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아 루트 종료했습니다.
토아 루트는 의외로..
남자주인공의 아르바이트(?)인 만화에 관련된 시나리오군요???
카오루코만 그럴줄 알았는데..
아니네..
토아루트에 진입을 하게 되면, 편집부에서 '여동생이야기를 장편으로 단행본 1권분량으로..' 라는 오더를 받게 됩니다.
그 오더를 받게 됨으로서, 여동생 이야기를 이것저것 접하게 되면서 여동생 토아에게 들키고 마는데..
토아는 사실을 파악하고서 협력하기로 합니다.
그렇게 토아와의 데이트(!?)를 하게 되는데..
거의 매일같이 집에있던 토아가 밖으로 나가는거 자체가..
아니, 데이트라는 명목으로 그렇게 멀리 나간게 처음일정도..
많은 데이터가 있으면 좋기에 카오루코와의 데이트도 진행이 됩니다. (..)
그렇게 가족 서비스가 진행이 되면서..
서로에 대한 마음을 확인하게 되는데..
그렇게 두사람은 정식적으로 연인의 길을 걷게 됩니다.
하지만, 특별기획이 대히트를 치는 바람에..
갑작스런 업무의 과부하속에서 남자주인공은 여러가지로 무리를 하게 되고..
(뭐 신인이 갑자기 인기를 얻으면 쉽게 망가진다는 소리가 많지..)
결국엔 쓰러지게 됩니다.
과로로..
(토아왈 : 우와.. 과로로 쓰러지는 사람이 있구나.. 판타지 세계에서만 존재하는줄..)
과로로 쓰러진 남자주인공을 보면서 편집부와 주변인물들은 남자주인공을 다시 각성시키는것에 서로 돕게 됩니다.
책임감이 있는것은 좋은 일이지만, 너무 자기자신을 채찍질 하지 말라면서, 필요하면 주변 사람들에게 기대달라는 편집부와 토와의 말에 용기를 다시 얻습니다.
(아플때는 쉬고 싶다고 말하는 용기를..)
하지만 슬럼프에 빠지게 되고..
그 슬럼프를 편집부와 토와의 도움으로 다시 빠져나오게 되면서 이야기는 마무리 되게 됩니다.
(익명으로 독자 투고를 하나, 오라버니 파워로 보낸 사람을 추측, 때려맞추는 남주..)
편집부의 저 말은 상당히 맘에 드는듯..
슬럼프?
그게 뭐 어때서???
그걸 뛰어넘어서 계속해서 그 업계에서 자리를 지키는것이야말로 프로라는거지..
(나도 웹프하면서 슬럼프나 그런거 빠질때 많으니까.. 뭐.. 매번 오더받은건 다 해결하니, 딱히 다들 내가 그런거 안빠지는줄 안다는게 함정이지..)
그리고 저 작가 누군지 알거 같은데..
그 사람 말하는거 맞지..???
그러면 이제 마지막 카오루코 선배가 남았군요.
마도소프트의 게임중에서 유일하게 올 클리어 하는 게임이 될지도..
나마이키는 한명, 야키모치는 2명 클리어했었으니까..
그러면서 정작 게임은 전부 초판으로 가지고 있지만서도..
(뭐, 데뷔작 나오기전에 모모임에서 이야기를 들은것을 시작으로 이쪽 게임은 데뷔작부터 꾸준히 구매하면서 체크하니.. 게다가 신입을 안뽑는곳에서 어떻게 경력직이 충원되는지를 배웠지..)
ps. 니들 게임이잖아.. 왜 모자이크처리를..
ps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