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아 루트 클리어.

(꿈이라도 좋으니, 실제로 한번 꼭 보고싶은 미소일세..)

왕도지요.

자매가 나오면 뭐..

2가지 루트 밖에 없잖아..

게다가 언니쪽이 넘사벽의 스펙을 가지고 있다면 루트는 하나뿐이지..

개인적으로 소라 루트보다 더 좋았습니다.

감동적인 면으로.

역시 청산가리씨는 이런 역이 어울려요.
(그 목소리에서 뿜어져 나오는, 위에서 사람을 내려다보는듯한 느낌. 고귀한 아가씨 캐릭터에 너무 잘 어울리는..)

여담이지만 여태까지 들어온 청산가리씨의 담당 캐릭터중 가장 맘에 드는듯..

ps. 갑작스레 주인공 덥치면서 고백하는 세이아.

대사가 참 좋네요.
"당신의 과거와 저의 미래를 교환하지 않겠습니까?" 라니..

그리고 보면 이쪽 업계에 오래전부터 내려오는 말이 한가지 있지요.
"유명 드라마의 명대사 혹은 이벤트는 에로게에서 파생되었다."라는 말이..
뭐..
저는 TV를 보지 않기에 맞는 말인지는 모르지만..
(실제로 한국에서 일본 에로게 시나리오를 모티브로 드라마를 만드려고 했었다는 소문도 있었죠.)

ps2. 나도 궁금했던건데..

(이 주인공은 어떻게 히로인의 방에 자유자재로 들어갔다 나갔다 하는거..?)

ps3. 중간에 나오는 서비스컷.

(필자의 맨처음 반응은 주인공과 동일.)

ps4. 이번 히로인의 키는 161cm.

ps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