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좀 오래 걸렸지만, DB 최적화가 완료되었습니다.

 

CPU 크레딧이 드디어 차오르기 시작하네요.

 

CPU 버스트도 0으로 도착했고..

 

대충 정상화에 2달정도 걸린듯한 느낌이..

(이달에 들어와서 최적화 작업을 다시 한번 진행해서..)

 

이게 최적화가 바로 눈에 보이면 좋은데, 시간이 좀 걸리는 최적화였기에..

 

확인하고 다시 최적화하고 하느라 시간이 좀 많이 소요됬네요.

(내 크레딧들..)

 

 

DB 로드율도 좀 있기는 하지만, 과거처럼 미친듯이 치솟고 하는 케이스는 사라졌습니다.

 

AWS 쓸때 그나마 좋은점이, 최적화 할때 참고 할 수 있는 시각적 자료를 제공해준다는건데..

 

일단 당분간은 DB 과부하로 인한 추가 금액은 없겠네요.

 

ps. 개인적으로 최근에는 그냥 베어메탈에 도커 깔아서 돌릴까 고민중..

뭔가.. 3년치 선불 + 크레딧으로 사용중인데..

이 돈이면 그냥 베어메탈이..;;

(일단 금액이 비슷하고, 솔직히 국내 트래픽이 짜기는 하지만, 3TB 정도면 충분하기는 해서.. 트래픽이 무서우면 AWS 못쓰니..)

 

문제는 3년치 선불로 결제해뒀기 때문에, 이 기간동안은 이동이 불가능해서..

최근 Redis 도 병크가 터져서, MySQL 이 MariaDB 로 분리된거처럼 분리가 됬다는데..

하필이면 Redis 3년치 결제 후 터져서;;

(분리된게 더 싼데!!!)

 

꼭 뭔가 선불로 싸게 결제해두면 다른게 더 싼게 나오는 징크스가 또 도져서..

이럴거면 그냥 베어메탈에 도커 깔아서, 필요할때마다 도커만 갈아치우는게 더 좋지 않나.. 라는 생각이..

 

Vultr 에서 사용하다가 환율 압박 때문에, 크레딧 사용할 생각으로 AWS 로 다시 왔는데..

그냥 베어메탈 서버 하나로 돌리는게 더 이득인거 같네요.

 

ps2. 최근 맥과 윈도우간에 크로스 플랫폼을 지원하는 프로그램들로 변경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메일 시스템은 Gmail 에서 Spark Mail 로 이동을 완료했고..

(단점이 Spark Mail 은 자체 스팸 필터가 없어서, 스팸이 오는 족족 다 블락 걸어줘야;;)

 

메모앱은 기존 율리시스(Ulysses) 를 사용하고 있었는데..

윈도우즈 지원을 안하기 때문에..

윈도우즈 지원하는 앱으로 변경 예정..

 

Craft 를 최근에 테스트 진행해봤는데..

추후 앱을 결정하면 자세히 적겠지만..

개발자 기준으로는 별로네요;;

개발자 이외에 항시 마우스를 쥐고 있는 분들이라면 강력 추천 할 앱인듯한..

 

ps3. 애드센스를 대체 할 광고는 여러가지 계속 테스트를 진행해보고 있습니다.

이것도 하나가 결정되면 포스팅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