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왠만하면 사회생활 관련이야기는 안적으려고 하고 있습니다만..


제 나이에 비해 상당히 많은 회사를 다녀봤는데..


어느 회사나 다 장점과 단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장점이 많고 단점은 딱 하나 있는거 정도인데..


혹은 그 단점이 너무 커서 다른걸 숨기고 있는걸지도 모르지만..


문제는..


그 수많은 장점이, 단 하나의 단점을 웃돌지 못한다는거네요.


어느 회사를 가던간에 이것이 현실인거 같습니다.


결론은 그 단점을 버틸 수 있느냐의 문제인데..


흐음-..


글세..?


첫번째 회사의 경우..


본인을 상당히 오랫동안 알고지내는 분들은 알겠지만..


제 첫 회사의 경우는 휴일이 거의 없었습니다.


여름휴가와 겨울휴가도 주말에 출근해서 그걸로 쉬는거였는데..

(언제는 주말에 출근 안한거 처럼 들리네.. ㅋ)


아니 뭐..


개인적으로 회사를 위해서 자기자신의 시간을 할애하는거야 뭐 딱히 상관없는데..


『내가 회사를 위해서 일한만큼, 회사에서 날 위해서 무언가를 해줘야 하지 않을까?』라고 생각하는군요.


실질적으로 첫회사는 매일같이 야근을 죽어라 했고..

(술기운으로 야근했지.. ㅈㅈ)


두번째회사는 갑자기 퇴근하는데, 『이거 오늘까지 완성인데 어디감?』이라고 되먹잖은 말을 꺼내서 그거 처리하느라 밤샌적도 있고..

(아니 그거 완료는 아직 기한 많이 있다고 아침에도 확인받았는데, 퇴근할때 갑자기 말이 바뀌는건 뭔 정신?)


두번째 회사는, 대표를 비롯한 회사 임원급(?) 사람들이 전부 거짓말쟁이에 말이 안통했다는거..


아니..


개발을 모르면, 개발자의 의견을 들어야지..


어디서 꿈을 이야기하고 있어..


아니, 꿈을 꾸고 이야기하는건 좋은데, 그 꿈을 현실가능성있게 접근을 해야하는거 아닌가?


두번째회사의 대박은 『팀장이상급의 앞에서 공언한 프로젝트 성과금』이 지불되지 않았다는점과 휴가가는사람을 아무것도 아닌 일.. 하지만 시간이 오래 걸리는 일을 가지고 휴가를 하루를 강제로 깍은 점.


뭐, 프로젝트 매니징한다는 사람은 말로만 매니징하고 놀러다니더만..


갑자기 아침에 『이 기능 오늘 오픈이니까 오늘까지 완성해주세요!』라는데..


난 그거 기획회의나 그런거에 전혀 참여하지 않은, APP의 기능인데 왜 갑자기 WEB으로 와서 하루 완성하라는거지?


그보다 내가 3일걸린다는거 겁나 부탁하길래 최대한 해보겠다고 하면서..


불필요한 일로 나 찾지 말라고 하고서 개발하고 있는데..


매니징은 안하고 놀러가더라..


내가 겁나 개발하다가 주변에서 겁나 찾아오길래..


『오늘은 내가 좀 바쁘니까, 메일이나 톡으로 보내주세요.. 나중에 확인하고 처리하겠습니다.』라고 말해도, 지금 당장 안하면 안된다고 하면서, 긴급이라는데..


그냥 이미지 한장 바꾸는거..


그것도 긴급이 아닌거..

(이미지 바꾸는게 긴급? 웃기시네, 내가 지금 수정하는게 안되면 오늘 서비스 오픈 못하는데?)


진짜 내가 농담 안하고, 그 사원 울때까지 갈굴뻔했다..


문제는 그게 한두번이 아니라, 나도 빡쳐가지고 한시간동안 밖에서 유유자적하기는 했지만..

(한시간동안 밖에서 지금 불어오는건 바람이요, 보이는건 구름이도다 하면서 있으니까 겨우 진정되던..)


나중에 매니징하는 사람이 들어와서 『다 했어요?』 하면서 뻔뻔하게 웃으면서 말하길래, 내가 그 얼굴 보고서 다시 빡쳐서 『내가 오늘 뭘 했을까요? 매니징 하시는분이라면 알겠죠? 말해보시죠?』 라고 계속 하니까..


지도 빡치는지, 정줄놓고 사원들 앞에서 큰소리로 썅욕을 날리던데..

(그러니 내가 항상, 그 회사가 안된다고 말하는거지.. ㅈㅈ)


자금 출자를 받으면 뭐하죠?


사원을 재대로 쓰지를 못하는데?

(이건 뭐 제녹스도 아니고 ㅈㅈ)


현재 다니는 회사의 경우 첫날부터 사내정치 vs 구도가 좀 보였는데..

