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오.. 순간 설렜네..

최근 열심히 달리는 중인..

Whirlpool사의 涼風のメルト -Where wishes are drawn to each other..

현 공략중인 椿 捺菜 （つばき なずな／CV：遠野そよぎ）..

갑자기 주인공에게 전화해서..

"내일 나랑 데이트를 해줬으면해.." 하는데..

순간 설렜군요!!!

그리고 그 전화 기간 동안 내내 설렜군요.

전화가 끝나니까 재정신 차린;;

아아..

요즘 너무 토오노 소요기씨의 작품을 하기는 했지만;;
(좋아하는 성우중 한분인..)

이제는 극중 대사에 설레이는 레벨까지 왔군요..

아아 순간 위험했다..

하마터면 다시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널뻔 했어;;

ps. 遠野そよぎ(とおの そよぎ)씨의 이름의 출처를 아시나요?
遠野 : AIR (KEY)의 캐릭터 遠野 美凪（とおの みなぎ）에서 따온거라고 합니다.
遠野라는 성이 예뻐서 사용하게 되었다는듯..

이미지 출처 AIR공식 홈페이지
そよぎ : 소요기씨가 과거 읽던 만화책의 여자주인공 이름이라고 합니다.
이름에 사용하는 단어가 아닌데 사용되어서 신경을 쓰고 있다가..
"언젠가는 나도 사용해 봐야지."라고 생각하고 있다가 사용하게 되었다고 하는군요.

그렇게 해서 나온게 遠野そよぎ..
뜻은 "들판에서 살랑거리는 바람처럼의 이미지(野原に風そよぐイメージです)"라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