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NE 스탬프가 3일간 1600 다운로드를 돌파. 개인도 가능한 선전・판촉의 생각 중2병그녀이야기 | Posted on 2014. 8. 31. 16:31
오리지널 LINE 스탬프 「중2병 그녀」의 매상이 판매 3일만에 1600 다운로드를 돌파하였습니다.
처음으로 만드는 LINE스탬프로 일러스트 담당자의 지명도가 없는 상황치고는 좋은 스타트를 끊었다고 생각합니다.
매상（분배 금액）으로는 8월 23일부터 3일간 82,300엔이었습니다. 크리에이터 스탬프의 랭킹으로는 현재 60번대 전반에 머물고 있습니다.
현재 다국어판을 준비하고 있기에, 판매 대상국은 일본한정입니다.
일러스트를 담당하고 있는 카가미노 모치코（ @mochiko1213）씨도 좋은 출발에 매우 놀라는 눈치였습니다.
편집・업로드・판촉을 담당하고있는 저로서도, 새로운 발견을 많이 할 수 있어서 놀랐습니다.
이 스탬프에 관계된 사람은 저와 카가미노 모치코씨 2명뿐입니다.
LINE Creators Market는 이제 막 시작한（서비스 개시일 ・4월 17일）서비스 이므로, 아직 베타 테스트와 같은 상태라고 생각합니다.
「스탬프 만들어볼까? 하지만 어떻게 만들어야 하는지 모르겠는데다가, 안팔릴수도 있잖아…」
라며 쉽게 도전하지 못하는 분들도 많을거라 생각합니다.
또한 개인・기업을 가리지 않는 자유로운 마켓이므로, 예를들면 콘보이 사령관들과 같은 전쟁터에서 경쟁을 해야할지도 모릅니다.
우리들보다 좋은 성과를 내고 있는 개인・기업도 많다고 생각합니다만, LINE 스탬프 세계가 좀더 활발하게 되면 좋을텐데라고 생각, 현재의 기록과 우리가 행한 선전・판촉 활동을 정리해보았습니다.
「이 부분이 좋은 성과를 가져온걸까?」라고 생각된 점을 이번에는 특히 기획・선전・판촉으로 초점을 맞추어 5개의 포인트로 정리했으니 참고해주시면 행복할거 같습니다.
이 기사의 목차
1. 기획 단계에서는 「메인 설정」와 「이야기거리를 결정」을 합시다. 「테클 (つっこみ)」을 걸 수 있는 스탬프가 좋은 스탬프입니다!
2. 홍보는 가능한 빠르게（가능하면 2개월 전부터）시작
3. 소개 페이지 제작과 스마트폰 대응
4. 심사종료! 판매 개시 버튼을 클릭하기 전에… SNS에서 홍보!
5. 판매 시작후에도 정기적으로 홍보를 합시다
6. 정리
7. (공지) Facebook 그룹 「도쿄 LINE 스탬프 크리에이터 교류회」가 발족했습니다
1. 기획 단계에서는 「메인 설정」와 「이야기거리를 결정」를 결정합시다. 「테클 (つっこみ)」을 걸 수 있는 스탬프가 가장 좋은 스탬프입니다!
제작에 들어가면서, 「어떤 LINE 스탬프로 할것인가?」를 생각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이른바 기획단계입니다.
우선 LINE 공식의 심사 가이드 라인을, 기획전에 자세히 체크해주세요. 힘들게 스탬프를 만들어도 기획자체가 심사의 가이드 라인에 안맞으면 슬프니까요. 제작 가이드라인에 대해서도 같습니다.
그리고 어쩌다보니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게 아닌, 유저의 요구를 생각한 다음 우선 「메인 설정」를 결정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애초에 LINE 스탬프는 「LINE에서의 친구들간 커뮤니케이션을 좀더 즐겁게 하기 위해 구매하는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문자 표현으로는 험한 말이 되는 순간, 코믹한 스탬프를 사용하면 서로 날카로워 지지 않을 수 있고, 스탬프로 바보짓에 테클을 거는 만담도 즐겁잖아요?
소중한것은 스탬프를 보는 순간 유저에게 있어서 「사용처」가 이미지 가능한 곳. 그것을 염려하면서, 알기쉬운 「메인 캐릭터」를 생각해 보았습니다.
