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렌 루트 종료. 게임이야기 | Posted on 2017. 11. 27. 04:53


카렌 루트 종료했습니다.


이번 게임은 프롤로그에서 공통을 행하고..


오프닝 이후에는 히로인과의 생활이 컨셉인가보네요.


그나마 마지막에 분기타는 카렌이 이정도면..



카렌은 대학 동기로..


우연히 친구가 셋팅한 미팅에서 만나게 됩니다.



그곳에서 카렌은 남자주인공에게 대학 이후 어떻게 지냈는지를 묻게 되고..


남자주인공은 본래 회사에 취직을 했으나, 블랙기업이라 그냥 그만두고 현재는 프리랜서(백수)로서 활동중이라고 말해줍니다.



그러면서 상당히 맘에 드는 말을 하는데..


"『그만두면 그건 그저 사회부적응자다! 최소한 3년은 다녀라!』 라는 말이 있는데, 그런건 그저 아무것도 모르는 사회초년생을 노예로 부려먹기 위해 만든 높으신분들의 불편한 말일뿐이야! 그 블랙기업에서 3년간 일해서 나에게 무엇이 남는데? 역시 내 인생은 내가 결정하는거지!"


크..


역시 명언 브랜드 SMEE!


위에서는 어떻게든 싼노동력으로 최대한 뽑아먹으려고 하고, 밑에서는 어떻게든 농땡이만 피우면서 윗사람에게 기생하며 얻어먹으려고만 하는게 이 사회의 문제지~


노동계의 유명한 모 문장처럼 "실력이 있는 놈은 그저 교체되기전(몸이 산산조각날때)까지 싸게 부려먹다가, 고장나면 그냥 교체가 될 뿐" 이란 문장이 참 누가 만들었는지..


내가 힘들게 일을 했으니까, 내 부하직원만큼은 부조리한것을 없애주고 어떻게든 부하직원을 챙겨주려고 하면 호의가 호이가 되는 이 세상이니까.


내가 아무리 열심히 일해서 회사가 한달에 수억씩 수익이 발생해도, 그건 그저 회사의..


대표의 운이 좋았던거 뿐이니까~

(실제로 본인은 일하던 회사에서 대표와 단판지어서 아무런 수익이 없는 회사를 하루만에 1억을 버는 시스템을 본인이 주도해서 혼자 다 구축해놨더니, 아무것도 없었지. 그리고 내가 여러가지 루트로 듣는 이야기로는 그냥 웃지요 ^_^ 그 이후로 절대로 앞으로 안나섬.)


열심히 일해서 회사에 수익을 만드는 놈보다, "아잉~ 대표니이~ㅁ" 하면서 애교떠는 녀자가 더 인정받는 사회니까 (웃음)


실제로 본인은 그걸 보다가 빡쳐서 그럼 니들끼리 알아서 해먹던가 하면서 퇴사(그때당시 내가 운영하던 팀이, 다른 4개팀을 맥여 살리는 미친 상황이었으니까.. 것도 가격후려치기 당하는 에이젼시팀에서 말이지?)했더니, 퇴사하고 나니까 나 없어도 문제없다는 놈들은 단 한달만에 상황파악하고 도망가고, 더이상 회사에서 수익낼 사람이 없어서 단 세달만에 나한테 찾아와서 내 바지가랑이 잡고서 잘못했다고 겁나 빌던 대표"들"이 있었으니까.

(문젠 사람은 쉽게 변하지 않는다고, 한번 맛본것을 잊지 못하더라. 한번 이혼했던 사람이 다시 합쳐도, 곧 다시 이혼하는거랑 같은 이치.)



카렌은 그러한 남자주인공에게 공감을 표하면서, 여자친구 만드는거 힘내라고 하면서 파견업무를 떠나게 됩니다.



하지만 몇일후 카렌의 모습을 남자주인공이 우연히 발견하고..


카렌의 상태를 보고서는 무언가 사정이 있다는것을 파악하고..


카렌을 반강제적으로 자기자신의 원룸으로 연행하게 됩니다.



남자주인공의 원룸안에서 카렌의 사정을 들은 남자주인공은 카렌에게 자기자신의 보호하에 들어오라고 제안을 하며..


