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PStorm을 설치해봤습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Aptana Studio 3가 업데이트가 되지 않은지도 오래됬고..

사용하는거 자체에는 아무런 지장이 없기는 한데..

아무래도 요즘 나오는 툴들에 비해서 기능이 부족한게 많아서..

PHPStorm을 결재해봤습니다.

저는 신규로 구매한거기때문에, 아이티툴스토어에서 코드를 받아서 구매하였습니다.

워차피 유료라면 안쓰게 되더라도 기간이 더 긴걸로..

(쿠폰을 받으시면, 무료로 +6개월을 더 사용 하실 수 있습니다.)

최근 IDE가 다 그렇지만, PHPStorm도 초기셋팅에 시간이 좀 많이 걸리네요..

아마 처음이라서 삽질을 한거 같은데..

기본이 밝은색 테마라서, 어두운색으로 바꿔주고..

(개인적인 느낌일지도 모르지만, 어두운색이 눈이 덜아픈..)

폰트도 기본이 명조로 되어있는거, 기존에 사용하던 개발용 폰트로 바꿔주고..

글자 크기도 바꿔주고..

사용하는게 Codeigniter이기 때문에, 코드이그나이터에 맞게 자동완성되도록 설정 잡아주고..

개인적으로 SFTP에서 바로바로 작업하는거를 선호하는데, 그러면 자동완성이랑이 안되는거 같으니..

로컬에서 설정이랑 다 잡아주고..

(로컬에서 설정을 잡아주고나면 싱크된 SFTP에서도 동일하게 작업이 되는거 같기도..)

로컬에서 작업을 완료하면 저장시에 remote에서도 동일하게 저장이 적용되도록 설정하고..

(최근툴들은 다 로컬 작업을 선호하는듯한.. 서브라임도 그러더니, 얘도 그러네..)

어찌어찌해서 어느정도로 사용할 수 있게 다 적용을 하니까, 온갖 오류들이 범람하길래, 그것들 다 수정해주고..

주석이랑 다는게 엄청 편해질거 같은..

그리고 필자의 경우 탭을쓰는데, 이건 스페이스가 기본이길래, 스페이스를 탭으로 수정해주는 작업을 하고..

주석의 경우 탭이 안먹는데, 뭐 거기는 평소에도 스페이스로 띄우니까..

다행인듯..

일단 어느정도 더 써봐야 알겠지만, 셋팅이 힘든것만 빼면, 상당히 좋네요.

작업하던것들 하나 하나 옴겨보면서 나중에 사용기 다시 쓸지도..?

ps. 서브라임도 과거 써보기는 했는데..

뭐랄까..

나랑은 안맞는듯한 느낌..???

정확히 뭐가 안맞는지는 모르겠는데, 적응이 안됨..

ps2. 핫하다는 파워모드를 한번 적용해봤는데..

그냥 재미용으로는 괜찮을지 몰라도, 집중해서 타이핑할때는 좀 힘들거 같아서 그냥 삭제..

(그냥 정신만 사나운듯..)

ps3. 요즘은 아톰도 괜찮다는데..

아톰은 서브라임쪽 같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