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어커넥트, 시호루트 종료했습니다.
눈에 많이 익은 배경이 나오는걸로 봐서, 이전작과 동일한 도시를 무대로 한 작품으로 생각되는군요.
(배경값 아껴야지..)
지금까지와의 게임과는 달리, 초반에 각 캐릭터들의 현재 상황을 각 파트별로 설명하면서 시작한다는게 전작과의 다른점입니다.
(새로운 시도!)
작중 유일하게 평범하게(?) 등장하는 아리사.
옆집에 진히로인(소라)가 살고 있으며, 어느날 우연히 공원에서 만난 미친여자(응?)가 알고보니 고급 레스토랑의 지배인이었고, 그 지배인의 소개로 아르바이트를 시작한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아르바이트하는곳에서 만난 재정신이 아닌 사원1.. 이라쓰고 히로인..
해당 게임의 남자 개그요원인 핫토리..
초반에는 첫출근이라 살살가지만, 핫토리의 도발에 남자주인공이 싸움을 걸어서 당당히 승리를 하는 기염을.. (.. .. .. 첫날 첫만남부터 하극상!)
아주 훌륭한 영업 마인드를 가지고 있는 우리의 히로인.
그리고 이분은 훌륭한 아라사(어라운드 서티)이기 때문에..
히로인 아버지는 사고를 쳐서라도 빨리 시집을 보내려고 합니다.
훌륭한 마음가짐을 가진 히로인 2.
그리고 그것에 대해서 부들부들하는 서브캐러들..
실제로 작중에서 히로인과 사원들끼리 자주 부딪히게 됩니다.
그렇게 대략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면, 문뜻 히로인이 연락을 해옵니다.
히로인 '내일 너한테 고백할거니까, 내일 업무 끝나고 남아.'
남자주인공 '응?'
그렇게 남자주인공이 고백을 받아들이는것으로 시호 루트에 진입을 하게 됩니다.
그와 동시에 성우분의 연기력도 포텐이 터지게 됩니다.
(어쩌면 루트 진입하고나서 내 귀가 겨우 적응한거일지도..)
(히로인이 자동차 운전하는거 WH2 이후로 처음인듯..)
그렇죠~
어른과 어린이의 차이는 등에 짊어지고 있는 책임의 무게뿐..
사귀기 시작하자마자 포스있게 시호는 남자주인공에게 집키를 건넵니다.
그리고 본격적으로 남자주인공을 대리고 다니면서 자기자신의 취향으로 코디네이트를 시작합니다.
(뭐야 저 금액 무서워..)
역시 20대 지배인은 포스가 남다른..
참고로 시호루트에서 사원들과 지배인간의 의견 충돌이 자주 일어나는데, 그것에 대한 떡밥도 엔딩 직전에 나오게 됩니다.
사원들은 벌 수 있을때 벌어한다인데, 시호의 경우는 벌이를 포기해서라도 직원들을 소중히 해야한다는 입장에서 나오는 차이..
그 모든 오해가 풀리면서 시호루트는 엔딩을 맞이합니다.
이제 모에미 해야겠군요.
소라는 무적의 조합 게임회사 SMEE & CV 카즈가 안씨니 진히로인 막강의 재미를 보여줄테고..
아리사와 아유미 중 누굴 먼저 할지 고민이네요..
ps. 안심의 SMEE의 카즈가 안씨..
ps2.
ps3. 솔직히 이 네타 그만 나올때 됬잖아????
ps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