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 루트 종료입니다.
사라 루트는 몰락해버린 명문가를 일으켜세우기 위한 히로인의 고전분투..
그리고 안될사람은 안된다는 레알 현실을 반영한 시나리오입니다.
개인적으로 다카포3이 발매전부터 좋아하던 캐릭입니다.
정확히는 성우의 첫 목소리를 듣는 그 순간 삘이 왔다랄까..
성우의 목소리를 듣자마자 "이 캐릭터가 다카포3의 최고 인기를 누를 캐릭터다."라고 생각..
개인적으로 이 성우도 상당히 좋아합니다.
소속사가 냅두는건지 모르겠지만, 팬들과의 소통을 원활하게 합니다.
(덕분에 수면부족이지만..)
무튼 사라 루트도 상당히 좋았군요~
몰락한 옛 명문가에 태어난 간만의 인재..
그리고 과분한 기대..
그것에 대해 보답하려는 히로인..
그리고 실패..
아무리 딸내미가 다니는 학원의 학생이라고 해도 만나주지 않을테니..
릿카(카테고리5)에게 부탁..
그리고 히로인의 집안에서는 카테고리 5인 릿카의 소개때문에 어쩔 수 없이 만나게 되는데..
사실 카테고리5가 소개할정도면 어느정도 능력이 있다는 반증인데 말이죠..
남자주인공은 자기자신의 정체를 숨긴채 내기를 하게됩니다.
그리고 그 남자주인공의 정체는 끝가지 비밀이 됩니다.
(남자주인공의 실력을 보고서 가족들은 "이 인간은 절대로 무언가를 감추고 있다."라는 사실을 깨닫지만..)
개인적으로 서커스가 가장 많이 공을 들인 시나리오라고 생각합니다.
(애초에 서커스의 대표 프로듀서 토로로단장이 가장 맘에 들어하던 캐릭터이고..)
아..
참고로 사라의 경우 초안이 웨이브였습니다.
어떻게 아냐구요?
그야 당연히 난 정품유저니까요.
(불법 다운유저는 아무리 노력해도 손에 넣지 못하는 정보라는것도 존재합니다.)
ps. 사라 귀여워요. 사라..!
ps2.
ps3. 사라의 감이 최고조에 도달한 그 순간.
ps4.
ps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