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저스 티나를 시작했습니다.

최근..

아니 올해 최고의 캐릭터..

(여러가지 의미로 올해 오타쿠쪽에 있으면서 티나란 이름을 못들어본 사람은 아마 없을거야..)

티나를 시작했습니다.

오랜만에 보는 슬비와 유리..

(내가 유리 정복(3성)만 맞춰주고 접었던가.. 저거 맞추느라 현질 많이 했..)

아마 그때..

파티플은 해야하는데..

(지인은 그때당시 유리몸이라는 서유리 정요만드는데 사람들이랑 하기 빡친다고 그냥 포션만 빨면서 컨트롤로 솔플했었지.. 나도 상당히 유리몸 유리로 무쌍찍고 다녔지만 그정도는 못하겠던데..)

파티원들이 다들 하라는 게임은 안하고 아바타 옷입히기 하는 사람들이라 접었던걸로 기억..

(아니 각도 맞춰서 스킬 쿨마다 써주면 정말 쉬운데, 왜 그걸 안하는데!!!)

뭐 무튼..

티나 정복이 상당히 맘에 들어서 플레이를 하게 됬습니다.

(지인은 레비아때던가? 하피때던가? 그때 정복이 취향이라 다시 했다더라..)

그래서 티나 캐릭터를 생성후..

(내가 옛날에 무슨 생각을 했는지 모르겠는데.. 슬비는 첫캐릭이니 그냥 아무생각없이 만들었을거고, 유리는 왜 광석이름으로 했지.. 하다가 맞춰서 티나도 광석이름으로.. 영어로 은빛 광석이 이미 사용중이라 이게 스페인어였나? 그런..)

확실히 예전에비해서 많이 쉬워졌네요.

혼자서 진도가 슉슉 나가지는게..

좋네요.

맨처음에 썬터볼트가 연타스킬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눌러야하는 스킬이었다는걸 몰랐다는거만 빼면..

(지금까지 클저하면서 계속 누르고 지지던 스킬이 없었던거 같아서;;)

처음에 목소리 듣자마자..

'응??? 귀에 익은 보이스인데.. 누구지..???' 했었는데..

체리 성우분이라고;;

(아,, 요즘도 성우일 하시는구나,, 마지막으로 이야기들은게 루이즈때인가 그때라..)

첫날 피로도 올인샷입니다.

하루면 강남을 벗어나네요.

예전에는 몇일 걸렸던거 같은데..

뭐 패치이후 슬비와 유리를 안해봐서 잘은 모르겠지만..

티나가 엄청나게 강캐라는건 알 수 있겠네요.

슬비나 유리는 스킬을 쓰면서 도망다니면서 잡았는데..

(솔직히 그때는 쿨도 길었고 스킬이 경직도 잘 못주고 함부로 덤비다 내가 팅겨나갔지..)

티나는 그냥 훈련생 스킬만으로도 타이밍만 잘재면 지속적인 스킬사용이 가능하네요.

(보스전에서 이야기.. 게다가 보스가 스킬을 사용해도 클로즈 컴뱃이 그거 씹어먹는데다가 쿨도 짧아서 중간중간 연계기로 넣기 딱 좋은..)

구로도 한번 돌아봤는데..

와..

진짜 옛날에 4명이서 힘들게 돌던 그 구로가 아닌듯..

(게다가 무기도 초반에 지급해주는 기본 무기로 구로를 혼자 돌았으니.. 뭐 첫맵이니 쉽다쳐도.. 크게 무리없이 돌았으니..)

빨리 티나 정복 맞춰주고, 설치한김에 슬비 특수요원복도 맞춰줘야할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