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보고 왔습니다.

아..

머네요.

라지만..

IT업계라면 집에서 그정도 이동거리는 감안해야하니..

게다가 2호선이라는것도 감안해야하는 사항이니..

갔다온 느낌이라면..

"역시 2호선 지옥철이야 이건.."

평일..

사람없을 시간인데 왜 2호선은 인굴인건지..;;

이유를 모르겠..

무튼 내일부터 출근합니다~

대충 2차 면접은 1시간정도 했군요.

그리고 면접으로 느낀거라면..

교수님의 말씀인 "자네는 좀더 공부해보는게 어떤가?"를 생각나더군요.

역시 본인은 전문용어에 약한듯..

게다가 사용할줄 아는 언어는 너무 없는듯..

사용하는 언어에 대한 이해도 너무 낮고..

ps. 언젠가 누군가가 저에게 이런 질문을 했었던적이 있었죠?
"왜 개인정보를 모두 공개하시나요?"라고..
그것에 대한 답변은 "우리나라의 개인정보는 개인정보가 아닌, 전세계인(지인은 중국인이라하지만..)의 정보가 된지 오래입니다." 정도였는데..
모든 정보가 오픈되면 그것에 대한 매리트도 있습니다.

실제로 제가 면접보러간곳의 면접관 전부 저의 온라인 활동 이력은 어느정도 파악하고 있었으니까요.

이력서에는 충분히 어필하지 못하는 부분..
면접에서는 충분히 어필하지 못하는 부분..

1차 서류(이력서)에서 본인에 대한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어필을 하고..
그 흥미가 인터넷 검색과 같은 사전정보 조사로 이루어질 수 있게 할 수만 있다면..
그리고 자기자신의 정보가 쉽게 노출 될 수 있게 함으로써 본인에게 흥미를 가지는 사람들에게 충분한 정보를 제공 할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개인정보 유출이 생활화되어 모두가 안좋다고 생각하는 상황을, 충분히 좋게 바꿀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나쁘다고 생각되는 상황을 좋게 바꾸는것도 능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