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최근에는 신규(?)프로젝트와 스타트업 회사 도와주고 있습니다.
스타트업 회사는 뭐 보안상 이야기 불가능하고..
신규(?) 프로젝트는, 과연 이게 신규라 불러도 될지 모르겠지만..
수년전부터 만들고 부수고 있는거, 지금 또 부수고 싶은데..
여튼 제작하고 있습니다.
아마 조만간 공개될수도 있을거 같은데..
( 좀 더 다듬어야 하는 부분이 많은데, 요즘 세상이 아스트랄해서.. )
뭐 그건 넘기고..
최근에 manana 서버를 다른곳으로 옴겨볼까 고민중에 있습니다.
현재 쓰는 서버는 Conoha VPS 인데..
( Conoha Wing 도 쓰는데, 그건 테스트용 서버로 쓰는중.. )
최근 Conoha Wing 에서 제작한 사이트를, AWS EC2로 이전을 하니까..
속도가 엄청나게 빠르길래..
( 그래봐쟈 양쪽다 1초내로뜨고, 속도 차이도 평균 200ms 차이.. )
옴겨보려고 한번 살펴보고 있습니다.
일단 Conoha 는 외부 회선이 100Mbps 고, AWS 는 1Gbps 니까..
( 이게 이미지까지는 문제가 없는데, mp3나 그런류를 올리면 회선 차이가 클거라.. 근데, 한국 인터넷 거의 100Mbps 아닌가 싶기도 한데.. 실제로 본가가 100Mbps라서;; 1Gbps 라는데, Qos 개객기야.. 그냥 거의 매일 100Mbps 라 보면 될듯;; 업체는 1Gbps 라는데, 이상해서 검색해보니까, 일정 쥐꼬리만한 트래픽 넘기면 100Mbps로 강제 한다는듯.. )
그래서 10번정도 노 캐시로 시간을 재보면..
| Conoha Wing ( 일본 ) | AWS EC2 ( 한국 ) | |
| 1회 | 828 | 496 |
| 2회 | 902 | 370 |
| 3회 | 1028 | 404 |
| 4회 | 1011 | 374 |
| 5회 | 936 | 352 |
| 6회 | 722 | 354 |
| 7회 | 794 | 344 |
| 8회 | 992 | 375 |
| 9회 | 682 | 375 |
| 10회 | 909 | 412 |
국가간 해저케이블 문제도 있기야 하겠지만..
거의 2배 속도가 나온다고 볼 수 있네요.
( 양쪽다 1초내로 뜨지만.. )
과거 가상화폐 거래소에서 AWS 쓸때는 그렇게 빠르다는 느낌이 없었는데..
이번에 동일한 사이트를 옴겨주고 확인해보니, 확 빠르네요.
근데, 크게 속도가 문제 되는건 아니라..
( 3초내로 뜨니.. 요즘 트랜드는 1초내로 띄우는거 같은 느낌이 드는데.. )
그래서 AWS 관련 좀 알아보다가..
DB 서버를 나눌거면, AWS RDS 로 Oracle 써도 될거 같은 느낌이 드네요?
( 문제는 AWS의 리퀘스트 요금인가..??? )
사실 전문적으로 처음 배운건 오라클이긴한데..
( 취업하면서 MySql 과 MariaDB 를 주로쓰니, 이걸 쓰고 있을뿐.. )
문젠 정작 오라클로 대규모 쿼리를 써본적이 없다는거 정도..
( 말로만 좋다고 들었지, 체험은.. )
앞으로 계속 DB 용량이 늘어날텐데, 그거에 대비하는것도 나쁘지 않을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문제는 금액이라..
AWS 는 금액 문제가 복잡하게 얽히고 섥혀있어서;;
나중에 한번 지금 DB 를 AWS 로 옴겨서 테스트 해보고, 괜찮으면 DB 서버 분리 할거 같네요.
( 검색해보니, 요즘 MariaDB가 오라클 거냥해서 공격적으로 마케팅 한다던데.. 과연.. 성능이 어떨지.. )
서버 상황상 빠르면 올해, 늦어도 내년 중반부가 될듯하네요.
개인적으로 요즘 취향이, VPS 처럼 서버 직접 다루는거보다는, 그냥 관리는 업체에게 맞기고, 꼭 필요한 기능만 제공받는걸로 바뀌고 있어서..
그런걸 보면, Conoha Wing 이 딱 좋은데, DB가 1기가 제한이라;;
( 데이터 베이스를 나누면 되기는하는데.. 테이블이랑;; )
Conoha Wing 이 가상서버에 호스팅을 끼얹은 개념이죠.
하나의 서버를 할당받아서 쓰는데, 관리는 전부 Conoha가 담당하는..
버츄얼 호스팅이나 그런 꼭 필요한 기능은 웹페이지 관리 콘솔에서 소소하게 지원하는..
그런류가 좋은거 같네요.
혼자서 관리해야하는 범위가 넓어질수록 서비스 유지가 힘들어 지네요.
ps. 최근에 만들고 있는 사이트에서 파일첨부 제한을 없애고 무작위로 올릴 수 있는 서비스를 제작중인데..
이미지 파일과 mp3 파일까지는 전송속도상 크게 문제가 없었는데..
동영상 파일이 문제가 크네요.
테스트에 사용한 mp3 파일이 4MB이긴 한데, 100Mbps의 전송속도상 아무리 적어도 2Mbps 정도는 나와줘야 하니..
mp4 파일은 대충 130MB 정도? 였는데, 세월아 네월아 하면서 버퍼링하네요.
m3u8도 테스트 해봤는데, 속도상 크게 차이가 없는거 같기도 하고..
( 조각을 더 많이 냈어야 했으려나.. )
현재 첨부파일 리소스는 CDN을 사용하려고 생각중인데, DB와 서버에 대한 조합에 대한 생각이 상당히 많네요.
( Conoha 에서 동영상 서비스가 가능하다던데, 100Mbps 를 가지고는 거의 불가능에 가깝네요. )
ps2. 이번에 사이트 만들면서 이것저것 알아보면서 확인해봤더니..
mp3 는 라이센스가 종료되어서 무료가 되었네요.
하지만, mp4 라이센스가 아직 유료인데..
이 유료의 문제는 해결하기 위해서 나온게, 구글의 WebM인데..
이것을 보고서, mp4 가 웹 스트리밍 부분적 허가를 내린거 같은데..
제약이 많고, 여러번 정책이 바뀐거 같은 느낌이 드네요.
개인적으로 여러가지 의미로 동영상 호스팅은 현재 서비스를 사용하는것이 좋지 않은가 생각되네요.
ps3. 최근에 후원계열 채널을 좀 더 늘려볼까 생각을 해보고 있습니다.
페이팔이 한국 유저간의 후원은 금지하고 있는데..
그러면 해외 유저와의 후원을 목적으로 추가를 해볼까, 생각을 해보고 있습니다.
( 뭐, 추가한다고 들어올거 같지는 않지만.. )
ps4. 요즘 매번 하는 비슷한 서비스가 아닌, 좀 색다른 서비스를 구상해보고 알아보는데..
여러가지 고려해야하는것이 많네요.
옛날에는 호스팅만 있으면 전부 해결이 됬었는데, 요즘은 각 서비스에 맞는 서비스가 있어서, 그걸 잘 끼워맞춰야 하는 느낌이 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