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나도 변했군.. 소설이야기 | Posted on 2009. 9. 21. 16:55

후우..

어제 『문학소녀와 더럽혀진 천사』를 읽었습니다.

그 책중에는 이런 문구가 있습니다.

50페이지에 상하단부분에..

"고토부키는 몸을 작게 움치린 채 부들부들 떨며, 코트 소매와 교복 스커트를 눈물로 적신 채 몇 번이나 흐느낀 다음에야 겨우 무슨 일이 있었는지 이야기해 주었다."

뭐..

우는 장면이었기 때문에..

교복 소매가 적셔졌다길래..

눈물을 평범하게 교복소매로 닦았구나 라고 생각..

즉, 교복 와이셔츠 팔소매 부분의 단추를 끌러서, 소매부분을 쭈욱 빼낸후 닦는걸 생각..

여기까지는 평범했다..

그리고 그에 이어서 나온 교복 스커트..

순간적으로 머리에 스쳐지나간 장면이..

소매처럼..

교복스커트를 눈에 가져다 대고 닦는 장면이;;

즉, 자기자신이 좋아하는 남자 앞에서 스커트(교복치마)를 들어 올려서 눈물을 닦는 장면이 생각나버렸;;

아나;;

순간 뭔가 이상하다고 생각해서 "어라..?"하면서 대충 1분동안 고민;;

머리속으로 스쳐가더군요..

아..

그냥 닦여지지 않은 눈물이 흘러서 스커트에 적셔진거구나!!

.. .. ..

하아..

난 왜 저 부분을 읽으면서 그런 생각을 한거지;;

나 이상해지는건가..

그러면서 나는 다른사람들은 상상하지 않는 그런 상상을 하는게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아아..

옛날에는 안이랬는데..

사람이란 성장하면서 변한다더니..

정말로 그런거였나..

근데 왜 변태적인부분이 비약적으로 성장하는거지;;

남자는 원래 그런건가;;
Posted by Pure A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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