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타루 루트 종료.

아마츠츠미의 진 히로인..

 

호타루 루트 종료했습니다.

( 진루트 남아있지만.. )

 

마나를 거절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호타루 루트로 진입하게 되고..

 

마지막 이야기인 "-반딧불이- 마지막 1주간"으로 진입하게 됩니다.

 

호타루 루트에 진입하면, 호타루는 마나에게 남자주인공과 마나의 능력에 대해서 다시 한번 확인하게 됩니다.

 

호타루의 말에 마나는 더이상 남자주인공과 마나는 다른 사람을 구 할 수 없다라고 단정지어서 말하게 됩니다.

 

그 말을 들은 호타루는 슬며시 웃게되고..

 

마나는 그런 호타루에게 왜 웃냐고 질문을 하자..

 

호타루는 "구해주고 싶은 상대가, 죽기를 원하니까." 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렇게 또 다른 호타루를 보여주게 되는데..

 

호타루는 자기자신이 살아날 방법이 없다는것을 새삼확인하게 되고..

 

호타루에게 죽으라고 말하게 됩니다.

 

"너는 몇번이고 그를 사랑하게 되" 라는 말과 함께..

 

남자주인공은 호타루의 모습에 위화감을 느끼게 되고..

 

남자주인공은 자기자신의 여동생들(?)에게 호타루를 좋아하고 있다고 보고를 하게 됩니다.

 

그렇게 남자주인공은 호타루와 데이트를 하면서, 마지막에 고백을 하게 되지만..

 

호타루는 문뜻 요일을 묻게 됩니다.

 

오늘이 목요일이라는것을 알게된 호타루는 "다음주 월요일에 다시 한 번 고백해 주세요." 라고 말하며 지금의 고백을 거절하게 됩니다.

 

남자주인공은 의아해하지만, 호타루는 "마코토에게는 의미가 없을지 몰라도, 저에게는 특별한 의미가 있어요." 라면서 월요일날 다시 한 번 고백해주기를 요청합니다.

 

"사람을 움직이는것은 절망이 아닌, 희망이나 애정이란 것이에요."

"모두가 추구하는것이기에…… 누군가를 좋아하는 감정에는 도저히 벗어날 수 없어"

"그러니까, 이것의 나의 축복"

 

이라는 철학적인 대사를 날립니다.

( 이 게임에서 철학 썅년을 담당하는 호타룽입니다. )

 

그렇게 월요일이 되고..

 

남자주인공은 야밤에 호타루를 불러내서, 다시 한 번 고백을 하게 됩니다.

 

호타루는 1주간의 유예기간을 달라하지만, 남자주인공은 연인으로서 호타루를 대하게 되고..

 

마나는 남자주인공의 능력이 점점 옅어지고 있다는것을 느끼게 됩니다.

 

그렇기에, 남자주인공은 호타루 루트에서는 왠만하면 코토다마를 사용하지 않으려하며..

 

더이상 능력에 의존하지 않으려고 행동하게 됩니다.

( 하지만 현실은 시궁창.. )

 

호타루는 자기자신의 목숨이 짧으면 1주, 길어야 8월말이라는 사형선고를 받게되고..

 

호타루는 다급해지게 됩니다.

 

호타루는 남자주인공에게 모든것을 설명해야겠다고 마음을 잡게 되고..

 

남자주인공은 호타루와 코코로에게 냄새나니까 좀 씻으라는 말을 듣게되는데.. (응???)

 

호타루는 남자주인공과 둘만의 약속의 장소에서, 일요일날 날이 바뀌기전인 11시 55분에 이 자리에서 만나자고 약속을 하게됩니다.

 

100번 듣는것보다 한 번 직접 보는것이 더 좋을거라면서..

 

모든것을 설명해주겠다면서..

 

그렇게 호타루도 준비를 하게되고..

 

남자주인공이 약속된 날, 약속된 장소로 가게 되면..

 

호타루가 기다리고 있고..

 

그곳에서 호타루는 약 5분간 기다리자면서 이야기를 하게됩니다.

 

그렇게 00시..

 

날이 바뀌게 되면..

 

호타루는 존재가 옅어지면서 사라지게 됩니다.

 

남자주인공은 그러한 현상을 쿄우코 루트에서 봤기 때문에, 그것이 의미하는건지 한 순간에 깨우치게 되고..

 

자기자신의 코토다마로 호타루를 구하려고 하지만..

 

호타루는 남자주인공의 호의를 거절하게 됩니다.

 

정말로 구해줘야 하는 사람은 따로 있다면서..

 

그러면서 남자주인공이 지금까지 행한 기적들은 모두 남자주인공이 살아있기 때문이라면서, 자기자신을 위해서 죽지 말아달라고 부탁하게 됩니다.

