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오 루트 종료했습니다.
미오루트는 자기자신의 집안이 운영하던 학원에 대한 애정이 주제가 됩니다.
남자주인공은 미오의 남다른 애정에 관심을 보이고, 지속적인 대시를 시작합니다.
그리고 초반에는 자기자신을 꼬시는걸로 오인하여, 남자주인공을 안좋게 봅니다.
뭐, 통합되는 학원 이사장의 남동생이기도 하고..
게다가 미오는 자기자신의 집안이 운영하던 학원은 부활 할 수 있다고 확신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적이라고 생각되는 남자주인공에게 쌀쌀맞게 대하게 됩니다.
당연히, 남자주인공이 강하게 반발하면서 자기자신을 설득할것이라고 생각하지만, 그러지 않는것을 보면서 의아해하는 히로인을 보며..
남자주인공은, '형의일은 형의일이고, 나의일은 나의 일이다.' 라는 입장을 밝히게 됩니다.
그러면서 동시에 미오와 함께 이야기를 잘 풀어나가고 싶다면서 미오의 힘이 되어주게 됩니다.
미오의 힘이 되어주기 위해서, 미오와 함께 학원을 되살리기 위해서 돌아다녀보지만, 다들 반응은 시큰둥하게 됩니다.
학생들은 낡은 구교사를 버리고, 새로운 신교사로 이동할 수 있다는 매리트로 좋아합니다.
(게다가 설정상 히로인의 학원은 신분이 평범한 사람들이 다니는 학원이고, 남자주인공이 다니는 학원은 아가씨들이나 그런 신분이 높은 사람들이 다니는 학원..)
그리고 이미 결정산 사안에 뭐라고 할 수 없는 종업원은 '자기자신들이 일하던 곳을 졸업할 수 있으니.. 마지막 모습을 눈에 새길수 있으니 그것만으로 충분하다.' 라는 답변이 돌아옵니다.
아무리 자기자신이 다닌 학원이라고 하더라도, 집착과 애정이 너무 남다른것에 의아함을 느끼던 남자주인공은 히로인에게 더욱더 다가가는 계기를 만들어서, 다가가게 됩니다.
그리고 본래 학원은 언니인 미사키가 아닌, 미오가 이사장을 하기로 되어있었다는 이야기도 듣게 됩니다.
즉, 여러서부터 자기자신이 운영할 학원을 미리 귀뜸받았고, 그에따른 엄청난 애착이 있었는데..
언니가 갑자기 결혼하면서 학원을 통합시키겠다고 나선것에 대한 반발을 하게 된겁니다.
그러한 히로인을 남자주인공이 열심히 설득하고 설득하여, 미오는 기운을 얻게 됩니다.
그리고 자기자신도 학원에서 나가서 살기로하며, 마침 눈앞에 비어있는 방이 있는 집에서 살아가는..
미래의 친척인 남자주인공에게 같이 살자고 하게됩니다.
(뭐.. 미래의 친척이니 문제없.. 없긴 뭐가 없어..)
그렇게 어찌어찌해서 히로인은 남자주인공의 집에서 함께 살게 되지만..
남매라고는 언니밖에 없었던 미오는 남자주인공과의 동거(남자주인공의 여동생도 있지만..)속에서 약속된 전개를 맞이하게 됩니다.
남자 속옷을 처음본다거나 하는 그런것들..
그런 나날을 보내던중..
어느날 여동생인 이치카가 자리를 마련해주고..
(친구네 집에서 자고 간다고 갑자기 집을 비워버림..)
미오는 용기를 내서 남자주인공의 마음을 확인하게 됩니다.
그렇게 둘은 연인 관계로 발전!
하지만, 주위의 눈이 있기 때문에 히로인의 언니와 남자주인공의 형이 반대를 하지만..
(아직 형과 언니가 결혼을 하기전이라, 완전히 타인인 젊은 남녀가 한집에 살아가는게 문제긴 하지.. 미래의 친척이라고 해도..)
남자주인공과 히로인이 '약혼'을 하는것으로 타협을 하게 됩니다.
연인이 된 두 사람은 학원 통합의 어쩔 수 없는 상황속에서, 통합을 받아들이는듯 했지만..
어느날 쏟아지는 폭우속에서 학원중에서도 자기자신의 추억이 많이 담긴 교사를 지키기 위해 뛰어들게 되고, 남자주인공은 그것을 보면서, 이 건물만은 어떻게든 지켜보이겠다면서, 자기자신이 설계한 미래를 말해주게 됩니다.
그것은 히로인의 학원을 자기자신들의 힘으로 다시 부활을 시키자는..
그리고 그 새로운 학원의 이사장 자리에는 히로인이 앉아서 학원을 운영하자고..
남자주인공의 미래 설계에 대해서 모두가 승낙을 하면서 엔딩이 되게 됩니다.
ps. 미오 귀여워요! 미오!
ps2. 개인적으로 미오의 옷중에서 가장 맘에 드는 옷이긴 한데..
뭔가 가슴쪽이 좀 허전한? 느낌이 드는거 같은데..
가슴쪽이 뭔가 허전한 느낌이 드는데..
뭐가 부족한지 모르겠네요.
뭔가 부족한거는 알겠는데, 뭐가 부족한지 알거 같으면서도 안떠오르는 답답함..???
ps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