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루 루트 종료.

메리루 루트 종료했습니다.

뭐..

시나리오가 예상되던 루트여서..

메리루 루트에 진입을 하게 되면, 메리루의 과거가 밝혀지게됩니다.

자기자신은 태어나서 바로 고아원에 맡겨졌으며, 맡겨진 직후 어머니가 자살을 했고..

그 이후 어느사람에게서 1년에 2번..

원조를 받고 있었다라고..

(이거.. 딱 각도 나오는데..??? 범인은 츤데레 이온이네..)

메리루에게는 그 사람이 자기자신에게 용기를 줬으며, 비록 밖으로 나가게 되면 불행하게 된다고 하더라도..

키다리아저씨의 말처럼 한번 자기자신의 힘으로 행복을 찾아보는것도 나쁘지 않겠다고 생각해서, 밖으로 나가게 되었다고 밝힙니다.

그렇게 메리루와 마더에게 상황을 듣고서, 바로 리소나와 상담을 하게 되는데..

그리고 리소나의 당연한 반응..

(하? 쓸대없이 그런짓을 할만한 사람이 집안에 없는데..??)

하지만 바로 사건이 터지며, 메리루는 파리에서 쫒겨나, 본래 살던 고아원으로 가게 되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아무것도 해줄 수 있는게 없어서 메리루를 막지 못하는 남자주인공에게 '당신은 이 마을에서 얻은 최고의 상냥함' 이었다면서, 메리루를 최대한 길게 잡고 있으면서 시간을 끌려고 한 아사히를 뒤로하고 집을 떠나려 하는데..

1층에서는 집주인이 자기자신의 집에서 멋대로 구는것은 인정할 수 없다면서, 우주방어를 시전..

(역시 귀족이고 뭐고, 집주인이 최고여..)

하지만 메리루는 이미 떠날것을 마음먹었기에, 길을 내주게 되고, 메리루는 떠나게 됩니다.

다음날 상황의 심각성을 깨달은 남자주인공 그룹의 브류엣트는 메리루를 구해야한다면서 열정적으로 열변을 토하지만..

반응은 시궁창..

그러한 상황속에서 그룹은 남은 한가지의 옷을 만드는 그룹과 메리루를 찾아나서는 그룹으로 나뉘게 됩니다.

브류엣트 혼자서 메리루를 찾는 쪽으로 이야기가 진행되던차에 리소나가 용기를 내어 메리루 찾는쪽으로 달라붙으며, 아사히도 함께 메리루를 탐색하게 됩니다.

리소나의 기발한(?) 아이디어를 채택해서, 일을 진행하게 되지만..

예상치못한 복병 스루가가 등장하면서 정체를 밝힘과 동시에, 메리루와 아사히의 정체도 함께 밝힙니다.

(밝히는김에, 덤으로..)

초반의 메리루는 갑작스런 급전개에 '???' 하는 상황이 되지만..

바로 재정신을 차리고..

생전 처음으로 가족이 생기고..

가족을 만났다는것과 함께..

좋아하던 아사히와 결혼이 가능하다는것에 무척 기뻐합니다. (어이..)

나중에 찾아온 브류엣트와 리소나도 처음에는 엄청나게 놀라지만..

메리루에게 가족이 생긴것을 축하해주게 됩니다.

(문제는 격이 브류엣트보다 오오쿠라가문이 더 높다는거지..)

그렇게 4명이 만났을때, 앞으로의 일을 상의하게 되고..

그것을 위해서 착실하게 움직여가며..

메리루의 주변 사람들이 하나, 둘.. 희생을 하면서 일을 빠르게 진행합니다.

그렇게 마지막날, 유세이는 이온에게 메리루의 재능을 소개하는데..

설마 자기자신이 원하던 그 재능을..

자기자신이 옛날부터 지켜봐오던 아이에게서 뒤늦게 그것도 자기자신이 매일 어리석다 하던 남동생이 발견하여 추천받은것을 혓바닥 차면서 인정하게 됩니다.

(그보다 옛날부터 옷 디자인의 그림을 편지로 보냈다며? 그거 받은거 이온아니었어??? 확실히 이온이 원석을 구별하는 능력이 없는걸지도..)

강금상태에서 풀려난 유세이들은 바로 가족회의로 달려가며..

메리루가 깜짝등장해서 역성혁명을 하는것으로 이야기는 종료됩니다. (응???)

어째 소녀론은 오오쿠라 가문에 대한 이야기가 상당히 많이 나오네요.

달작과는 달리, 이쪽은 가족간의 대결이 메인인거 같은데..

문제는 시나리오가 좀..

아쉽네요.

(뭐 옷에대한 이론만 쭈욱 나오는것도 좀 그렇긴 하지만..)

ps. 

ps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