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타루 루트2 종료.

아마츠츠미 올클리어 했습니다.

 

음..

 

뭐랄까..

 

호타루 진엔딩보다, 호타루 엔딩이 더 맘에 드는듯..

 

호타루 8장까지 가게 되면..

 

새로운 선택지가 추가되고..

 

남자주인공 그러한 호타루를 가만히 냅두지 못하게 되고..

 

호타루(반딧불이)를 잡아서 호타루의 방에 풀어두기도 하면서, 호타루에게 다가가게 됩니다.

 

그러한 남자주인공의 모습을 보면서 호타루도 마음을 천천히 열게되고..

 

호타루는 호타루를 이해하고, 인정하면서..

 

하나의 가능성을 찾게 됩니다.

 

그 가능성이란게 호타루 루트의 엔딩..

 

즉, 건강한 가짜를 진짜로 만들고, 병들어있는 진짜를 가짜로 하여..

 

서로의 입장을 역전 시키고, 하나로 통합하는것.

 

그 과정에서 남자주인공은 의식을 잃을뻔하지만..

 

자기자신의 능력인 코토다마를 대가로 호타루를 하나로 합치는것에 성공하게 됩니다.

 

그렇게 남자주인공은 자기자신의 능력을 상실하게 되고..

 

호타루는 그러한 남자주인공에게 여행을 떠나자고 이야기를 하면서 이야기는 종료됩니다.

 

음..

 

뭐랄까..

 

4년전 게임이라 그런지..

 

개인적으로는 호타루 엔딩이 마음에 드네요.

 

진엔딩은 뭐랄까..

 

호타루 엔딩에서 어느정도 예상했었던 전개라;;

( 그보다 일반 엔딩에 너무 힘을 쓴거같기도 하고.. 진엔딩치고는 뭐랄까.. 전개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