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셰 루트 클리어.

아셰 루트 클리어했습니다.

아셰 루트는 음악계에 종사하는 두명의 부모를 둔..

하지만 피아노의 재능이 없어서, 어머니에게는 '너는 음악에 소질이 없어!' 라는 사형선고 받은 아셰의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아버지의 '나는 네가 음악을 그만두는걸 원치 않아. 작곡을 해보는거 어떠니?' 라는 한마디에 희망을 가지고 작곡을 시작하는데..)

공통루트의 마지막 이벤트인 문화제에서 둘이서 함께 돌면서 아셰 루트가 시작됩니다.

문화제 종료이후 연극부에서 '연극 대본'의 의뢰가 어찌어찌하다가 학생회에까지 들어가게 되는데..

남자주인공이 "나는 대본'은' 써본적이 없다."라고 말실수(?)를 하면서, 거의 반 강제적으로 남자주인공이 연극부의 대본을 담당하게 됩니다.

(숨겨진 인재가 요깃넹?)

그러면서 아셰도 연극에 관련된 곡을 만들게 되는데..

둘이서 합동작업(응?)을 하면서 서로를 의식하게 됩니다.

(캐릭터랑이 상당히 괜찮긴한데, 마도는 팬디나 어팬드 안나오잖아? 안될거야..)

그렇게 연극이 성공리에 마무리 되고..

그 곡을들은 아셰의 어머니가 유럽에서의 공부를 추천하게 됩니다.

보통 같으면 말리는 시나리오겠지만..

이야기 꼬이게, 보내주게 되고..

(아니, 요즘 트랜드일려나..???)

당연하게도 두사람은 무너지게 됩니다.

그것을 지켜보던 주변 인물들은..

남자주인공이 과로로 쓰러지자, 더이상 눈뜨고 못보겠다 하여, 헬퍼를 자청하는데..

주변인물들이 남자주인공을 위해서 한달의 기간을 만드는것에 성공하고..

바로 유럽으로 달려가서 아셰와 만나는것으로 이야기가 종료 됩니다.

뭐, 물론 초반에는 아셰의 자존심때문에..

(아니, 일이 이렇게 된건 남자주인공탓이 크지마안..??? 아니지 50:50인가..???)

상당히 고생을 하지만, 남자주인공이 마련해간 계책이 들어맞으면서 다시 예전의 관계로 돌아가게 됩니다.

(비.. 비행기값과 숙박비가!!!! 숙박비는 뭐 그렇다 치더라도.. 비행기값이..;;)

이제, 여동생과 업무파트너가 남았네요.

음..

그림체가 바뀌면서 귀여워진건 좋은데..

캐릭터 밸런스가 너무;;

본래 원화가의 절묘한 밸런스가 대단한거긴했지만..

그래도 미히로보다는..

아셰가 위화감이 덜하기는 하네요..

p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