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음..
아오이 종료했습니다.
정확히는 그랜드 엔딩이 종료!!!
이야..
어제 끝내려고 했으나..
아오이 루트는 루트 자체가 별개라..
거의 새롭게 다시 플레이하는 레벨이라..
시간이 좀 걸렸군요.
아오이 루트는 모든것이 밝혀지는 루트입니다.
그리고 프롤로그의 종료를 선언하는 루트입니다.
루트의 시나리오는 정석적인 루트입니다.
이 세상은 계속 루프되고 있고..
나쁜일이 점점 강화되어서 이제는 컨트롤이 불가능할정도로 발전합니다.
그리고 이 루트는 정석을 밟습니다.
아직 나와야 할 오프닝이 2개나 남았다고 Olleh~
게다가 각 캐릭터마다 비어있는 CG창이 이 루트에서 채워집니다.
올 클리어하니까 인터뷰가 나오는군요..
듣고 있습니다.
릿카역의 에미츤의 경우 첫 히로인급의 게임이라 엄청나게 길어요.
참고로 다카포3은 이제 시작했을 뿐입니다.
에미츤의 말대로 이번 시리즈도 몇년은 이어질거라 생각합니다.
(아마도 다카포3의 시리즈가 종료될정도면, 다카포3의 5성우가 어느정도 인지도를 가지게 될 레벨이 되겠죠..)
샤르르역의 우이우이씨는 "다카포3를 클리어하신 여러분 부디 다카포1과 다카포2를 다시한번 하신후 다시 다카포3을 하시면 새로운 재미를 볼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라는데..
그거 절대로 무리!!!
히메노역의 미코롱..
"이야~ 다카포3의 수록을 하면서 오빠를 향한 스트레스 발산을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라니..
어이..
사라역의 쵸코땅.
사라의 명대사는 저도 동감합니다.
음음..
그건 명대사지..
아오이역의 에리카씨..
에리카씨의 데뷔작이라 그런지, 에미츤과 비슷한 레벨의 길이를 자랑합니다.
에리카씨는 처음으로 하는 엑스트라 수록이라 엉망진창이라고 걱정하시는데, 그런게 좋은거지요.
사쿠라역의 히토미씨..
"모든 루트를 클리어한 지금쯤이라면 여러분들의 옆에는 벚꽃이 만개하고 있겠지요? .. .. .. 아 죄송합니다. 그럴리 없겠네요."
에서 뿜었네요.
역시 베테랑 성우..!
"여러분 이 게임은 다카포(되돌음표)입니다. 부디 1, 2, 3를 계속해서 반복해서 플레이해주세요~"
.. .. ..
이건 못들은걸로 쳐야겠..
자..
이제 다카포3의 프롤로그 끝났네요.
본편은 언제나오나요?
서커스 빨리 다카포3 본편 내놓으시죠..
그도 그럴게 오프닝에 사용된 CG들 전부 나오지 않았어..!!
참고로 다카포2의 그리운 성우들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이제 드디어..
다카포3의 5월부터 수신된 화를 모두 들을 수 있게되었네요.
네타때문에 안듣고 있었는데, 출퇴근시간에 꾸준히 다시 들어야지.
ps. 릿카 릿카~
ps2. 아오이의 경우 CG가 상당히 신경쓴거 같은 느낌이..
ps3. 그리운 CG 및 목소리들..
ps4. 성우의 정보를 모른다면 어쩔 수 없지만..
성우덕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라면 이 한장의 CG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 수 있지요.
(이러니까 일부 팬들이 빨리 다카포3 성인버전 내놓으라고 하는거 아냐..)
ps5. 다카포3가 발매직전부터 캐챠코피로 내세워서 수많은 궁금증을 일으켰던것의 대답.
"벚꽃이 핀다면, 약속의 그 장소에서, 봄꽃놀이를 하자!"
(뭐, 어찌보면 뒤의 내용은 당연하긴 한가..)
다카포3 라디오를 들어보면 저것에 대한 이야기가 상당히 많이 나오죠.
ps6. 참고로 다카포1이나 다카포2를 플레이한 사람들이라면 다카포3를 하면서 무언가 언뜻 보이는 설정들이 상당히 있습니다.
처음 플레이하는 사람들도 있겠고, 처음 플레이한다고 하더라도 상당히 매력적이지만..
이번 작품들을 미리 플레이하면 노림 수 같은걸 읽을 수 있기에 더욱더 재미있습니다.
실제로 내용에서 몇가지 예상되는 설정들이 저에게도 있으니까요.
ps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