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게임에서 가장 무난하게 재미있는 리나 루트입니다.
전작인 러브러블도 그렇지만..
SMEE니까요.
안심의 SMEE잖아요?
(러브라블의 시작과 비슷하게 프레러버도 시작을..;;)
브랜드부터 믿음직스러운 SMEE니까요..
(근데 왜 전 FD에서 망했니..ㅠ)
그저 한번 나오고 더이상 안나올 캐릭부터 개그가 쩔어줍니다.
이번작품도 엄청나요.
지인왈 "그쪽은 내용이 너무없음.", "그 회사는 너무 가벼워서 싫음." 이라고 할 정도로 상당히 가볍게 즐길 수 있는것이 SMEE의 매력이라고 생각합니다.
가볍게 즐길 수 있는 개그물..
그것이 SMEE의 작품이죠.
리나루트의 경우는 남자 주인공이 리나를 여자로 보지 않는 시점에서 시작합니다.
오히려 터놓고 지내다가..
한방에 플러그 꼽혀서 연애루트로 고고싱~
마지막의 엔딩이 좀 그렇긴 하지만..
(만일 이게 KEY의 마에다라면.. 그랜드 엔딩을 위한 떡밥이었을거야 엔딩떡밥은.. 오히려 거기부터가 본편..)
상당히 재밌게 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 루트를 히마리 이전에 하는걸 추천합니다.
(왜냐면 러브러블의 카호의 위치에 있는게 히마리라.. 히마리가 빅재미..)
ps. 리나 귀여워요 리나..!
(랄까 성우가 엄~청나게 맘에 들어요!!)
ps2. 어떻게 보면 엄청나게 좋은 엔딩이지만..
어떻게 보면 슬픈 엔딩..
(자기자신이 상당히 쓸쓸한 추억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고하고, 부모를 본받기 위한 엔딩이니까..)
ps3. 안심의 SMEE 공통 루트의 개그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