분의 사진에 싸인을 2장받고, 서비스로 사진의 뒷면에 메세지를 적어주셨습니다!

(일본에 가면 이런 이벤트가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일본에 가죠.)


성우분과 떠들다가 이벤트 종료시간이 되서, 퇴장..



는, 제가 오늘 이벤트 수고했다는 트윗으로 저라는걸 알아차린..


역시 해외유저니까요..


만나는건 많아도 1년에 2번이니까..


게다가 아무리 신인이라고해도, 팬은 나날이 무서운 속도로 증가중이니..


이래서 제가 트위터 사진을 못바꿉니다. (응?)



이건 일본에 갈때 트위터에서 한참 화재였던 물병..


아키하바라의 깊숙한곳의 자판기에서 팔고있길래 하나 구매.


그렇게 전기외의 날이 끝나고, 드디어 코미케 날!



코미케 1일째(17만명) 동관 상황..

(코미케에 입장 줄이 없을리 없잖아?)


참고로 코미케가 진행되는 당일 내내, 일본 도쿄는 전부 비가 엄청나게 온다고 뉴스에서 나왔지만, 코미케 행사장은 엄청나게 쨍쨍;;


그걸 상황속에서 사람들왈..


"오타쿠들의 열기로 비구름이 사라져서, 코미케 행사장에는 비구름이 없는거야!!!"


다들 저 화제로 떠들면서 입장을 했는데..


코미케를 다녀보신분은 아시지만, 유명부스의 경우는 줄이 밖에 있습니다.


이번 코미케는 밖에서 줄을 서야해서, 이번 코미케 에디션 포카리를 구매.



참고로 내용물 포카리입니다.



1일차 동관 아마 여기가 칸토쿠씨 부스 줄 최고 앞에서 찍은 사진으로 기억..

(참고로 저 코토리 코스프레 하신분 스탭입니다. 이번 코미케 여스탭은 러브라이브! 코스 하셨더군요.)



1일차 서관(기업부스)..


코미케에 발디딜틈? 그런게 있을리 없잖아요? (웃음)



이번 코미케 1일차 전투의 결과물..

(다른것도 좀 있는데, 그건 좀 수위가 있어서..)


1일차는 유리카모메였다면, 2일차는 린카이선으로..



그리고 이번 코미케의 산림보호 포스터.



이분은 그분이구나..


아카베의 그분..



2일차의 결과물..


매번 쓰는거지만, 아쿠아플러스(구 리프)는 신작좀;;


언제나 그렇다시피, 코미케 2일차에는 오프모임이 있기에..


코미케 종료하고, 오프모임으로 돌격..


저번에는 1시간 늦었기에, 이번에는 1시간 일찍 갔더니..


문이 잠겨있..

(운영하시는분 일해주세요..)


먼저와계시던 분이 계시기에, 그분과 잡담을 잠시하면서 기다렸습니다.


무려 3일차에 돌 부스가 100개라고.. (.. .. ..)


그거 보면서, '이거 다 돌 생각아니죠? 내가 현재 하고 있는 미친짓인 전기외+코미케3일보다 더 빡셀걸여?' 하니까, '그래서 지인들 부스만 돌려구여 20곳정도??' 라는데..


20곳도 하드코어한데;;


그렇게 코미케 3일차를 일정을 이야기하면서 기다리니, 운영하시는분이 오시더군요.


회의실에 들어가서 회의실 준비를 돕고 하면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참고로 회의실은 아키바 회의실( http://akibakaigi.com/ )..


분명 이번달에 오픈했는데, 아직 손님이 한명도 없다고..

(그래서 모 유명이벤트가 이곳에서 개최된다는 극비 정보가 그 자리에서 결정나서 세어나가기도..)


오프 모임 개최 시간이 되어서, 다들 각자 자기소개.. 는 워차피 다들 아니까..


그냥 최근근황을 짤막하게..


본인은 '요즘 운영중인 사이트의 멤버들과 동인지를 만들거나 여러가지 프로젝트를 진행중입니다.'라고 하니까, 다들 '오오!!!' 하면서 큰 관심을 보여주시기도..


이번에는 모 소셜게임 대표님과 이야기를 하면서..


전세계의 현 상태와 한국 일본의 미래에 대해서 이야기했습니다.


개인적으로 그분에게 부탁한거는..


'워차피 한국에 진출해봐쟈 안팔리니까, 그냥 한국어 지원이나 좀..'


요즘 오타쿠 업계가 세계적으로 크게 변동하고 있다고 하더군요.


개인적으로 손에 넣지 못하던 정보까지 손에 넣을 수 있어서 상당히 유익한 대화였습니다.


현재 미국에서는 일본 오타쿠문화를 좋아하는 사람은 상당히 강하게 배척당하는 분위기라고 하더군요.