(나도 회사 베테랑이 되어가는지 조금씩 보이더라..)


오늘 디자인 팀장이 제 목에 목걸이를 걸려고 작업 하더군요 ㅋㅋㅋ


이전회사도 그렇고, 지금 회사도 그렇고..


항상 내 목에 목걸이를 걸려고 오는 사람들은 항시 여자더라?


뭐, 실제로 그 사람들이 회사 사내정치의 어느정도 정점에 있었던 사람들이기도 하지만..?


그런걸 보면서 참..


『전쟁시에는 싸움을 잘 하는 사람이 승진하지만, 평화시에는 정치를 잘 하는 사람이 승진한다.』 라는 말을 뼈저리게 느끼네요.


평소부터 나한테 안좋은 감정이 있다고 발산하는건, 나도 알겠는데..


꼭 재미없는 건으로 날 건드리는데..


내가 그 건에 낚일거라 생각하나..


애초에 내 기억력을 가지고 뭐라고 하는데..


내가 적어도 그 사람들보다는 기억력이 더 위라 보는데..

(그도 그럴게 난 말단이라, 기억해야하는게 별로 없지만.. 높으신분들은 많겠지.. 안그래?)


난 기억력이 좋은편인데다가, 말단으로서 기억해야하는 일 자체가 적은데..


항상 보면, 내 기억력을 가지고 테클을 거네요.


저번회사의 경우는 서로 대립했었는데, 이번은 어떨지 기대되네요~ ^^


그나마 다행인건, 저번회사는 업무상 마찰을 빚을일이 거의 없었고..

(실제로 회계 관련 업무는 집안 세무사에게 다 맞기니까, 회사? 그걸 왜 믿죠? 웃기는군.. 실제로 작년에 내 이력이 상당히 칼질 당해 있더만? 하여간 그 회사는 안되 ㅈㅈ)


이번에는 엄청나게 많다는건데..?


어떻게 되려나~


일단 오늘 업체랑 이야기해서, 다시 미팅을 한다는데..


내가 정말 잊어버리고 있는거라면, 설명들으면서 생각이 날거고..


아니면 사내정치의 시작으로 봐도 문제 없겠죠.

(근데, 문제는 난 사내정치는 관심이 없단 말이지..)


ps. 언제나 회사를 다니면서 생각하는거지만..

자기자신의 세무적인 일은 세무사에게 맏겨보세요.


참고로 첫번째 회사 다닐시에는 제가 회사를 가지고 있었던 경력이 있었던걸로 되어있었고..

두번째 회사는 저의 회사 이력이 엉터리로 되어있었습니다.

세번째 회사는 어떨지 기대중 ^^


ps2. 저번회사도 그렇고 이번회사도 그렇지만..

여자들이 권력을 잡으면 어떻게 되는지..

요즘 많이 공부가 되는거 같습니다 ^^


뭐, 딱히 모두가 그렇다는건 아니지만..

회사의 상석에 여자가 있으면 제 예상은 항시 어긋나지 않더군요 ^^

(상사의 경우 부하직원이 여자면 함부로 못하니까^^ 지 세상인줄 알아요^^)


ps3. 게임회사에서 나보고 PM으로 와달라는데..

지금 회사 상황을 보면, 그냥 집계약 해지하고 PM으로 갈까 고민이 되는..

지금 회사에서 배울 수 있는게 있으려나..?

저번 회사와 데자뷰는 그닥 관심이 없는데..?

저번 회사에서는 반년만에 보인게 3개월도 안되서 보인걸 보면, 뭔가 대단한게 뒤에 기다리는거 같아서 기대를 해봐도 될거 같기는 한데..


ps4. 최근에는 세상사를 페이스북이나 트위터에 자주 썼는데..

블로그에 자주 쓸거리가 생길거 같은 기분이네요^^


요즘 뭔가 쓸거리가 있어도, 그냥 웃어 넘겼는데..

다시 쓰기 시작할거 같은 기분이니..


ps5. 그리고보니..

내 군후임이 한 내 평가가 갑자기 생각나네요.

『형님은 선천성인지 모르겠으나, 화법 자체에 타인을 반목시킬 수 있는 화법을 구사하고 있습니다. 가급적이면 말하실때 주의해주세요!』


그때는 잘 몰랐는데, 요즘 잘 생각해보면 내가 그런 성향이 좀 큰거 같기도 하다는걸 느끼는중..

(저번회사에서의 몇몇 세력을 반목시킨걸 보면 말이지.. 날 중간에 두고서, 귀찮게 하길래 서로 반목시켜버렸지만..)

그래서 왠만하면 조용히 앞에서 활동하는건데 말이지..

Posted by Pure A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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