"꿈이 있고, 그 꿈을 이룰 기회가 있다면, 도망가지 마. 이번만 타인에게 빚을져서, 추후 나중에 갚으면 되잖아." 라면서 카렌을 설득합니다.


사실 맞는 말이죠.


자기자신의 현재 상황에 맞춰서 하는거지..


지금 빚을 져도, 나중에 착실히 갚아나가면 되는거니까..



카렌의 이야기를 모두 들은 남자주인공은 카렌의 편의를 봐주기 시작하며..

(다음날 현금 5만엔을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카렌에게 여자는 필요한게 많이 있으니까! 라면서 주는 패기! 오오!!)


이사를 갈 예정이라면서 우선 같이 방을 보러 다니자면서 제안을 하게 됩니다.

(왜냐면 원룸이니까! 두명이서 살려면 투룸으로 가야지!)



그렇게 방을 보러다니며, 카렌에게 이렇게 된 김에 앗사리 동거해보지 않을래? 라면서 제안을 계속해서 하는데..



그러던 와중에 남자주인공과 카렌에게 투룸(관리비포함 4만 5천엔)이 등장을 하게 되고..


남자주인공은 그 방에 끌리게 됩니다.

(솔직히 투룸 한달 4만 5천엔이면.. 거의 거전데???)


그래서 남자주인공은 카렌에게 이렇게 된김에 앗사리 사귀어 보지 않겠냐면서 제안을 하게 되고..


두 사람은 (투룸 계약 때문에) 사귀기 시작.


동거가 시작됩니다.



그렇게 두사람의 동거와 함께 카렌은 꿈을 쫒아 일을 시작하게 되고..


컴퓨터 관련으로 남자주인공이 헬프로 가게 됩니다.


그러면서 또 상당히 맘에 드는 말을 하는데..


"대채 이따위 병신같은 프로그램을 만드는건 대채 어디의 외주 업체(프로그래머)냐! 그보다 요즘시대 이런 툴은 그냥 인터넷에 굴러다니니까 그냥 괜찮아 보이는거 골라 쓰라고!"


아~ 정말 이해하지~


내가 실제로 본 몇몇 회사의 이야기..


프로그래머가 코드를 개판으로 짜놨다는건 둘째치고..


"어떻게든" 프로그램이 돌아가게만 만들어두고..

(그것도 좀 난이도 있는건 못하겠는지, 말도 안되는 금액 부르면서 버티다가 도망갔던데..)


에러가 뜨는 문제는 해결할 능력이 없어서, 화면상에는 에러 절대로 뜨지 않도록 해둔 프로그래머의 작품 몇개 본적이 있지~

(PHP는 함수앞에 @를 붙이면 에러가 화면에 안뜨는데 모든 함수에 @에 붇어있는 프로그램을 여러번 본적이..)


프로그래머는 모든 에러를 띄워서 그 에러를 뜨지 않도록 하는게, 프로그래머의 기본 스킬이고, 능력인데..


왠 미친놈이 그따위로 코딩을 해놔서 고생 겁나 한적이..


어쩐지 뭔가 이상해서 일부로 에러 출력해봤더니, 안나와서 안나오는 원인 찾아서 코드 전부 뒤졌는데..


에러코드 나오도록 변동하니까 사이트 뻗더라 ^_^


그래서 이거 재대로 쓰고 싶으면 이래저래 해서 고쳐야(완전 새로 개발) 한다고 하니까..


본래 만들었을때는 1천만원 줬다더니, 나한테는 100만원 제시하더라 ^_^


그냥 이대로 쓰시던가요 ^_^


최소한 전번과 동일한 금액인 1천만원은 주셔야죠 ^_^


어디서 기획이랑 그런거 없이 지금 어찌됬던 잘굴러가니 그거 보고 만들면 되니까 쉬운거다? 게다가 내가 쉽게 말하고, 오류사항을 하나 하나 쉽게 고치니 많이 안줘도 된다?


그 초급 개발자랑 나랑 시급(일당) 자체가 다르답니다 ^_^


아니, 그보다 진짜로 그따위 프로그램 쓰지 말고 그냥 인터넷에 있는 무료 프로그램 써라..


그게 훨씬 퀄리티 좋다..

(맞춤형이 아니라 다소의 불편함은 있겠지만..)



나오면서 카렌의 일하는 모습을 구경하기도 합니다.



그렇게 카렌은 데이트를 요청하고..



