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로코이 사쿠라＊그람 올 클리어.

 

정말로 에? 라는 생각만 드는데..

 

루트중에 만들다 만게 있는거 같은데, 내 기분탓인가?

 

 

시로구라 극장은 짧은것부터 긴게 있는데, 재밌는 파트들이 있어서 한번 봐보는거 추천합니다.

 

예를들어서, 딱 2마디 있는 극장이 있는데..

 

유우리에게 인기의 비결이 뭐냐고 묻는데..

 

유우리가 쿨하게 "얼굴?" 하고서 끝나는것도;;

 

 

남자주인공과 유우리의 아버지가 같은 성벽(..) 이라서 서로 성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극장도 있;;

 

무튼 그렇게 다 보고, 숏 스토리까지 다 보면, 어나더 데이즈가 열립니다.

( 왠지 모르게 보이스는 어나더 스토리지만.. )

 

 

그리고 처음 열리는 어나더 데이즈의 시나리오에서 남자주인공은 살해당하며..

 

그 살해의 범인(누군지 예상은 가지만..)과 이유가 등장하지 않습니다.

 

그냥 남자주인공은 살기를 느끼게 되고..

 

어느날 밤 으슥한곳에서 칼에 찔려 죽는..

 

그게 끝..

 

 

그 다음으로 열리는 어나더 데이즈는 전작 아리아스*카니발의 원흉(.. .. ..)..

( 애초에 그 사건만 없었으면, 츠쿠요미와 아스하가 갈라설일이 없;; 근데, 갈라선 두 사람의 클럽을 학생회나 그런곳에서 전혀 제어못하는게 함정;; )

 

전설의 아리아에 대한 이야기와 아리아스*카니발과 하루코이 사쿠라*그람을 잇는 이야기로 진행됩니다.

 

남자주인공의 멤버는 모두 아리아스*카니발의 학원으로 잠시 놀러가게 되는데..

 

그곳에서 전설의 아리아 쇼우코의 위상을 전해듣고..

 

그 쇼우코가 직접 키운 두개의 칼..

 

풍기위원의 츠쿠요미와 아스켄의 아스하의 치고박는 모습을 보게 되고..

( 물론 보이스는 나오지 않는.. 보이스가 나오는건 그쪽 선생과 FD 신규 캐릭 ( 하루코이의 여동생 성우라서;; ) 보이스만 나오는.. )

 

그쪽에서 이것저것 경험을 하게되고..

 

마지막에는 쇼우코에게 전달해달라고 하면서, 편지를 받게 됩니다.

 

그리고 그 편지를 쇼우코에게 전달하면, 쇼우코는 모두에게 아직 버림받지 않았고, 자기자신을 따라준다는것을 알게되지만..

 

아직은 때가 아니라면서, 추후의 전개가 있을지도 모르는 떡밥을 남기게 됩니다.

( 근데, Nana Wind 회사가 침수되고 하는 악재라.. )

 

일단 "작년도 패자 아스켄의 아리아" 라는 칭호가 나오기 때문에, 일단 아리아스*카니발의 엔딩이후 시점이 됩니다.

 

그렇다면, 아리아스*카니발과 하루코이 사쿠라*그람이 동시대의 진행이 되게 되는..

( 양쪽다 본편에서 년도가 바뀐시점이 FD니까.. )

 

 

그 다음 열리는 어나더 데이는 그냥 서비스 컷입니다.

 

역시나 다들 마법대전이 없다는것에 아쉬움이 많았는지..

 

아리아스*카니발 급으로 열심히 마법써대면서 마녀(야야)를 퇴치하게 됩니다.

( 그냥 오마케 사이드 시나리오.. )

 

이것도 어팬드가 나오려나 모르겠네요.

 

아니 개인적으로 저 남자주인공 살해 시나리오가 겁나 신경쓰이는데!?

 

회사 침수되서 예산이 부족했냐???

 

왜 감질맛나게 끊었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