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울워커를 플레이해봤습니다.

음음..

최근 일본에서 오픈한 소울워커를 플레이해봤습니다.

일단, 일본 한게임의 경우 일본외의 접속을 차단하기때문에, 방법이 없는 경우는 한국판을 기다리는 방법뿐입니다.

게임을 설치하여, 접속하면 위의 대기화면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서버가 하나뿐이니, 서버를 선택해서 진입 후 캐릭터를 생성해봅니다.

지금 현재 생성이 가능한 캐릭터는 총 4명으로..

남캐는 안봤고.. (응?)

하루는 검, 리리는 낫, 스테라는 기타를 사용합니다.

캐릭터 선택을 하면, 각 캐릭터의 기본적인 모션을 보여줍니다.

하지만 캐릭터 선택에 중요한 것은 성우의 보이스일뿐!

하루로 선택해봤습니다.

그리고 저 캐릭터 눈에 익은데, 어디서 봤더라..

모 캐릭터 많이 닮았는데..???

캐릭터 선택시 오른쪽의 외향 선택시 얼굴이 확대되는데..

이게 상당히 불편합니다.

확대했을때와 전신샷의 이미지가 달라서;;

기왕이면 전신샷을 보고서 고르고 싶은데;;

계속 확대되는..;;;

확대를 해제할때는 왼쪽의 외향을 선택하면 다시 전신샷이 되기는 합니다.

문제는 반응이 느린..;;

그보다, 헤어색상이 3색인데, 다 미묘~한 색상들이라..

고르기가;;

(쇼킹하게 흑발 은발 적발 이렇게 하란말이야..)

어찌어찌 캐릭터 외향을 고른후에, 게임을 시작해봤습니다.

캐릭터를 선택하여 게임을 시작하면, 프롤로그가 영상으로 나옵니다.

어느한 고교생의 일상..

그리고 어느날 갑자기 부서진 세계..

영상이 종료되면 본격적인 프롤로그가 시작됩니다.

각종키가 설명이후 해방되며, 그 전까지는 키의 조작이 불가능합니다.

(요즘 이런게임이 대세인가..)

(갑자기 나타난 소녀를 보며, '너 사회를 우숩게 보는구나? 갑자기 믿어달라 하면 믿어줄거 같아?')

갑자기 어느 한 소녀가 등장을 하며, 그 소녀가 초반 튜토리얼을 담당하게 되는데..

중요부분(?)은 영상으로 진행이 됩니다.

(는 검정 교복이 디폴트였냐..)

(내 오른손에 잠들어 있던 흑룡이..!!!)

이동 튜토리얼이 종료되면 무기가 소환되며, 전투 튜토리얼(평타)이 진행됩니다.

전투 평타 프롤로그가 종료되면, 특정 기관에 보호(?)를 받게 되지만..

갑작스런 기습을 받고, 캐릭터(하루)가 그 장면을 구해주는것으로 1차 튜토리얼이 종료됩니다.

다시 정신을 찾은 이후는 어느 건물안에서 2차 튜토리얼이 시작됩니다.

이곳에서는 전투스킬들에 대한 설명이 이어집니다.

회피방법, 스킬 사용법 등등..

모든튜토리얼이 종료되면, 밖으로 빠져나가게 되며, 최종적으로 키의 설정을 보여줍니다.

기본적으로 연계키가 z라는게 좀 에러인듯..

연계키 누르기가 힘들어..

뭔가 키가 많군요..

는, 쓰는건 마우스 클릭과 이동키뿐이지만..

(시프트로 하는 회피랑..)

캐시샵으로 들어가서 아바타를 확인했는데..

하루의 단점이, 바보털이 모자를 써도 보인다는거..

바보털이 철이여;;

퀘스트를 진행하다보면 메인퀘스트 중요장면에서도 동영상이 등장합니다.

(초반에만..???)

음..

어제 대략 4시간정도 플레이해봤는데..

플레이내내 뭔가 미묘하게 이상하다 싶었는데..

캐릭터와 카메라??? 그게 살짝 어긋나있는 느낌이 드네요.

일본지인왈 '그거 환경설정에서 수정하면 좋아지던데?' 라는데..

음..

어떻게 수정해야하는지 모르겠..

이거 주의해야할게..

오른쪽 하단에 피로도가 존재합니다.

그리고 일일퀘는 00시를 기점으로 리셋됩니다.

ps. 

지인왈 : 하스티? 괜찮네. 림 그 닉은 처음보는 닉인데 뭐임?

본인 : 하(루) (에)스티(아)

지인왈 : 아..

ps2. 요즘은 이렇게 판매하는게, 유행인가보네요. '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