「이것은 ~계의 스탬프야」라는 한눈에 알 수 있도록 하는겁니다.
「중2병 그녀」에서의 「메인 설정」은 애니메이션・온라인 유저 사이에 침투하고 있는 「중2병」이라는 이야기거리에 해당합니다.
또한, 미소녀계의 일러스트레이터가 재적하고있는 나의 장점을 살려, 「미소녀 애니메이션」같은 일러스트의 느낌을 중시 하였습니다.
애니메이션팬, 게임팬이 편하게 살 수 있을거라 생각했습니다. 그렇기에 색을 입히는 방법도 PC게임보다는 애니메이션의 느낌이 강합니다.
여성이 과반수를 차지하는 LINE의 유저층에 대해서 「조금 틈새시장 겨냥을 하는 느낌일려나?」라는 우려가 있었지만, 어느정도 차별화 하지 않으면 묻혀버린다라고 생각했습니다.
몇만이라는 자작 스탬프가 즐비하는 LINE Creators Market에서는 묻히는게 그 어떤것보다 무서웠습니다.
그렇기에 인기있는 스탬프와 비슷한것을 만드는거보다, 일부로 다소 틈새시장을 겨냥하는게 우리들의 전문분야를 살릴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메인설정」이 결정되었다면, 다음은 개별 스탬프의 이야기거리의 결정을 합니다.
스탬프는 40가지 필요하므로, 일러스트 담당의 모치코씨에게 상담하여, 생각난것을 계속해서 텍스트 파일로 작성해나갔습니다.
「읽은건데……」등의 단골 소재에서 오리지널 이야기거리까지, 「이런때에 사용하면, 웃어줄까~?」라는 망상을 마구 하면서 계속해서 작성해 나갑니다.
어떤 이야기거리가 인기 있는지는 이미 랭크인 상위권의 스탬프를 보면 알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단골 소재에 추가로, 역시 「이 스탬프만의 오리지널 이야기거리」를 추가하는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중2병 그녀」의 성격은 「약한 멘탈 (豆腐メンタル)」로 하쟈, 라고 결정되고서는 빠르게 진행되었습니다.
좀 안타까운 성격이, 가볍게 테클을 걸기에 편할거라 생각했습니다.（웃음）
예를들면 「현실따위 쿠소게다! (現実なんてクソゲーだ！)」라며 이불을 덥어쓰는 스탬프등이 대표적입니다. 「어이!」라며 테클이 들어가는 느낌입니다.
40종의 아이디어가 메모에 결정되면, 작화를 받습니다. 작화 기간은 전부 1주일 정도였습니다.
실제 스탬프 제작 절차（png 파일로 잘라내는 작업）에 대해서는 LINE 공식의 제작 가이드 라인에 따라 작성해주세요.
재대로 기준을 만족하지 않으면 심사에서 떨어지게되므로, 수정・다시 제출이 필요하게 되어 판매 시작이 늦어지게 됩니다.
2. 홍보는 가능한 빠르게（가능하면 2개월 전부터）시작
스탬프가 완성되어 업로드가 끝났다면, 기나긴 심사기간이 시작됩니다.
「중2병 그녀」의 경우는 심사종료가지 2개월 이상 걸렸습니다.
심사 과정에서 LINE에서의 요청이 없었기에, 가장 원활하게 진행된다고 해도 이정도의 기간은 각오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스탬프를 제출한 뒤, 급히 홍보 페이지（「LINE 스탬프 「중2병 그녀」 심사 대기중입니다」）를 작성, Twitter등에서 새로운 스탬프가 심사중임을 홍보하기 시작했습니다.
일러스트 담당의 모치코씨도 Twitter 아이콘을 중2병 그녀로 해주셨습니다.
그렇기에 판매 2개월 전부터 홍보를 한것이 됩니다.
결과론입니다만, 이 행위가 스타트대쉬의 랭크 진입에 크게 기여했다라고 생각합니다.
역시 한번 본 적이 있는 그림과 갑자기 보는것과는 구매율이 다를거라 생각합니다.
스탬프 일러스트는 샘플로 전부 보여주는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워차피 판매 페이지를 가게 되면 전부 볼 수 있으므로…….
