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이나 루트 종료.

시이나 루트 종료했습니다.

이걸로 카노죠 스탭의 메인 히로인 4명은 전부 공략 완료했군요.

이제 히든히로인 해야..

시이나 루트는 진입하게 되면..

바로 가족간의 불화(?)가 메인 시나리오로 등장을 하게 됩니다.

부모가 모종의 이유가 있어서 시이나를 상당히 빡세게 교육을 시켰으며..

시이나도 머리가 잘 돌아가는 아이라, 부모의 말에 딱히 불만 없이 따른다면서..

학생의 본분은 공부이기 때문에, 연애는 금지중이니, 사귈목적이라면 다시는 오지 말라는 소리를 시이나의 아버지에게 듣게 됩니다.

하지만 그 말을 들은 남자주인공은..

주제넘치는 말이지만, 들어줬으면 한다면서..

정론인건 좋지만..

정론을 방패삼아 시이나를 벼랑끝으로 몰지 말라면서..

남자주인공의 경험담을 토대로, 시이나도 자기자신도 모르게 모종의 선을 긋고있고..

그것에 대한 책임은 부모에게 있다면서 반박을 하게 되는데..

그것을 시이나가 듣게 됩니다.

시이나는 남자주인공을 대려다주면서, 아까 자신을 위한 변호 고맙다면서..

어쩌면 자기자신을 가장 잘 이해해주는 사람은 다름아닌 남자주인공일지도 모른다면서, 호감을 가지게 됩니다.

그리고 이 이벤트를 기점으로 시이나의 태도등이 변하게 됩니다.

남자주인공에게 호감도 거의 맥스치 찍은 상태며..

(뭐.. 루트 탔으니까..)

데레데레로 변하게 됩니다.

그렇게 하루정도가 지나서..

남자주인공이 시이나의 아버지에게 반박한 것에 대한 나비 효과로..

시이나에게 선자리가 들어오게 됩니다!

갑작스런 선자리에 시이나는 당황하게되고..

시이나는 남자주인공에게 가지 말라는 소리를 듣고 싶어 하는데..

남자주인공은 멋지게 대사를 작렬시키는데..

그것이 후에 부끄러웠는지, 없던일로 하려는 찰라..

시아나가 뒤에서 조용히 끌어 안으면서, 남자주인공의 안좋은 버릇이라고..

그것을 고쳐주지 않으면, 더이상 자기자신이 용기를 낼 수 없다면서 헤어지게 됩니다.

그렇게 시이나와 헤어지고나서 집으로 돌아오니..

시이나의 상대가 자기자신이라는것을 알게 되고.. (..)

(남자주인공의 경우, 학원으로 출발한 직후에 연락이 와서 귀가후에 전달 받았다고.. .. ..)

둘은 집안 공인의 길로 접어들게 됩니다.

서로의 첫데이트..

남자주인공은 갑작스런 상황에 당황스러워 하지만..

시이나는 최근 남자주인공에게 매일 두근거림을 느낀다며, 좀 더 용기를 가지라고 합니다.

갑작스런 데이트의 이야기라서 김밥밖에 만들지 못해 미안하다면서, 나중에 기회가 되면 좀 더 재대로 된 도시락을 만들어 준다하면서..

시이나는 남자주인공에게 평소에 자주 너의 생각을 한다면서, 가족 이외에 자기자신에게 뭐든지 솔직하게 말해줄 수 있는 특별한 상대가 있어도 괜찮지 않냐는데..

남자주인공은 그 대화에 그러면 그 대상은 내 여자친구면 좋겠어~ 라고 답변을 합니다.

그렇게 하루의 깜짝 데이트가 끝나고..

시이나는 남자주인공에게 다시 한번..

너는 매력적이니 용기를 가지라고 말해줍니다.

(용기를 가지고 빨리 자기자신에게 고백하라는거죠..)

그렇게 운명의날..

남자주인공은 모든 히로인과의 약속에 실패..

(뭐, 시이나 루트니까..)

시이나의 점포를 도와주다가 모든것이 끝나고 뻗어있는 장소에 시이나가 등장을 하게 됩니다.

유카타로 옷을 갈아입고 나타난 시이나에게 남자주인공은 할말이 있다고 하는데..