그렇게 두 사람은 데이트를 하게 되고..


카렌은 남자주인공을 좋아하는데..


아무리 기다려도..


반응이 없자.


결국엔 카렌이 먼저 데이트 신청을 하게 된거였고.


데이트의 마지막에 카렌이 먼저 고백을 하게 됩니다.



그렇게 본격적으로 두 사람은 연인이 되고..


카렌이 일하는곳의 꽃집에서 사이트를 제작.


온라인 판매를 개시하려고 남자주인공을 섭외하려고 합니다.


그 과정에서 남자주인공은 유명 모 브랜드의 사이트를 자기자신이 만들었다고 커밍아웃을 하게 되고..


주위가 모두 놀라는데..


그렇게 남자주인공은 자기자신의 시급을 협상하게 됩니다.


결국엔 카렌과 같이 일할 수 있다는 매리트와 절충을 하지만..


간간히 내가 과거 만들었던것들을 말해주면 놀라면서 자기 그거 써봤다면서 이야기해주는 사람들이 있는데..


내가 만든 프로그램 쓰는 사람 엄청 많이 있습니다.

(내가 딱히 사회생활하면서 적만들기를 싫어하니까, 말을 안할뿐이지..)


그리고 내가 왜 스타트업에서 구르는지 궁금해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IT 대기업 가보면 알겠지만, 스타트업과 큰 차이 안납니다.


돈이 차이난다고 하는데, 그건 정말 극히 일부고..


왠만한 이름있는 기업들도 스타트업과 급여적인 의미로 큰 차이 없습니다.

(실제로 내 주변에 대기업 다니는 사람들과 급여 비교했을때 내가 더 높은 경우도 많으니까.)


업무량도 큰 차이 없고..


그렇다면 내가 좀더 좋아하는 일을 제공할 수 있는 회사에서 일을 해야지.

(그리고 스타트업에서는 내가 혼자 다 결정하고 개발 할 수 있으니까. 그러니까 그 사업이 유명해지면 그 시스템 내가 혼자 다 만들었다고 당당히 말 할 수 있지..)



그렇게 협상이 종료되면, 남자주인공은 카렌에게..


"과거 만든 사이트가 유명해져서 성공하게 된것이 결코 우연이 아닌 실력임을 이번 기회에 증명해 보이고 싶어" 라면서 일을 받은 이유를 말하게 되는데..


실제로 남자주인공은 그 가게에 대해서 여러가지로 열심히 탐색 및 조사를 합니다.

(그리고 어느순간부터 잊혀지지만..)


사실 회사의 힘과 자기자신의 힘을 파악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죠.


뭐든지 자기자신의 혼자힘은 아니니까..


하지만, 다양한 회사에서 다양한 사업을 성공시켜보면..


본인은 딱히 감흥이 없..

(감흥이 있는 사람은 얼마 못가서 망가지더라.. 권력욕에 한번 빠지면.. 뭐 헤어나올 수 없.. 내가 사회경력 5년이긴 한데.. 권력욕으로 망가진 사람을 많이 봤지..)


그냥 이정도는 그냥 되는구나.. 라는 감상뿐..

(아니 정확히는 내 위에 있는 사람들이 어떤 사람들이냐와 내 밑의 사람들 그리고 나와 함께 일하는 사람들의 스팩과 이상(꿈), 그리고 열정등의 다양한 스테이터스를 상세하게 분류해서 된다 안된다가 보이게 되는.. 개인적으로 본인도 사람을 열심히 관찰해서 분류하는 타입이니까. 한번 분류된 카테고라이징은 정말 왠만한 사건이 벌어지지 않는 이상 바뀌는 일은 없고, 슬프게도 그게 현실이 되는.. 마속같은 놈들이 너무 많아.. 설령 그게 내 위에 있는 대표급이라도..)


그리고 신인이어도 큰소리를 그만큼 쳤으면, 그 사업을 성공시키기 위해서 태도가 크게 나가야..

(실제로 내 바지끄랭이 잡고서 비굴하게 빌때는 모든것을 다 해준다고 각서까지 작성했으면서, 사람을 얻으면 바뀌는 사람들이 많지. 왜냐면 자기자신이 사랑하는 권력욕을 내려놓고 자기 아래사람에게 줘야하거든. 근데, 그걸 못받아들여. 게다가 내 윗사람이라고 대우해주면 비굴하게 징징될때는 언제고 꼭 기어 올라요 ^_^ 밑의 사람도 노예가 아닌 사람 취급을 해주면 높은 확률로 기어오르고 ^_^)



그렇게 남자주인공과 카렌은 같은 회사에서 일을 하게 되는데..


