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 아래의 에크세루키토우즈 완료.

올클리어 했습니다.

(뭐 단일 루트지만..)

시나리오는 뭐..

평범하게 성적이 바닥을 기는 직업이 소환사인 히로인이 어느날 우연히 남자주인공의 소환에 성공을 하게 된다는 전개입니다.

본래 천재의 부류에 속하던 소환사 크로에는 소환사의 정점인 용을 소환하지만 소환이 된것은 말하는 새인 사이퍼..

그 이후로 크로에는 모든 소환마법에 실패한다는 징크스를 끌어안고 살아가게 됩니다.

그러던중 학원의 시험에서 우연히 남자주인공을 소환하게 되는데..

소환된 남주가 상황을 이해하고, 크로에의 파티를 보고난뒤에 스스로가 지원해서 파티의 리더가 되게 됩니다.

(그리고 그 리더의 말은 파티 내에서 절대복종이라는 형태..)

그렇게 파티의 주도권을 쥐게 된 남자주인공은 파티원들을 하나 둘 자기자신의 하렘으로 만들며 (응?) 수석파티인 루아나 파티를 졸업시험때까지 바짝 뒤쫒아 가게 됩니다.

졸업시험때 루아나 파티와 크로에 파티가 서로 격돌을 하면서 경쟁을 하게 되지만, 졸업시험의 난이도가 비이상적인 시점에서 양쪽파티 모두 탈락의 위기에 처하게 되지만..

사이파가 갑자기 크로에에게 자기자신에게 명령을 내리라고 하면서, 드디어 본모습을 보일때가 왔다는 떡밥을 뿌립니다.

크로에의 명령에의해 본모습(용)으로 탈바꿈하고, 무한으로 생성되는 마물을 그냥 쓸어버리게 됩니다.

(뭐져 이 치트키는? 그보다 저건 용이라기보다는 유니콘아닌가??)

크로에가 사이퍼를 소환한 이후로 왜 갑자기 마법을 재대로 사용을 하지 못했는지 등이 밝혀짐과 동시에 루아나 파티는 졸업시험에서 자진 탈락하게 됩니다.

무튼 그렇게 크로에의 분전으로 인해, 크로에 파티는 졸업시험을 무사히 통과 정식적인 모험가가 되게 됩니다.

덤으로 크로에는 용중의 용인 사이퍼를 소환한것을 인정받아 엘더라는 칭호가 내려오면서 상황이 역전되며, 역대 최고의 난이도를 자랑하던 졸업시험을 단독으로 돌파한것이 널리 알려지면서 작중의 세계에서는 모두가 인정하는 파티가 되게 됩니다.

(모두가 놀리던 그냥 말하는 신기한 새가 사실은 용이라니..)

정식적인 모험가가 되어도 무대는 바뀌지 않는데, 학생때는 하위 절반까지 가능하던게 정식 모험가가 되면서 상위로 올라가는것이 가능하게 되었기 때문..

그러면서 이야기도 새로운 목표를 향해서 달려갑니다.

탑의 관리자 에르피스, 기두.

그 둘에 의해서 그 탑의 역사와 동시에 남자주인공의 비밀이 밝혀지고.. (응? 그냥 단순한 소환물인줄 알았더니 알고보니 금손..)

남자주인공이 탑의 관리자를 자신의 파티로 흡수하여 새로운 역사를 쓴다는것으로 이야기가 마무리 됩니다.

졸업시험때가지는 학장이 파티원을 결정하기 때문에 메인 히로인 5명이 영입되며, 기타 다른 히로인들은 졸업시험이 끝나고서 무서운 속도로 마구 영입이 되기 시작합니다.

(그래봐쟈 리더1명에 공격3명, 서브3명.. 총 7명밖에 사용 못하지만..)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배치는..

이즈모를 리더로해서, 아이기스를 공격위치로 배치..

(이즈모가 아직 파티에 없을 경우는 아이기스를 리더로 배치합니다.)

