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즈리하 히지리 에프터 루트 종료.

히지리 루트 종료했습니다.

이쪽은 기존과 그대로 학생회 vs CFC의 베이스를 유지합니다.

그리고 기존 히지리 루트와 같이..

이게 히지리 루트여, 치에 루트인지 알 수 없는 전개가 됩니다.

안심의 히지리 루트!

(엔딩곡 직후 나오는 H씬이 쫭이죠.. (응??))

분명 초반과 마지막은 히지리 루트라는 느낌이 강한데..

어느순간부터 히로인은 치에가 되어서..

치에가 남자주인공에게 엄청난 대시를 하기도..

동시에 히지리와 치에는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면서, 서로를 인정하고 함께 나아가기 위해서 자주 부딪히기도 합니다.

솔직히 나는 전개보고서, 3P라도 나오는 줄 알았지.. (응?)

원만한 해결을 위하는 히지리는 코코로펑션 네비게이션도 기동!

는.. 저정도의 숫자라면, 그냥 평범하게 가능한거 아냐..??

그보다 저 내비게이션 갑자기 건방져졌..

이 루트 유일의 선택지..

(어쩌면 이 게임의 유일이 될지도..? 올클 안해서 모르것네..)

무튼, 치에가 학생회장 선거를 하게되고..

그렇게 사오리(주변)의 격려를 받으며 학생회장의 자리에서 치에는 내려올 준비를 하게 되는데..

치에의 생각을 읽은 히지리와 남자주인공이 치에를 설득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되돌아오는 치에의 패기넘치는 대답..

치에 : 나의 소중한 한표는 타이요우(前학생회장)을 위해 존재합니다. 즉, 그가 출마하지 않은 선거에 저는 선거권을 행하지 않을 생각입니다.

(정말로 이게 치에 루트가 아니란말이야..!?)

그 확고한 대답을 듣고 멍- 때리는 남자주인공을 대신하여, 히지리가 열심히 치에를 설득..

치에가 한숨을 쉬면서 히지리의 끈질긴 설득에 굴복하고, 히지리에게 도움을 주는 조건으로 승낙을 하게 된다는 이야기입니다.

개인적인 소감이라면..

시나리오의 중심점은 치에가 가지고있고..

H씬은 히지리가 담당하고 있다는 느낌이 강하네요! (응?)

ps. 내가 개발할때 간간히 느끼는 감정..

ps2. 안심의 히지리 루트!

ps3. 아무리 봐도 이건 치에루트 아님..?

(진짜 나 이때 치에루트인줄 알았는데..??)

ps4. 

ps5. 그런거 감시카메라로 감시하지 말아라..

아니 그보다, 데이터 플로우 챠트로 정리하지 말아라;;

ps6. 히지리 루트인데, 치에의 씬이 압도적으로 많은건 그저 여러분들의 기분탓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