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안녕 피아노 소나타 드디어 완결까지 다 읽었네요.

9월달에 나온 완결을 1월달에 읽다니..

하아..

자금난이 엄청나군요 저도;;

지금 NT결제 밀린거 엄청날텐데;;

무튼..

안녕 피아노 소나타 다 읽었습니다.

개인적으로 후반부 급전개가 좀 그렇긴 하지만..

(왜 요즘 읽은건 다 후반부 급전개지??)

이 소설의 묘미는 복잡하지 않은 연애스토리가 되겠네요.

캐릭터 설정이나 스토리 라인 자체도 그다지 복잡하지 않고, 재미나 스토리에 꼭 필요한 부분만 있으니 말이죠.

즉, 모에요소와 복잡한 스토리라인은 그다지 없다는 뜻이겠죠.

아..

갑자기 고토부키 나나세의 츤데레를 읽고싶어;;

개인적으로 모에요소 하나만을 즐기려고 이 책을 사는건 그다지 추천하고 싶지 않네요.

그냥 간단하고 짧게 연애물을 읽고 싶은 분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

아..

음악의 지식이 있다면 더 좋을거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음악쪽 지식이 없기때문에 음악쪽은 다 패스해서 재미가 나름 반감되버려서;;

(파르페 쇼콜라 세컨드 브류때부터 느끼는 거지만 나도 음악을 배워보고 싶어;;)

ps. 뭔가 나름 문학적인 논점으로 접근 해보려고 했는데..
막상 쓰려니까 귀찮아지네요.
게다가 이 글을 읽고 있는 분들중에서 만일 안녕 피아노 소나타를 읽을 예정이신분이 있으시다면..
그 재미요소가 반감이 될수도 있으니..
맨처음부터 작가가 숨겨놓은 트릭을 알아챈다는것은 별로 좋지 않으니..
(아니.. 대놓고 설치된 트릭이기는 하지만;;)
무튼 이 소설은 CIRCUS의 게임과 비슷한 느낌의 책입니다.
사람들은 CIRCUS의 게임에 대해서 이렇게 평하죠.
"모에가 없는 게임!", "끝나지 않는 청춘 연애물!" 이라고 말이죠. (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