 

"몇번을 다시 태어난다 하더라도, 나는 당신을 사랑할거니까" 라는 말을 마지막으로 호타루는 사라지게 됩니다.

 

그렇게 호타루가 사라지면, 호타루에게 연락이 오게 되고..

 

호타루는 남자주인공에게 병원으로 와 달라는 부탁이 있습니다.

 

"'그녀'가 그곳에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라는 말과 함께..

 

병원에 도착하면, 호타루가 마중을 나오게 되고..

 

"그녀"가 있는 장소를 말해주면서 2번째 오프닝이 나오게 됩니다.

 

"반딧불이가 이뻤어."

"너와 호타루, 동일한 이름을 가진 이쁜 곤충야."

"그리고 나는 --드디어 만났어"

"내가 동경하던 '인간'을 응축(凝縮した)한 존재를"

"호타루 마지막의 1주간"

"모든것이 사라지기전에는"

그곳에는 오리지널이라 불리는 호타루가 있었고..

 

호타루는 인형이 설명을 재대로 안했냐고 하면서 화를 내다가..

 

지금까지의 상황을 모두 설명하게 됩니다.

 

호타루의 설명을 들으면서, 남자주인공은 절망에 빠지게되고..

 

그러한 남자주인공의 반응을 보면서 우리의 썅년(CV. 오구오구) 호타루는 "네가 맘에 들어하던애는 몇 번째?" 라면서 남자주인공을 몰아세우게 됩니다.

 

남자주인공은 지금까지의 호타루들과의 추억을 회상하며..

 

모든것이 하나로 이어지는것을 깨닫게 되는데..

 

호타루는 그러한 남자주인공에게, 남자주인공이 좋아하던 호타루의 오리지널이 자기자신이며, 죽기 일보직전의 자기자신을 빨리 살려내라면서, 남자주인공이 지금까지 접촉해왔던 호타루..

 

인형들에 대한 악담을 쏟아내기 시작하는데..

 

"죽여버리겠어( 殺してやる )"

"죽어( 死ね )"

 

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하지만 과거 호타루와의 대화를 생각해내며, 겨우겨우 정신줄을 붇잡아두게 되고..

 

호타루는 처음으로 남자주인공의 코토다마에 걸리게 됩니다.

 

그리고 그 능력을 체감하면서 더욱더 남자주인공에게 악담을 하게되고..

 

남자주인공이 좋아하는 호타루를 마음대로 할 수 있기에, 자기자신도 신이라고 표현하게 됩니다.

 

그렇게 호타루의 방에서 나오게 되면..

 

호타루가 기다리고 있고..

 

그렇게 이 루트의 부제..

 

호타루 마지막 1주간이 시작되게 됩니다.

 

1주간 밀린 H씬과 떡밥 좀 회수해주고 나면..

 

약속된 마지막 날..

 

호타루와 남자주인공은 둘만의 결혼식을 올리게 됩니다.

( 일러스트가 슴가 아래에 패드 겁나 깐거 같은데,, 그 슴가 사이즈에 패드 깐다고 저거는 안될거 같은데??? 뽕인가??? )

 

결혼식을 올리는 남자주인공을 보면서 호타루는 "이젠, 어떤 말도 필요없겠네." 라고 말하게 됩니다.

( 왜냐면 호타루와의 이 결혼식 끝나면, 호타루를 죽이로 갈거거든.. )

 

그렇게 결혼식이 무사히 끝나게 되면..

 

호타루는 다시 만날것을 약속하게 되고..

 

남자주인공은 자기자신의 능력..

 

코토다마를 사용하게 됩니다.

 

"너는 미나즈키 호타루의 카피가 아니야"

"고마워"

"다시 만나자"

 

호타루는 맨처음에는 남자주인공이 무엇을 하는지 눈치채지 못하다가..

 

자기자신의 몸에 이상이 있는것을 느끼고서는 무엇을 하려는지 알게됩니다.

 

당연히 호타루는 남자주인공의 그러한 결정( 호타루를 죽이는것. )에 거절하고 발악하지만..

 

"힘을 빼고, 움직이지마"

"너는, 나를 멈출 수 없어"

"오늘은, 푹 잠에 빠져서, 행복한 꿈을 꾸게 될거야"

"그리고, 내일도 평범한 호타루로서 눈이 띄이며, 건강하게 친구들과 놀게되"

"여름은 덥고도, 기분이 좋아"

"더이상 울지 않아도 괜찮아"

"내가 좋아하는 너는, 웃었으면 좋겠어"

 

남자주인공의 코토다마는 더이상 옛날처럼 호타루가 무시 할 수 있는것이 아니었고..

 

호타루는 남자주인공의 코토다마의 영향을 받게 됩니다.

 

호타루는 왜 평소에는 먹히지 않았던, 남자주인공의 코토다마가 중요한 순간인 지금 이 순간 갑자기 힘을 발휘하는것이냐고 절규하면서 소리치지만..

