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나루트 종료했습니다.
이번도 시나리오는 나름 좋았고..
개인적으로 진조쪽이니 뭔가 시나리오에 대한 누설이 있으려나~ 싶었는데 말이죠.
그런거 없습니다.
뭐 주인공의 정체따위는 나오지만..
(관심없어.)
아~ 그리고 여동생에 대한 떡밥도 나옵니다.
그리고 난 네타당했어..
젠장..
목소리가 나오는 그 순간..
(어? 이 목소리.. .. .. 그 캐릭터가 여동생이군 흠흠..)
아니 뭐 이 성우의 목소리를 반년가까이 매주 듣고 있는데..
(2주에 한번씩 이 성우 유닛이 하는 라디오를 들음..)
못알아채릴리 없잖아!!!
으악!!!
개인적으로 이 게임의 주력성우인..
아오바 린코
우에다 아카네
미루
오우카와 미오
후지모리 유키나
호쿠도 미나미
카와시마 리노
저 성우들의 목소리를 바로 알아채리시는 분이라면 루나쪽은 여동생 루트를 먼저 타는거 추천합니다.
(참고로 저의경우 위의 성우들의 목소리 들으면 거의 높은 확률로 알아채립니다.. 아쿠아보다 이걸 먼저 하는 이유인..)
아니 근데 여동생 루트에서 정체 발각되려나??
(아니라면 뭐 어디루트 먼저 타던 상관없는데..)
뭐 목소리 들어도 모른다면 신경안쓰셔도, 아니 애초에 루나 루트에서 여동생이 하는건 없지만..
(단지, 여동생의 정체가 설정상으로 비밀인데 여동생의 아~무런 활약없이 까발려진다는것.. 난 여동생이 마지막에 무언가를 해줄줄 알고 기대했다고..)
무튼 이번 시나리오까지하고 확실한건..
시나리오 라이터가 서브캐릭터 죽이는거 하나는 끝내주게 잘하는것과..
(중반부에 서브캐릭터가 갑자기 나와서 활약좀 하는가 싶더니 바로 죽어버린.. 나온지 몇대사만에 사망..;;)
떡밥 회수 안하고 시나리오 끝내네요.
(아니.. 시나리오 라이터가 존경하는 회사가 KEY입니까??)
ps. 역시나 가장 연약한 아가씨 캐릭터가 전투에 투입되면 가장 무섭죠.
이 게임상 가장 연약한 아가씨 캐릭터이자 동시에 가장 화력이 강한 무기를 사용하는 메이드(아가씨).
ps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