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모네 루트 종료.

토모네 루트 종료했습니다.

시스템상으로는 하렘루트라던데..

(요즘은 고자루트의 다른말이 하렘인가..)

일단 나머지 H씬의 마지막 남은 1개는 에프터에서 회수되고..

에프터를 모두 클리어하면 하렘루트가 개방됩니다.

하렘루트는 기존의 오우카 루트에서 진행을 하다가 보면, 진입이 가능한데..

히로인 4명도 한명을 결정하지 못하고, 남자주인공도 파트너를 결정하지 못하는게 주요 이야기입니다. (.. .. ..)

그렇게 아무도 결정하지 못하니, 당연히 4명의 히로인의 발정도는 높아지고..

그러한 상황속에서도 남자주인공은 누군가 한명을 고르는것을 하지 않고..

오히려 모두가 생각하지 못했던, 음마가 봉인되어있던 책에 무언가가 있지 않을까..

라는 의구심을 제시, 책을 열고 자기자신의 아버지가 남긴 하나의 편지를 발견하게 됩니다.

아버지가 남긴 편지로 인해, 더욱더 미궁속에 빠지게 되는데..

하니데비 작중 최강의 퇴마사가 남자주인공의 아버지로 그려지니..

그런데, 그러한 아버지가 퇴마를 하지 못한것을 남자주인공이..!?

그러한 미스테리를 풀기 위해서 다시 한번 미스터X와 접선을 하게 되고..

남자주인공은 정체는 다 탄로 났으니, 더이상 숨기지 않아도 된다면서, 모든 사실을 말해달라고 합니다.

그렇게 아버지에 대한 궁금증이 점점 극대화 되는 와중에, 미스터X는 그러면 음마를 강림시켜서 직접 물어보라고 조언을 하게 됩니다.

그 조언에 따라, 음마를 강림시키게 되는데..

그렇게 강림한 토모네에게 모든 사정을 듣게 됩니다.

어쩌다 음마가 되었는가..

왜 오우카였는가..

아버지와의 관계..

아버지와의 있었던일..

등등..

그리고 모든 이야기가 종료후, 음마를 다시 펜던트에 봉인을 하면서 이야기는 종료됩니다.

엔딩롤 이후로는 남자주인공이 미래의 진로에 대해서 진지하게 고민을 하고..

히로인들은 그러한 남자주인공의 진로가 어찌되던 응원을 하고 곁에서 지켜주겠다면서 훈훈한 결말이 됩니다.

개인적으로는 미스터X와의 연락은 오우카 루트일줄 알았는데,,

하렘루트군요..

(그보다 이거 왜 하렘인데..??? 그보다 에포니에는 역시 하렘은 무리인듯..)

토모네 에프터가 남아있는데..

뭐, H씬이겠지..

토모네 시나리오를 좀 다듬어서 FD나 빨리 내줬으면..

전체적인 감상이라면, 게임이 메인보다 서브들이 더 매력이 있는거 같은 느낌이..

(에포니에니까 FD 내주겠지.. 연검도 FD나왔는데.. 난 연검 FD나온게 놀랐었지..)

ps. 

ps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