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피메아 Fragmentation Dream 클리어.

하피메아..

그것은 달콤하면서도 행복한… 안좋은 꿈의 이야기

하피메아 FD 클리어 했습니다.

역시 최고의 히로인은 마이아쨩..

(소요기씨가 짱이죠!)

본편의 하피메아가 유우코의 꿈이라면, 하피메아FD는 아리스의 꿈입니다.

그렇기에, 표면에 나오는건 아리스가 아닌..

유우코..

하피메아 본편과 같이 후반부에 진입하면 아리스가 등장을 하게 됩니다.

흑막의 흔한 뻥..

사실 하피메아에서 거의 완벽하게 엔딩이 났는데..

FD는 내야겠고 해야하니..

아리스의 미련..을 주제로 잡은거 같네요.

이야기의 최종 종착점은 하피메아와 동일하게, 아리스와 유우코의 융합(?)이 됩니다.

그리고 이번에도 역시 마이아가 악역을 담당해서, 사랑하는 오라버니를 위해..

친구를위해..

아리스의 꿈을 끝내게 됩니다.

는.. 프롤로그..

노멀엔딩과 트루엔딩을 보게되면..

즉, 한번 올 클리어를 하게 되면 본편이 시작되게 됩니다.

무려 타이틀화면까지 변경이 되게 됩니다.

(안그러면 추가 시나리오 있는거 어찌 알겠어.. 하긴 오마케 거의 대부분이 비어있긴하니.. 오마케쪽 보면 알겠지만..)

이쪽에서는 하피메아 엔딩과 함께, 마이아 진엔딩이 존재합니다.

(하피메아 엔딩이던, 마이아 진엔딩이던 활약하는건 언제나처럼 마이아..)

시나리오적으로는 그냥 오마케 시나리오라는 느낌이긴 하지만..

(길이상으로보나.. 내용으로 보나.. 근데.. 이건 성인물이니 어찌보면 이쪽이 본편.. (퍽!))

정말..

말괄량이에..

언제나 오라버니를 생각하고, 오라버니를 위해 행동하는..

오라버니를 위해서라면 모두가 하기 싫어하는 악역까지 담당하면서..

모두에게 미움을 받더라도..

오라버니의 행복만을.. 바라는..

마이아였습니다.

역시 하피메아는 마이아를 위한 게임.. 이었습니다.

ps. 

ps2. 마이아쨩 귀여워요!

ps3.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분명 어릴때 보고 읽은적이 있는데..

이상하게도..

시나리오가 하나도 생각이 안나서 관련 이야기는 이해가 안되는..;;

ps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