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기사 루트 종료. 게임이야기 | Posted on 2015. 1. 12. 00:06
나기사 루트 종료했습니다.
이 게임은 소꿉친구의 두명과 부모가 정한 약혼녀와의 이야기입니다.
(는 훼이크고 여동생게임..)
히로인중 한명이자 수영부인 리나..
참고로 저 씬도 후반부에 하나의 떡밥이 됩니다.
초반의 이야기는 갑자기 할머니가 '나도 나이가 있으니 빨리 손자의 애인을 보고싶다. 1주일안에 대려오거라.' 라는 말로 시작됩니다.
그렇게 주변의 여자들에게 물어보지만..
그것에 '이렇게 훌륭한 남자를 못알아보다니, 제가 용서하지 않겠어요!' 하면서 여동생의 실력발휘..
(뭐.. 부정은 안해..)
그리고 어느정도 진행을 하다보면 나오는 약혼자..
나기사와 동일하게 육상부이며, 3학년의 에이스..
단지 남자주인공을 전속 매니저로서 삼기위해서 전학을 옵니다.
그러한 상황속에서 위기를 느낀 나기사가 행동을 시작합니다.
그리고 한발 늦게 도착하는 약혼녀..
(원래 이런 전개는 라이벌이 있어야 불타오르..)
그리고 육상으로 유명한 학교의 에이스가 갑자기 왜 남자주인공의 학교로 왔는지에 대한 수수께끼가 풀리게 됩니다.
그렇게 모든 히로인의 등장으로 새로운 전개가 시작되는데..
이 둘의 사이가 엄청 나쁩니다.
뭐..
천재와 범재가 다 그렇지 뭐..
(나도 천재는 아닌.. 범재의 레벨..? 일까나.. 뭐 무튼 그래서.. 이해하지..)
(하지만.. 그 보는눈은.. 잘못됬다는게 중반부에 증명이 되고.. 정확히는 과소평과였지..)
그것은 중반부에 메구미가 운동장에서 모종의 사건으로 인해, 쓰러지게 되면서 료우카가 남자주인공을 새롭게 인식합니다.
이 씬에서 남자주인공이 엄청난 능력을 가지고 있음에도, 육상을 그만둔 이유와..
료우카가 남자주인공을 다시보게 됩니다.
그리고 급대시!!!
그리고 재정신을 료우카의 사죄..
그리고 시나리오가 진행되면서, 료우카가 초반의 '육상의 천재' 포지션에서, '노력의 천재'가 됩니다.
동시에 세코비치랑도 사이가 점점 좋아지게 됩니다.
중간중간 나오는 여동생의 개그가 참 일품!
개인적으로 이 CG 맘에 드는듯..
그리고 작품내내 나오는 떡밥인, 남자 육상의 천재와의 대결은 안나옵니다만..
그 육상의 천재와 남자주인공의 평가로는..
위의 CG로 통일..
뭐..
무튼..
그렇게 메구미 엔딩이.. (응?
저 장면에서 스탭롤에 '토오노 소요기'씨가 있길래..
'엥? 소요기씨 있었던가..??' 했는데..
세코비치를 따라다니는 여자캐릭터의 성우가 토오노 소요기씨;;
그렇게 나기사의 루트가 종료됩니다.
나기사 루트를 하고 느낀점이라면..
대사 텍스트 없이 성우 보이스로 처리하는게 정말 감동적인 화면의 효과로는 최고라는것과..
이 게임 시나리오 라이터..
おぅんごぅる라고 되어있는데..
이거 절대로 오르골이잖아;;
이 여동생이 게임의 중심이 되는..
그리고 이 시나리오 진행..
절대로 오르골이잖!!!
이 사람 『진짜 여동생이 있는 오오즈미군의 경우』를 마지막으로 에로게 업계 떠난다면서요!?
이름 바꿔서 에로게 쓰고 있었냐!!!
아오!!!!
지인왈 '아.. 림도 그렇게 느낌? 그거 거의 다수의 플레이어들이 "오르골이네", "오르골이네요.", "오르골이군요." 하고 있더라..'
뭐..
오르골이 다시 에로게 복귀 했다고 봐도 되는걸까요??
사실, 맨처음에는 후크사의 일러스트레이터분이길래..
후크 신작인줄 알고서 흥미를 가졌다가..
알콧허니컴이라길래 반신반의 하면서 해봤는데..
시나리오라이터가 오르골이라니!!!!
환영한다 오르골!!!
에로게 업계 복귀 나는 절대로 환영한다!!!
ps. 남자주인공의 부모님들의 유언..
초반에 나오는 개그인데..
이게 후반부의 엄청난 감동을 안겨주는..
ps2. 이 게임에서 계속해서 나오는 BL떡밥..
ps3. 이런 이야기를 쉽게 쉽게 해줌으로서, 이야기 전개를 나름 빠르게 해주는 리나..
ps4.
ps5. 그렇지..
ps6. 뭐라 반박이 불가능하다..
ps7. 운동하면, 생리가 멈추는구나..
헤에-..
처음알았..
ps8. 가장 맘에 드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