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 루트 종료입니다.
분명 프롤로그에서 저격총으로 총질을 한거 같은데, 오프닝 이후 총을 못쏜다는 설정인거 같은건 기분탓으로 돌리고..
기본적으로 이쪽은 레퍼토리가..
저격이 필요해! -> 사라에게 부탁하자! -> 사라가 총쏘기 실패 -> 어떻게 하지
의 반복입니다.
그러다가 마지막에는 결국에는 남자주인공에 의해서 징크스를 극복한다는 이야기..
(극복 되는게 좀 뜬금없긴 한데.. 크게 문제될건 아니고.. 게다가 나름(?) 단계를 밟으면서 극복하기도 하고..)
개인적으로는 성우가 상당히 맘에 드네요.
마지막으로 외국어를 기본부터 단계적으로 안배우고 실전으로 쓰는 사람으로서..
언어적인면으로는 많이 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