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바나 루트 종료. 게임이야기 | Posted on 2024. 8. 12. 23:34
히바나 루트 종료했습니다.
히바나 루트는 무난하네요.
수학여행에서 돌아온뒤, 우연(?)히 히바나와 재회를 하고..
주변인물을 포섭해나가는게 공통루트입니다.
A파트는 히바나가 사실은 현재 부모 여동생 부부의 아이라는것을 밝히면서..
히바나 실제 부모를 찾아가는 엔딩입니다.
B파트는 감정에 솔직해진 멘헤라(?) 히바나와 어린시절 추억의 장소를 찾아가는 엔딩..
(남자주인공이 어릴때부터 종종 저쪽을 자주 왔다는 설정이긴 한데.. 시나리오 길어질거 같아서 그냥 컷한 느낌도 들고..)
순애물 키이로를 버틸 수 있다면, 충분히 재미있는 루트입니다.
(문제는 순애물 키이로를 버틸 수 있어야..)
종종 지인이 모 성우가 맨날 하드한거만 하다가, 순애 전문 성우로 탈바꿈한거 적응 안된다고 하는데..
키이로는 하드한거랑 순애 동시에 한다고!!!
(문제는 양쪽 장르 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브랜드를 전문적으로 나오는 키이로..)
하드한쪽을 먼저 알아버리는 바람에.. (과거에는 순애 안했..)
순애쪽 키이로가 적응이 안되기는 하는데..
(차라리, 다른 성우들처럼 순애할거면 하드한거 졸업하면 적응하기 편한데..)
정확히는 소속사에서 집중 관리(?) 들어가면서 연기하는것도 좀 바뀌긴했고..
(과거에는 심심하면 트위터에서 폭트하던 모습도 자주 있었고.. 소속사가 일안하던 시절..)
ps. 솔직히 게임에 필요없는 설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