그러다보니, 최근 일본을 찾는 영어권의 오타쿠들이 많다는 정보외 여러가지 업계인들만 알고있는 정보를 손에 넣기도..


스쿠페스 개발진이던분은 '러브라이브!는 저희회사의 모든 적자를 흑자로 바꿔주는 좋은 작품입니다! 한가지 부탁하고 싶은거라면, 리뷰에 오류보고는 한번만 해주면 좋겠어요! 지금 최선을 다해서 고치는 중이라구요!!!'라는 말씀도..


참고로 스쿠페스의 경우는 개발코스트가 낮지 않은 게임이라 초기에는 상당히 고생이었지만, 지금은 어느정도 해결이 되서 왠만한 문제에는 다 대응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스쿠페스 개발진이 준비중인 차기작 게임에 대한 정보도 들을 수 있었습니다.


현재 3D게임을 준비중이라고..


인덱스 감독님의 경우는 다음시즌 신작인 『トリニティセブン 7人の魔書使い』의 제작에 참여하고 있다고 하더군요.


신인 애니감독들에게 당부의 말로는, '애니메이션 업계가 그렇게 만만한게 아닙니다. 3년간 참고 버티세요! 그러면 여러분들에게도 미래가 조금씩 보이기 시작할겁니다. 3년이 지나고 나서부터가 시작이에요!'가 인상적..


여담이지만, 코미케 3일차 부스에서 판매하실분을 구하는 분이 2분 계셨는데..


다들..


'아니 왜 내일 코미케 판매원을 지금 말해요? 12시간도 안남았는데요!?'


하는데, 인덱스 감독님 왈..


'어? 그러면 제가 할까요???'


다들 깜짝 놀라면서..


'감독님!!!! 감독님의 명예와 지위는 그렇게 싼게 아니라구요!!! 자기자신의 품위를 지켜주세요!!!'


라고 하니까..


'에에- 들어오거나 부탁받은 일은 일단 하고 보는 성격인데..'라고..

(여담이지만, 뒷세계 일도 들어오면 하신다고;; 그것에 대한 평가가.. '일이 들어와서 하기는 하는데, 그닥 저도 이걸 왜 하는지 모르겠다는 기분이죠..')


이번에는 좀 특별하게, 에로게 회사 대표님과 소셜게임 대표님 그리고 애니메이션 감독님 등등 많은 네임드 분들과 함께 하나의 테이블에 앉아서 업계의 미래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기도 했습니다.

(이야기하는 내내 '난 누구? 여긴 어디..?' 라는 상태였지만..)


그렇게 모임이 끝나고, 코미케 3일차!!!



남성향의 3일차에 자비란 단어 따위는 없..

(본격 코미케 본방..)


3일차의 경우는 하나의 부스에서 물건 사려고 1시간동안 햇볕아래에서 기다리기도;;

(농담안하고 3일차는 쓰러질뻔;;)



3일차의 치열한 싸움의 결과물..

(별로 없어보이지만, 저거 사려고 3일차 하루종일 이리저리 뛰어다닌;;)


3일차의 경우는 前서커스사원, 現스쿠에니의 일러스트레이터인 분과 간만에 잡담등을 시전하기도..

(평범하게, '요즘 어때요?', '코미케 3일차 힘내요!' 이런거..?)


그리고 성우분의 토크쇼등에도 참가를 했습니다.


좀 늦게 가는 바람에, 토크쇼 지역이 아니라 좀 떨어진곳에서 봤지만..


그렇게 모든게 끝나고 나서 짐을 정리하니까, 이렇게 나오더군요..



저기에 + 트렁크 1개..


후우..


저거 들고오느라 정말 고생했네요;;

(거의다 책이라 무게가;;)


무튼 이번 일본 여행은 이렇게 해서 끝이 났습니다.


아마 별일이 없으면 겨울에도 갈거라 생각은 하는데..


일정이 될려나..?


왜 일, 월, 화요일 인지..


ps. 이번 일본 여행에서의 운..

모 부스에서 팔았던, CD의 부록 책자에 있던 싸인..

(CD를 사면 책을 주는데, 니코나마에서는 책을 사면 CD를 준다고 애드립을 치기도 ㅋㅋ)


50%의 확률로 싸인을 받을 수 있고, 거기에 적은 확률로 모든 사람의 싸인이 들어가 있는 책을 얻을 수 있는데, 모든 참가자의 싸인을 손에 넣었습니다.



ps2. 오타쿠 탐지용 옷..

(이 옷을 알아보는 순간 그분은 최소한 퍼플사의 게임을 해본분..)


ps3. 코미케 끝나고, 알고지내는 분들에게 인사도 돌리고..


ps4. 나츠코미가 끝났으니, 후유코미죠!

나츠코미 끝나자마자, 후유코미 약속잡는 일본의 성우 크라스..

모두들 후유코미 가자구요!?

Posted by Pure A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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