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리카 루트 종료. 게임이야기 | Posted on 2014. 9. 1. 23:43
에스쿠드의 신작..
신부와 마왕 ~ 왕실의 하렘은 하극상 ~입니다.
일단 메인히로인의 성우가 카이바라 에레나씨라는게 무척이나 마음에 들어서 플레이 했습니다.
정말 간만에 카이바라 에레나씨의 보이스를 들을 수 있어서 좋은 게임인거 같네요.
시나리오는 어느날 남자주인공이 갑자기 마계로 소환이 되는데..
마계로 소환되자마자 마물에게 습격을 받고 남자주인공을 마중나온 4명의 신부 후보들과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룹니다.
가장 먼저 달려온 세리카.
그리고 에스쿠드식 뽕빨물답게 빠른 H씬.
뽕빨물 답게 엔딩의 조건은..
4명의 히로인에게 남자주인공의 아이를 임신시키는것..
처음에는 남자주인공을 무사히 왕궁으로 대려간, 루시에라가 마왕의 반지를..
남자주인공은 목걸이를 하고 있습니다.
히로인들은 그 마왕의 반지를 결투로 서로 빼앗는게 가능하며, 마왕의 반지를 가지고 있는 히로인과만 H씬이 가능합니다.
전투에는 남자주인공이 원하는 히로인의 편에서 싸울 수 있고, 승자에게 반지가 돌아가게 됩니다.
즉, 특정 히로인 루트를 타고 싶으시면, 해당 히로인에게 반지가 가게해서 빼앗기지 안도록 하면 됩니다.
몇가지 전투 필승법만 알면 전투는 의외로 쉽습니다.
(이기는건 솔직히 쉽죠.. 전라로 만드는게 어렵지.. (응?))
참고로 히로인의 옷은 제가 파악하기로 3가지 패턴이 있습니다.
1. 디폴트
2. 속옷의 색상 변경
3. 가터벨트 (응?)
주로 디폴트가 나오며, 아~주 간간히 속옷의 색상이 바뀌는데, 더 희귀한 확률로 가터벨트 착용도 해줍니다.
세리카 루트 진행하면서 가터벨트는 딱 2번봤고, 속옷의 색상 변경은 약 5번정도 본듯..?
(솔직히 중반 넘기면 벗기는거 귀찮아서, 그냥 필승법으로 선빵쳐서 공략히로인 벗기전에 끝내니까..)
나머지는 다 디폴트입니다.
무튼, 총 12개의 H씬을 보게 되면, 엔딩을 향해 달려갑니다.
(12개가 많다구요? 뽕빨물에 이건 평균아닌가요?)
ps. 세리카 귀여워요! 세리카!
ps2. 좋은 말이라 생각..
ps3. 한국이나 일본이나 그게 그거라니까..
ps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