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야네 루트 종료. 게임이야기 | Posted on 2016. 6. 27. 16:05
아야네 루트 종료했습니다.
역시 가장 기대했던 루트 답게..
좋네요!
(뭐 성우가 소라씨니까!)
옷제작 전문과정에서 남자주인공을 다시 한번 가까운 거리에서 느끼고 싶어서 수많은 안티들을 양성하면서 일반과정으로 전학온 아야네의 이야기입니다.
초반에는 아야네의 과거 이야기..
아야네가 왜 남자주인공을 좋아하게 됬는지에 대한 이야기로 진행됩니다.
그리고 밝혀지는 남자주인공의 병약소년 설정..
과거 회상의 마지막은 그러한 아야네가, 왜 남자주인공에게 공격적(?)인 태도를 취했는지가 나오면서 회상이 종료됩니다.
러브레터를 전달하고나서, 상당한 기간동안 답장이 안오면 뭐..
그렇게 될만도 하지..
이야기가 진행되면서 남자주인공이 잊고있었던(.. .. ..) 러브레터의 존재를 재확인하고..
그것에 대한 답을 하기 위해서, 세나와 아야네에게 편지를 쓰게 되지만..
남자주인공의 조그마한(?) 실수로 갑작스런 삼각관계가 되고..
침울하게 귀가하는 남자주인공을 붇잡아서 아야네가 다시 한번 고백을 하는것으로 사건이 마무리 됩니다.
그리고 중간에서 불쌍하게 된 세나.. (.. .. ..)
고백받은 남자주인공은 어떻게 답장을 해야할지에 대해서 고민을 하게 되는데..
과거 남자주인공이 아야네에게 힘을 주기 위해서 썼던 방법을 리벤지 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아야네의 갑작스런 방문으로 실패하게 되고..
아야네는 그때 자기자신을 응원해주던 칠판의 문구를 작성했던 사람이 누군지를 알게 되는데..
(뭐, 공책에 쓰는 필기체와 칠판에 쓰는 필기체는 다르니까..)
그렇게 둘은 사귀기 시작하면서 본격적인 루트에 진입하게 됩니다.
최종적으로는 과거의 트라우마(?)에 부딪히게 되지만..
이번에는 과거와는 다르게 그 트라우마를 깨부수면서 이야기는 종료됩니다.
(뭐, 왕도네요.. 불안정한 뭐든지 합니다! 히로인은 역시 이런 루트가..)
코이카케의 GloriousDays가 아야네 루트에서 삽입곡으로 나오네요.
(그냥 ED로 써도 될거 같은데..??? 그러면 진 히로인 세나는??)
이제 세나루트와 True End 남았네요.
이번주 안에 코이카케 종료 할 수 있을듯.
p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