그렇기에 LINE 스탬프는 「일러스트를 판매」하는것이 아닌, 「LINE 어플리케이션위에서 커뮤니케이션을 즐겁게 하는것」이라는 기능을 제공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점이 동인지등과의 큰 차이점이라 생각됩니다. 소셜게임의 카드일러스트에 가까울지도 모릅니다.
3. 소개페이지 제작과 스마트폰 대응
LINE Creators Market의 마이페이지에서 업데이트가 몇번 존재, 슬슬 판매 개시가 될거 같은데.. 라는 느낌이 들때에는, 소개페이지를 준비합시다.
랜딩이란 「착륙」이라는 의미로, 홍보 광고의 링크가 판매로 이어지는 페이지를 말합니다.
여기에서는 구매로 이어지는 페이지의 의미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만든 소개페이지는 샘플 이미지등을 보여주며 매력을 충분히 어플한 다음, 가장 아래에 LINE의 판매 페이지로 링크버튼을 다는것이었습니다.
샘플 이미지나 축전등이 개제된 소개페이지를 보게 함으로써, 실제 판매 페이지로 이동시킨다는 겁니다.
보기 쉽고, 누르기 쉽도록 커다란 버튼을 달아두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LINE에서의 판매 페이지가 제공되어있는데, 특별히 소개 페이지가 또 필요해?」라고 물으실지 모르겠지만, 저는 있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스탬프와 같은 상황에 안심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져주는 사람에게는 좀더 많은 정보를 제공하는게 중요하다고 저는 보고 있습니다.
또한, LINE은 PC에서보다,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내에서가 구매가 쉽다고 생각하므로（PC에서는 포인트의 충전가 필요한거 같습니다） 사이트는 스마트폰 대응이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준비한 사이트의 통계에서도 약 43%가 스마트폰에서 유입되고 있었습니다.
미리미리 스마트폰・태블렛에 대응한 반응형웹의 블로그를 만드는게 좋을지도 모르겠네요.
저는 WordPress를 사용하지만, 라이브도어등의 블로그와 같은 곳에서도 요즘은 무료로 스마트폰에 대응해주기에 상관없다고 생각합니다.
4. 심사종료! 판매 개시 버튼을 누르기전에…… SNS에서 홍보!
8월 18일 스탬프가 승인되었다는 메일이 LINE에서 왔습니다.
심사에 통과해도 실제로 판매되려면 마이페이지에서 판매 개시 버튼을 누를 필요가 있습니다.
LINE Creators Market에서는 심사가 종료되도 판매 시점은 자기자신이 결정 할 수 있습니다.
저는 일부로 바로 팬매하는것이 아닌, 몇일 후에 판매하는것으로 판매일을 결정, 조그마한 선전 캠페인을 개시하는것으로 했습니다.
우리의 경우는 심사가 끝난 약 일주일뒤인 토요일, 0시부터 판매하기로 결정했습니다.（솔직히 말하면, 적당히 골랐습니다.）
무슨 요일, 몇시에 가장 팔리기 좋은지에 대해서 데이터가 있다면 더 효과적으로 이용이 가능할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누군가 가르쳐 주신다면 기쁨니다. (^_^;)
Twitter나 Facebook, 니코나마, 자기자신의 블로그등에 몇번이라도 좋습니다만, 가지고 있는 모든 SNS를 총동원해서 판매 직전을 알리시는게 좋습니다. 저도 SNS를 총동원해서 홍보 활동을 했습니다.
라고 말해도, LINE에서 크리에이터 스탬프 카테고리의 「신규」 혹은 「랭킹」페이지 이외의 유입은 대부분이 「SNS에서의 유입」에 의존하기 때문입니다.
외부유입은 거의 모두 SNS 혹은 자기자신의 사이트에서의 유입밖에 기대할 수 없습니다. TV등에서 소개하는 일이 있다면 별개지만….
돈을 들인 홍보에 대해서는 1셋트 팔려도 50엔의 수익밖에 없는 스탬프로는 수지가 맞지 않습니다. 그렇기에 SNS 유입과 바이럴（입에서 입으로 전달）효과를 크게 의존한다고 봅니다.
우리들은 캠페인으로서 발매일까지의 카운트다운 일러스트를 카가미노 모치코가 매일 그려주었기에 Twitter에서 트윗을 하거나, 자유롭게 사용 가능한 Twitter 아이콘 소재를 기간 한정으로 배포하거나…… 생각나는것을 여러가지 해보았습니다.
