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지인들의 강추로 시작한 하피메아입니다.
작중에서도 나오지만,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모티브로 한 작품인데..
그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내가 원작을 모르니까 패스하고..
(분명 어릴때 본 연극이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였을텐데.. 시나리오가 기억안나.. 그보다 내가 아는 그거랑 매치가 안되..)
사키는 소꿉친구이자, 작중 여동생입니다.
남자주인공의 여동생에 대한 집착을 보다 못해..
자기자신이 남자주인공의 여동생이 됨으로서, 남자주인공을 사람으로 되돌려 놓은 소꿉친구이자, 여동생..
하지만, 그렇기에 마음속에 불안과 걱정이 있기도 한..
남자주인공의 진짜 여동생(?)인 마이아와 꿈속에서 지내다가..
마지막에는..
마이아를 없앤다는 이야기입니다.
마이아가 상당히 악역으로 나오는데..
개인적으로 마이아는 둘의 행복을 위해서 악역을 스스로 담당한 불운의 히로인에 가까운 캐릭터라 보는군요.
(세상에는 필요악이라는게 존재하는거야..)
개인적으로 사키라는 캐릭터에 아오야마 유카리씨는 좀 아니지 않은가 싶네요!
(내안의 청산가리의 이미지는 이렇지 않단말이야!!!)
ps. 개인적으로 케이코도 미스 캐스팅이 아닌가 싶었는데..
계속 하다보면, 적절한 캐스팅..
ps2. 마이아 귀여워요! (소요소요씨 하악하악..)
소요소요씨의 치유보이스는 정말 이런 소악마스러운 캐릭터 커버가 가능하니 굉장하단 말이죠?
(まじで、ぞくぞくする!)
ps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