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보면 서커스의 토로로단장이 참 혜안을 가지고 있어.. 일상이야기 | Posted on 2014. 10. 26. 14:59
바로 몇일전에 화제가 되었던 사건이 있었습니다.
바로 하피메아 라인 스탬프 리젝트 사건..
개인적으로 일본의 몇몇 크리에이터들이 만드는 라인 스탬프의 한글화 작업을 진행하고 있기에..
주변에 흥미있는 사람들이 있을거라 판단, 페이스북에 올려봤더니..
본인 : 에? 다카포3는 있잖아?
게임회사 C사 前 사원 : D.C.시리즈는 일단 전연령 TVA 작품이기도 하니까요 ㅋㅋㅋ
게임회사 S사 대표 : 일단 다른 버전으로 이식된 게임은 그것으로 원작을 해서 허가 받는게 가능한게 아닐까나.
좋아요는 눌러주신 2분은 업계 관계자분들..
(너무 많은 일을 하시는 분들이라 딱히 하나의 명함을 적기 힘드네.. 이 두사람;;)
흐음..
과연..
그러면 이제 윈드밀사에서 정확한걸 알아내기 위해서 스탬프 제작해서 판매 개시를 하게 되는걸까요!?
(근데, 챠토라(윈드밀사 대표)씨가 과연 움직일까.. 라는 의문이 들기도 하는데.. 이분 이런거에 흥미 없으신 분일텐데..)
무튼..
앞으로 에로게 라인 스탬프는 기대하기 힘들겠네요..
하아..
이제 각 게임회사별로 이미지 캐릭터라도 만드려나..
ps. 하피메아 스티커 정말 아쉽네요..
저거 다 신규 일러스트잖아;;
여러가지 의미로 토단장의 혜안에 감탄중..
(역시 미래를 읽을줄 알아야..)
ps2. 현재 본인이 여러가지로 서포트하고 있는 일본의 게임회사가 한군대 있습니다만..
2015년도 계획을 공유해줬기에 확인해봤는데..
(관계자외 공개금지라 사진은 없..)
음음..
세계는 조금씩 움직이고 있다고 생각이 되는 기획이네요.
이게 잘만 되면, 상황이 좋아질거 같은데..
어떠려나~
완전 새로운건 아니지만, 아직까지는 새로운 방법이라..
초반에는 삽질 겁나 할거 같은데..
ps3. 일본 크리에이터즈 스탬프..
몇일전 한국에서도 판매 가능하게 변경이 되었다는 연락이 왔습니다.
그래서 판매신청을 넣어뒀다는군요.
그와 동시에 제2탄도 의뢰가 들어와서, 어제 완료해서 검수중입니다.
근데, 한국에서는 크리에이터즈 스탬프 커뮤니티가 없는거 같더군요..
지금 살짝 고민중..
커뮤니티를 내가 만들어야 하나 말아야 하나..
일본의 경우는 일러스트레이터간의 네트워크등이 활발해서..
관련 오프모임이나 커뮤니티들이 하나둘 생기는 추세인데..
한국에서는 커뮤니티가 과연 버틸 수 있을가..?
라는 의문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