시이나는 자기자신의 말을 먼저 듣고서 해달라고 합니다.

(결국엔 시이나가 남자주인공의 고백을 기다리지 못하고, 선고백..)

연인이 된다음날 남자주인공이 시이나를 급습하게 되는데..

무려 시이나는 남자주인공의 모습을 도촬해서 대기화면으로 사용중!

(그리고 여기서 생긴 빚은 나중에 엔딩롤 직후 결혼식때 되돌려주게 됩니다.)

연인이 되기 전부터 그렇지만, 연인이 된 이후에도, 시이나는 남자주인공에게 나중에 자기자신이 결혼해줄테니, 걱정말라는 이야기를 자주 하게 됩니다.

시이나의 학생회장이라는 입장덕에 둘이 사귀는것을 섯불리 공개를 하지 못하고 시간이 지나가게 되는데..

체육시간, 남자주인공이 다리를 다치게 되고, 같은 반의 보건위원이 대리고 가려는 찰라..

반이 다른 시이나가..

학년이 다른 시이나가..

남자주인공을 부축하고 보건실까지 간다고 하는데..

그것을 모두가 '학생회장이라고 해서 그렇게 까지 할 필요없다'는 분위기를..

그는 내 남자친구니까! 라는 단어 한방에 잠식시켜버립니다.

(그리고 동네방네 소문 쫘악 깔리고.. 시이나의 부모가 노발대발하고.. 남자주인공이 고생하고..)

그렇게 행복한 연인루트에서..

남자주인고의 루트 초반의 입버릇인..

'귀여워!'에 대해서 시이나는 자주 말하면 그것에 대한 무거움이 가벼워진다면서..

물만으로는 꽃은 피지 않는다는 충고를 해줍니다.

이미 학교중에 소문이 쫘악 퍼진 상태에서 모두가 궁금해하던 두 커플에 대한 이야기를..

학생회장 시이나가 단상에서서 인사말을 하기 시작할때..

학생들이 기습적으로 궁금했던것을 마구 묻기도..

(무슨 기자회견이냐..)

중반부에 돌입하면, 학원내에서는 서로 거리를 두자던 시이나가 결국엔 그것에 실패하고..

여름방학식때 대놓고 남자주인공을 교내에서 덥치게 됩니다. (..)

이미 소문이 쫘악 퍼졌지만, 왜인지 모르고 있던 누님에게 시이나가 인사를 하고 싶다고해서..

남자주인공이 그럼 지금 당장 하자고.. (..)

설득해서 인사도 끝내고..

이야기 후반부에 가서는 시이나의 아버지로부터..

남자주인공과 사귀게된 이후로 시이나가 변하기 시작했다면서..

자기자신들이 과거 시이나를 잘못 교육했을지도 모른다면서 시이나의 과거를 듣게 되고..

앞으로 자기자신의 딸을 잘 부탁한다는 부탁을 받게 됩니다.

그 부탁을 받는대신에 남자주인공은 한가지 부탁이 있다고 말하는데..

지금 막 한말을..

그대로가 아니어도 상관이 없으니..

바로 뒤에 서있는 선배(시이나) 본인에게 다시 한번 직접 전달해 줄 수 없냐라며 부탁을 하게 됩니다.

(시이나님이 보고계셔. 도청왕 시이나찡.)

그렇게 모든것이 종료되고..

남자주인공은 시아나에게, 만일 시이나가 자기자신을 사랑할 수 없는 성격이라면 자기자신이 대신 시이나를 사랑해주겠다면서..

시이나가 남자주인공에게 고백한 장소에서, 남자주인공이 시이나에게 프로포즈를 하는것으로 이야기는 종료됩니다.

엔딩롤 이후에는 시이나와 남자주인공의 결혼식 에피소드로 종료되게 됩니다.

(이미 딸이 둘이나 있다는게 함정..)

이것으로 카노죠 스탭 4명을 전부 공략했는데..

음..

전체적인 평가를 하자면..

전작들보다 약간 떨어진다 정도..???

뭔가 전작들대비 살짝 아쉬운감이 있네요.

(역시 모쵸피가 없어서 그런가..)

이제 카노죠 스탭의 히든히로인 공략을 해야..

ps. 시이나 귀여워요! 시이나!

ps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