 

남자주인공의 코토다마에 의해서 잠에 빠지게 됩니다.

 

그렇게 호타루를 잠재우고나서는, 병원으로 향하는데..

 

"너는 미나즈키 호타루의 카피다"

"너는 미나즈키 호타루의 카피다"

"너는 악몽이다"

"이런 어두운 병실에서, 사람의 불행을 웃으며, 타인을 질투는 존재가 진짜이면 안되"

"여름의 푸른 하늘 아래에서, 사람의 행복을 빌며, 타인을 구하기위해 살아가는 그 아이야말로 진짜다"

"네가 자기자신을 그녀의 신이라고 말한다면, 죽어"

"호타루"

"괜찮아"

"너는 힘냈잖아"

"그러니까"

"네가 자기자신을 포기한다면"

 

"내가 함께 죽어줄게"

 

호타루는 처음에는 남자주인공이 무엇을 하려는지 눈치채지 못하지만..

 

역시나 몸상태의 변화로 남자주인공이 무엇을 하는지 깨닫게 되고..

 

절규하게 됩니다.

( 호타루를 죽이기 위해서 남자주인공이 저승사자가 된거니까.. )

 

그러면서 이 게임의 타이틀..

 

"아마츠츠미"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는데..

 

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죽는것을 선택한다면, 자기자신이 함께 죽어주겠다고 설득을 하게 됩니다.

 

"그렇다면 괜찮을지도……"

"네가 함께 죽어준다면……

이젠…… 괜찮을지도……"

 

그렇게 호타루의 수명을 앞으로 3시간으로 만들어버립니다.

 

그렇게 호타루에게 사형선고를 내린 남자주인공은, 호타루에게 고백했던 그 장소에서 최후를 맞이하게 됩니다.

 

호타루에게 걸었던 마지막 코토다마..

 

"또 만나자"를 떠올리면서..

 

그렇게 다음날..

 

교회에서 호타루는 깨어나게 되고..

 

정말로 자기자신이 1주의 생명에서 벗어남을 깨닫게 됩니다.

 

바로 오리지널 호타루와 남자주인공을 찾아해메지만..

 

찾지를 못하고..

 

남자주인공이 호타루에게 고백한 그 장소에 가게되면..

 

하나의 빛이 호타루의 반지에 정착하게 되면서, 호타루는 그 빛이 남자주인공임을 직감적으로 깨닫게 됩니다.

 

호타루가 원하던 엔딩이 아니었기에, 절규하게 되면서 이야기는 종료됩니다.

( 왜냐면 호타루 시나리오 내내 자기자신을 위해서, 죽지 말라고 이야기를 했었는데.. )

 

"눈물이 흘렀어 ( 涙が溢れた )"

"목소리가 갈라질때까지 소리쳤어. ( 声を限りに叫んだ。 )"

"사랑하는 사람의 이름을, 소리쳤어. ( 愛する者の名前を、叫んだ。 )"

"이젠 두 번 다시없을 정도로, 큰 소리로, 소리쳤어. ( もう二度とないくらい、大きな声で、叫んだ。 )"

"눈물과 콧물을 흘리면서, 소리쳤어. ( 涙と鼻水を垂らしながら、叫んだ。 )"

"당신은 약속을 지켜줬어. ( あなたは約束を守ってくれた。 )"

"또 만나자, 라고. ( また会おうね、と。 )"

"그렇기에 나도, 살아가려고, 생각했어. ( だからわたしも、生きようと、思った。 )"

"하지만 말야. ( だけど、ね。 )"

"미안해. ( ごめんね。 )"

"고마워. ( ありがとう。 )"

"나, 반드시, 다시 웃을 수 있게 될테니까. ( わたし、きっと、また笑えるようになるから。 )"

"지금 만이라도. ( 今だけは。 )"

"울게해줘……. ( 泣かせて……。 )"

 

그렇게 호타루 엔딩롤 1이 종료되면..

 

호타루는 코코로와 대화를 하게 되는데..

 

코코로는 남자주인공이 여행자라면서, 또 어디선가의 길에 쓰러져있을거고..

 

자기자신과 마찬가지로 수분 캔디를 주는 여자아이에게 이끌려 그 집에 더부살이를 하게 되며..

 

핸드폰을 가지고 있지 않기에, 연락 수단은 없지만..

 

언젠가..

 

사랑하는 사람들이 가득한 이 마을로 돌아올거라는 말을 남기면서 이야기는 종료됩니다.

 

그렇게 되면, 이제 호타루 진엔딩이 열리게 됩니다.

 

그리고 타이틀 화면도 호타루로 바뀌게 됩니다.

 

ps. 

 

ps2. 사보리가 프랑스어 어원이구나..

 

ps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