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ac 중고를 업어왔습니다. 지름이야기 | Posted on 2018. 4. 2. 00:18


음음..


아이맥 2014 Late 27인치 업어왔습니다.


본래 필자의 계획과는 어긋나지만..


뭐, 상관없겠지..

(통장잔고가 상관있지.. 본래는 4월까지 회사 다닐 예정이었는데..)


근 2주간 구매하려고 열심히 연락하다가, 중고거래에 약속하고 안나오는 애들이 너무 많아서, 오늘 겨우 업어왔네요.


사실 본래 처음엔 맥미니였다가, 주변에서 개발용맥은 역시 이동성의 맥북 프로 15인치지! 해서 알아보다가, 맥북 프로 살거면 돈 더 보태서 아이맥을 사야지?를 듣고 아이맥을 알아보다가..


아이맥을 사려면 역시 5K지! 해서 저기까지 갔네요..

(그래서 본래 생각했던 금액의 두배가..)


램은 나중에 4기가 2개 뽑고, 8기가 두개 꼽아야겠네요.


그렇게 개발용컴으로 아이맥을 하나 업어오면서..

(현재는 웹개발용인데, iOS 개발도 슬슬 공부해봐야..)



기존에 사용하던 윈도우즈 PC는 에로게용으로..

(분명 이것도 개발용이긴한데.. 게임개발용이지.. 언리얼이 맥에서 미친듯한 발적화를 보인다고 학원 강사가 그러던데..)


일단 맥은 처음쓰는거라 적응하는데 시간이 걸릴건데, 적응하고나면 개발환경 전부 옴겨야겠네요.


현재 하고있는 웹과 앱개발이 맥이 윈도우즈보다 더 좋다니, 한번 시도해봐야..


(5K를 구매했으니, 유투브의 4K 영상 한번 구동..)


그래서 현재 본인의 책상..

(맥이 윈도우즈보다 더 어둡다고 해야하나? 뭐 그런데, 사진상으로는 차이가 심한듯..)


본래 아이맥이 있던곳은 에로게용 노트북이 있던 자리.

(자리가 없어서 3컴은 무리고, 노트북 빼고 27인치 투컴.. 전기세가 히익..!!! 게다가 옆에 시놀로지 나스까지..)


확실히 노트북과 쿨러 빼니까, 키보드 앞에 자리가 많이 남는건 좋네요.

(그리고 아래의 타블렛은 안드로이드 개발용..)


그러면 이제 싱티크(응?)만 업어오면 완벽해지겠군요.

(인튜어스 팔면서 싱티크도 알아보고 있기는 한데.. 고가의 물건들이다보니.. 게다가 의외로 싱티크 쓰는 개발자들이 생각보다 많.. (어디에 쓰는건지는 모르겠는데..))


근데 싱티크를 업어와도 현 책상 상태상 둘자리가.. 흠..

Posted by Pure A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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