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하 루트 종료.

아스하 루트 종료했습니다.

참고로 아스하 루트는 무조건 마지막에 해야하는 진히로인입니다.

일단 공략에서 추가로 작성되어있던..

마지막에 얻는 ICO의 경우 어떤형태로 되어있는건지 모르지만, 공략상에서는 올클리어 이후 다시 한번 누군가의 루트를 진입하면 된다는데..

저의 경우는 아스하를 마지막으로 봤습니다.

만일 남자주인공의 카드명을 못보셧거나, ICO가 빈다면..

뭔가 안본 루트가 있을지 모르니, 탐색하시면 될듯 합니다.

(전 모두 1클리어로 봤기에.. 근데 공략은 그게 아닌듯..??)

아스하 루트의 경우는 츠쿠요미의 루트와 겹치게 됩니다.

아스하와 츠쿠요미의 과거..

그리고 츠쿠요미 루트에서는 츠쿠요미가 그 원인을 알면서 끝나게 되지만..

아스하 루트의 경우는 서로가 다른 상성..

아스하가 주위를 보지않고 열혈로 밀어붙이는 불의 힘..

츠쿠요미는 주위를 돌보면서 냉정하게 일을 하는 얼음의 힘..

서로가 다른 이상을 가지고 있었고, 그것은 어느날 모종의 사건으로 갈라서게 되는데..

그것의 연장입니다.

결국 아스하와 츠쿠요미는 서로간의 방식이 달랐지만..

(아스하는 아스켄.. 츠쿠요미는 풍기위원..)

마지막에 도달하는 목표는 같았다는..

그렇기에 아스하의 행보에 츠쿠요미는 겉으로는 테클을 걸면서도, 뒤에서 조용히 지켜주면서 은근히 옹호했다는것을..

정말 아스하 루트는, 진 히로인이 자기자신조차 능력을 재대로 컨트롤 하지 못하면서도 열혈로 사용하는거처럼 엄청나게 열혈 루트입니다!

(특히 남자 서브가 열혈..)

기타 다른 루트에서는 안나오던 각기 히로인들의 Lv3의 능력이 나옵니다.

(남자주인공은 안나오지만..)

정말 다들 사기적인 능력들로 진화하는데..

(정말 지금까지 안나온 능력들이 사기..)

애초에 츠쿠요미루트에서 나온 남자주인공의 능력은 너무 치트스러워서 그건 능력으로 안치는게 정상이고..

(아니 아무리 막장인 야겜이라하더라도, 그게 Lv3면 안되지..)

시나리오를 진행해보면 알지만, 츠쿠요미가 Lv3의 능력을 숨기고, Lv1의 능력을 강화하면서 사용하는데에는 다 이유가 있습니다.

왜냐면, 아스하와 츠쿠요미는 라이벌이니까요!

아니 오히려 츠쿠요미이기 때문에 아스하와 같이 모험을 할 수 없었던..

(아스하의 스킬은 주로 전방위 섬멸 공격이고, 츠쿠요미의 스킬은 주로 자기자신을 중심으로 격리를 시키니까..)

무튼..

아스하와 츠쿠요미의 세기의 대결이 결착나고..

둘이 화해를 하는것으로 아스하 루트는 종료됩니다.

ps. 여기서 부터는 위의 것과는 정말 상대도 안되는 네타바레이기 때문에 안보실분은 패스하시길..

엔딩롤이 올라간 이후..

정말 상상도 하지 못한 에필로그가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바로 모든것의 흑막의 등장과..

남자주인공의 카드가 왜 '이데아' 일 수 밖에 없었나..

이데아임에도 불고하고, 왜 남자주인공은 엄청난 능력을 가지고 있었나..

그러한 것들이 전개됩니다.

정말 아무런 의미없이 지나간 이야기들이..

이 에필로그에서 이어집니다.

어느정도냐면..

카린이 자기자신의 능력으로 씰을 개선해주면서, '이건 꼭 가슴에 착용해주세요.' 한게 여기에서 이어집니다;;

사실 학생들이 지니고 있었던 카드는 '장난감'카드로, 악역은 진짜 카드를 가지고서 남주를 공격하게 됩니다.

(장난감으로 말도 안되는 파괴력을 자랑하는 아스하랑 츠쿠요미는 대채 뭐죠..?)

거기에서 남자주인공이 각성하면서, Lv3를 깨우침과 동시에 카드가 같이 정체가 밝혀집니다.

남자주인공이 가지고 있던 카드도, 악역이 가지고 있던 카드와 동일하게 진짜 카드..

(남주는 아버지의 버프를 받았어요!)

악역과의 이야기속에서 카린루트의 떡밥인 부모님에 대한 진실이 나오기도 합니다.

무튼..

이러쿵 저러쿵 하다가..

아스하를 구하기 위해서, 아스하가 아리아가 되지 않는 미래를 선택하게 됩니다.

뭐..

이런 시나리오에서는 항상 있는 그거 있잖아요?

그 루트로 갑니다.

(아니 오히려 그 루트 아니면 내가 인정 안하겠어!!)

ps2. 아..

일본도 도보 30분 거리면 훌륭하게 역세권이구나..

ps3. 아..

일본은 반대로 쓰는 케이스가 많은거군!?

ps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