왜 발매일을 향한 캠페인이 중요하냐면, 스타트 대쉬 시점에서 어느정도 판매가 되면, 랭킹에 진입하는것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친구 친지들이 많이 사주었다는게 크게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발매후 며칠내로 랭킹에 넣지 않으면, 그이후 매상은 상당히 힘들거라고 생각합니다.
어느정도 보급이 되면, 친구의 스탬프를 클릭하는것으로 구매하는 「바이럴 효과」도 기대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판매 개시 버튼을 클릭하면, 실제로 판매 되기까지 약 10분정도의 타임러그가 발생합니다.
그렇기에 시간을 예고하고 판매하는 경우는, 15분전에 클릭해두는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5. 판매 시작후에도 정기적으로 홍보합시다
판매 시작후에도 귀찮아하지말고, Twitter등에서 정기적으로 홍보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자동 포스트는 나쁜 인상을 남길 수 있으므로, 가능한 매번 정성껏 직접 타이핑하거나 새로운 일러스트를 곁들이거나 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SNS에서 홍보효과를 발휘하기 위해서는 평소부터 SNS（특히 Twitter와 Facebook）를 활용하여, 인터넷에서 발언・활동을 통해 유대관계를 늘려나가는것이 소중하다고 생각합니다.
6. 정리
자신들이 만든 LINE 스탬프가 실제 자신의 LINE에서 사용되거나, 친구나 모르는 사람들이 써주는것은 매우 기쁘고, 즐거운 일이었습니다.
이번에 언급한 판촉활동등은 좀 귀찮지만, 개인도 충분히 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꼭 매번 팔린다는것도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금전적 대가의 존재는 역시 의지에 직결된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도 부디 LINE 스탬프 크리에이터의 활동을 즐겨주셨으면 합니다.
「중2병 그녀」는 이후 다국어 대응으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현재 대만, 태국, 인도네시아, 한국, 영어, 스페인어판을 각기 준비하고 있습니다. 힘든 일일거라 보지만, 데이터를 확보하고 싶다고 생각합니다.
세계 각국의 매상 데이터가 갖춰지면, 다시 한번 레포트 하고자 합니다.
이 기사가 도움이 되거나, 흥미를 가져주신분이라면, Twitter나 Facebook등으로 공유 부탁합니다! (*^_^*)
7. （공지）Facebook 그룹 「도쿄 LINE 스탬프 크리에이터 교류회」가 발족했습니다
「도쿄 LINE 스탬프 크리에이터 교류회」라는 Facebook 그룹을 개설 했습니다. 누구라도 무료로 참가 가능합니다.
이 모임에서는 나날이 Facebook에서 LINE스탬프에 대한 정보 교환 외에 도내에서의 한정의 LINE스탬프 제작자 교류회를 할 예정입니다.
정보 교환으로 의문점을 해소하거나, LINE 스탬프의 확산 지원을 도와주는 느슨한 네트워크를 만드려고 생각합니다.
도쿄 거주의 분이 아니더라도 참여에는 문제는 없습니다. 오프라인에서의 연구회는 도쿄에서 열고 싶습니다.
Facebook 아카운트를 가지고 있으면서, LINE 스탬프를 판매하고 있는・하고싶은 분은 부디 마음편히 참가 해주세요.
이미지 및 정보 출처 : LINEスタンプが３日間で1600DL超え。個人でもできる宣伝・販促の考え方 ( http://finemotion.biz/2014/08/linestamp-promotion/ )
번역 : Pure Ani
한국에서도 LINE 스탬프를 준비하고 계시는 분이 계실지 몰라서 번역했습니다.
페이스북의 교류회는 누구나가 참여 가능하지만, 페이스북 계정이 실명이면서 동시에 일본어가 가능하신분만 받고 있을겁니다.
라인 스탬프에 관심이 있고, 일본어가 가능하시다면 참여해보시는것도 나쁘지 않을거라 생각합니다.
나중에 중2병 그녀 라인 스탬프가 판매 개시되게 된다면, 이 블로그에서 한국어판 선전을 할거라 생각합니다.
추후 한국어판 잘 부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