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애니 은근 볼거 많군요.

일단 이거부터 말하자면..

오프닝이 무려 LiSA입니다.

그리고 랜서 성우분이..

본인 기준으로 그저 목소리를 들으면 웃음밖에 안나오는 분이 담당하셧더군요.

솔직히 말해서 이 캐릭터가 너무 강렬했어..
(랜서가 한마디 한마디 할때마다 저 캐릭터가 생각나서 미친듯이 웃는..)

다음으로 말해볼만한건..



마시로.

원작 성우 그대로 갔습니다.
(라는건 목소리로 알아챌테고..)

그저 화면 변환 이펙트가 불편해서 안햇는데..

재밌군요.

물론 내용적인면이 아닌..

성우덕의 측면에서 볼때 말이죠.

사람 좋기로 소문난 M이 츤S캐릭이라니..

진S로 소문난 분이 M이라니..

그저 특정 컷에서 M성우의 담당캐릭 위에 진S성우의 담당캐릭이 올라타서 괴롭힐때는..

"오오!! 이것이 바른 모습이야!!"하면서 외쳤다는건 여담.

진S의 매니저분은 작품에서도 서포트역으로 활약중이시더군요.
(라지만 이 에로게 성우토크를 이해하는 사람은 적겠지..)

여담이지만, 파렛트라는 브랜드의 팀원들은 그 이전에 라이트라는 게임회사에 소속되어 있었고, 그 사람들은 라이트라는 에로게 회사에 들어가기전에는 애니메이션을 제작하던 팀이었습니다.

다음은..

나친적일까요?

솔직히 말해서..

캐릭터들의 대사들이 무슨 네타들인지 대다수 이해가능.
(성우덕만이 이해가능한 매니악한 네타들도 다수 있더군요.)

그리고 세나가 하는 에로게 전부 뭐가 모티브인지 한눈에 알아봤..;;

하나는 올해 야애니로 발매된 그거잖아요?

W로 시작하는 원작이 에로게인 그거, 또 하나는 서커스의 작품중에 있고.

뭐 하나는 적절히 유명한거 이름대면서 회피한거 같은데..
(랄까 그거 그렇게 말해도 되는거야? 작품 이미지에 영향끼칠텐데..)

그리고 간만의 카츠라 히나..가 아니라..

츤의 이토 시즈카씨를 볼 수 있어 좋군요.

미래일기는..

작년도 에로게 다작성우 랭킹 탑10 안에 들어가는 후지모리 유키나씨가 강추한 작품이니 더이상의 설명 생략.

 C3은 오프닝이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