카렌은 만약 그 미팅에 우리중에 누구라도 안나갔으면 이렇게 함께 걷고 있지는 않겠지라면서 운을 떼는데..


카렌은 남자주인공이 만약 자기자신과 다시 만나지 못했으면 지금쯤 옆에 자기자신보다 더 귀여운 여자친구가 있을거라고 말합니다.

(근데 시나리오상 카렌이 남자주인공이 만나는 마지막 여자..)



그렇게 카렌루트 중후반부에 진입하면, 여동생 아코가 등장을 하게 되고..


잠깐의 등장으로, 카렌의 질투를 받게 됩니다.



여동생을 상대로 열심히 질투하는 카렌!

(그리고 저 짧은 등장 이후로 아코는 등장씬 없..)



카렌은 자기자신이 목표로 하는 콘테스트에 출품하기 위해 노력하는 도중..


회사차원에서 카렌을 밀어주기로 하고..


카렌의 업무를 전부 제외시키고, 콘테스트에만 전념하도록 지원해주게 됩니다.


하지만, 카렌은 권고사직으로 받아들이고..


남자주인공등이 열심히 오해를 풉니다.



그렇게 콘테스트에 전념하던 카렌은 결국엔 한계에 부딪히게 되고..


자기자신은 이 일을 늦게 시작한거 같다며..


이렇게 늦은 나이에 꿈을 쫒는다는게 너무 늦었다며..


자기자신은 재능이라는 단어를 싫어하며, 지금까지 열심히 노력해서 어떻게든 한다는게 자기자신의 자존심이었는데..


이번만큼은 그렇게 되지 않을거 같다면서, 거의 반 포기 상태로 진입합니다.


그러한 카렌을 보며, 남자주인공은 그러면 포기하자며..


이번 콘테스트를 포기하고, 다음 콘테스트를 위해 노력하자며..


워차피 안될거라 생각한다면 괜히 이번 콘테스트에 나가서 실망만 할 뿐이라면서..


그럴거라면 그냥 안나가고, 다음 기회를 노리는것이 좋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맞는 말이지..

(구태여 자의적으로 좌절을 맛볼 필요는 없지.)



그렇게 남자주인공과의 이야기속에서 힌트를 얻어서 결국엔 콘테스트에 도전을 하게 되고..


거의 모든 상이 발표가 끝날때까지 카렌의 이름이 불리지 않자..


완전 포기를 하게 되는데..


마지막의 마지막에 카렌이 불리게 됩니다.


남자주인공과 카렌은 잘못들었거니 하면서 집에 돌아가려 하는데.. (..)


사회자가 빨리 올라오라면서 다시 안내를 하게 되고..


카렌은 깜짝 놀라면서 위로 올라가게 됩니다.


그러면서 과거 남자주인공이 알려준..


그리고 남자주인공에게 힌트를 얻은 꽃의 꽃말을 알게 됩니다.


"당신을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그렇게 단상에서 자기자신은 언제든지 준비되어있는데, 남자주인공이 프로포즈를 해주지 않아서 결혼은 아직이라고 말하며, 수상소감과 함께 엔딩롤이 올라오게 됩니다.



엔딩롤 이후에는 결혼한 두 사람이 간만에 놀이공원으로 데이트를 하로 간 모습을 보여주며 이야기는 완전 종료가 됩니다.


카렌 루트는..


명언 브랜드 SMEE의 역활을 톡톡히 해낸 루트라고 생각이 되네요!


개인적으로 초 공감하는 명언들이 많이 나온듯!

(일본은 이렇게 야겜 브랜드들이 사회적 문제점을 꼬집죠! 실제로 본인이 알고지내는 성인 브랜드 대표들도 그러한 고질적인 문제점을 해소하고 화이트 기업이 되고자 열심히 노력하는 사람들이 많고.. 근데 블랙이 아니면 회사 유지하는것만으로도 벅차다고..)


ps. 


ps2. 음X충이 또!!!


Posted by Pure A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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