나머지는 데미지 보고서 결정하는것을 추천합니다.

메인히로인의 경우는 졸업시험 이후로 스킬이 강하게 변경되며, 리코의 경우는 영입이후 몇번 싸우고 나면 스킬이 변경됩니다.

(참고로 스킬데미지 랭킹으로는 동레벨 기준 아이기스와 동급..)

크로에를 리더로 배치해봐쟈 방대한 마력 빼고는 그닥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대충 동레벨기준 챠지되는 마력이 2~3정도 더 높은데, 그 정도면 그냥 마나카드 쓰고서 극딜하는게 더 좋..;;)

스킬이 카드드로우계열인데, 솔직히 스펠카드는 마력충전 카드 빼면 안써서;;

(차라리 리더에서 제외한뒤 공격배치하면 시로급의 딜링이 가능합니다.)

아이기스를 공격배치하는 이유는 아이기스의 마나스킬이 80%의 확률로 상대의 실드를 2pt 깎습니다.

(말이 80%지, 왠만하면 다 성공한다고 보시면 되는.. 간간히 실패도 하는..)

게다가 공격력도 높은 편에 들기 때문에, 체력이 낮으면서 동시에 실드가 낮은 적에게 날리면 실드나 체력이 없어져서 이즈모를 비롯한 기타 다른 히로인들이 상대방의 리더카드를 공격할 수 있기 때문에 꼭 쓰시는것을 추천합니다.

이즈모를 리더카드로 두는 이유는, 리더카드의 경우 공격력이 상당히 많이 상승하게 됩니다.

이즈모의 마나스킬이 60%로 2pt(스킬채인지전) ~ 3pt(스킬채인지후)의 실드를 깎게 되는데, 60%의 확률은 좀 도박인데다가, 아이기스로 상대방의 실드 깍고, 이즈모의 극딜로 리더카드 처리하는게 더 유리합니다.

만약 아이기스의 마나스킬이 실패해서 실드가 1깎이게 된다면, 다른 공격력 낮은 카드로 실드를 마저 깍아내고, 이즈모로 공격한다는 패턴도 유효..

졸업시험까지는..

리더에 이즈모, 공격카드 배치에 아이기스, 샤논, 크로에를 사용했습니다.

게임이 끝나기까지는, 리더에 이즈모 공격카드 배치에 아이기스, 리코, 샤논을 배치..

엑스트라에서는..

리더에 이즈모, 공격카드배치에 아이기스, 리코, 기두를 배치했었네요.

(기두가 마나 스킬 데미지가 2천이 나오기 때문에 쓸 수 밖에 없;; 그때 아이기스가 1200정도 데미지 줄 수 있으니.. 참고로 이즈모 리더스킬이 2천 조금 안되는;; 마나 5pt 소모가 좀 안습하긴 하지만..)

작중에서 졸업시험이 딱 중반부로, 라스트 보스까지 다 하면 대충 최종레벨은 75 ~ 80정도에서 끝나게 됩니다.

※ 맨처음 인스톨때 왜인지 모르게 다이렉트X를 설치하더니, 예상대로더군요..

게임이 좀 무거울 수 있습니다.

오토세이브를 믿지 마시고, 세이브 포인트때마다 저장하시기 바랍니다.

한번 프리즈 걸려서 팅기면 세이브 포인트는 저 멀리있고..

(실제로 레벨10정도.. 대략 플레이 시간 5시간 날린;;)

오마케란도 그 사이에 본 이벤트는 전부 날라갑니다.

(덕분에 초반 비쥬얼과 씬이 상당히 비어있;;)

ps. 이 보이스 많이 들어본듯한 느낌이 드는데..

대채 어디서 들어봤을가..

참가 이력을 보면 내가 아는 작품이 없는데, 머리속에 뭔가 이미지가 떠오르기는 하는데, 뭔지 모르겠네..

ps2. 확실히 검정색이 매력적인 색상이긴 하지..

ps3. 확실히 말이 되는듯..?

ps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