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논 루트 종료.
이번 게임도 평이 좀 안좋은걸로 아는데..
개인적으로 아논루트를 플레이후 소감이라면..
그냥 그런 사람들은 크로세꺼 하지마..
이게 바로 크로세인데, 대채 뭘 바라는거지!?
프리리코도 평은 엄청 안좋은데, 개인적으로는 상당히 괜찮았..
어쩌면 반년전부터 예약랭킹 1위에서 내려오지 않은 게임에 대한 기대감이 큰거일지도..
무튼 사키가케는 어느날 갑자기 전학을 오게된 아논이 정체불명의 게임을 시작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입니다.
이게 모든 일의 시작..
음음..
그렇지..
해보고 재미없으면 외치는거야.. '쿠소게!!!' 라고!!!
시나리오 라이터도 자기자신들이 만드는 게임이 어떤 게임인지 잘 알고있어!!! (응?)
남자주인공의 남매는 게임에 살고 게임의 죽는(?) 느낌의 남매로, 거의 게임만 합니다.
그렇기에, 남자주인공이 사랑에 눈떴을때는..
이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아논의 시나리오는 일본 전통의 이야기와 맞물립니다.
전통적으로 그 지역을 다스리는 일족이 있고..
그 일족이 '용맥'을 다스리는데..
천재인 아논의 언니와 천년(?)에 한번 나올까 말까한 천재 아논의 이야기..
뭐, 아논의 게임복장이 무녀인것에서 부터 유추가 가능하기는 하지만..
(그보다 왜 성기사인 팔라딘이 일본도 들고서 전방으로 달려가죠?)
작중에서 아논의 능력을 개방하기 위해서, 아논의 언니와 함께 위저드 제너레이션을 만든 J.D.
그리고 아논루트에서 '사키가케'가 어디서 나왔는지가 나오게 됩니다.
제너레이션은 게임인 '위저드 제너레이션'에서 따온거겠지..
그리고 이런 게임의 마지막은 역시 히로인과의 대결!
뭐 약속된 전개죠~
여담이지만, 성우인 平内あや씨..
시작하면서 목소리가 어디선가에서 참 많이 듣던 성우네..
싶었는데..
확실히 최근에도 듣기는 했죠!
계속 듣다 보니 알겠네..
(일본은 '이거 누구?' 라는 글만 있던데.. 알아채린사람도 극소수지만 몇명있고..)
레미니센스에서도 등장을 했었죠..
아이마스의 하루카 성우분..
요즘 이분 에로게에서 자주 보이네요??
확실히 목소리를 잘 감추기는 했는데..
난 목소리로 구별하는 타입이 아니니까..
모일본의 관계자분께서는 "'응아-'랑 같이 안다니는게 참 다행이야 이분은ㅋㅋㅋㅋ" 하시던ㅋㅋㅋ
(아이마스 관계자가 까지 말라고 ㅋㅋㅋ)
ps.
ps2. 아..
처음알았..
ps3.
ps4. 잇츠 어 엔터테이먼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