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렛트 루트 종료.

포렛트 루트 종료했습니다.

본래는 고스데리부터 시작해보려고 했는데..

그냥 무난하게 가장 최신작부터..

(근데, 아마 마이테츠만할듯..)

마이테츠는 특이하게 공통루트와 각 캐릭터 루트가 다 분기되어있습니다.

즉, 타이틀화면에서 선택이 가능한..

루트는 공통루트를 클리어해야 열리는듯 하지만..

이야기는 남자주인공이 에어쿠라 공장 유치 반대를 위해 본가로 돌아오면서부터 시작됩니다.

집으로 돌아오니, 배다른 여동생 히비키가 어설픈 일본어로 맞아주는데..

(이게 히마리라니!!!)

작품의 배경은 쿠마모토로, 히비키를 비롯한 캐릭터들이 쿠마모토벤을 사용합니다.

집에 돌아온 남자주인공은 자료의 산속에서 우연히 구제철 8620계 증기기관차전용 레일로드 하치로쿠 (旧帝鉄8620系蒸気機関車専用レイルロオド ハチロク)를 만나게 됩니다.

정확히는 잠들어있던 하치로쿠를 남자주인공과 히비키가 깨웠다는 표현이 맞을듯 한데..

하치로쿠는 깨어나자마자 자기자신의 주인을 찾게 되고, 하치로쿠가 잠들어있던 시간이 너무 오래되어서, 본래의 주인은 이미 없었고, 그의 아들과 딸들이 있는데..

서재를 상속받은것은 남자주인공이었고, 그 안에서 나온 하치로쿠는 당연히 남자주인공의 상속물이라는것이 결론남으로서, 하치로쿠는 남자주인공을 새로운 주인으로 받아들입니다.

간만에 깨어난 하치로쿠는 공복감을 느끼고, 남자주인공과 함께 하치로쿠의 식사를 찾으로 밖으로 나가게 됩니다.

그러한 과정속에서 젊은 시장이자, 오히토요철도의 사장 (御一夜鉄道の社長)인 포렛트와 오히토요철도 키하 레이나나S 전용 레일로드 레이나 (御一夜鉄道 キハ07S専用レイルロオド れいな)를 만나게 됩니다.

그리고 하치로쿠의 잃어버린줄 알았던 정비보디와 8620(하치로쿠니이마루)를 찾아내게 되는데..

에어쿠라의 유치반대를 위해 할 수 있는 플랜을 모으는거까지가 공통루트입니다.

그 이후의 행동은 각 캐릭터 루트.

포렛트 루트는 마을 근방에 잠들어있던..

마을을 집어삼키는 숲이라고 불려진곳을 발견, 그곳을 마을과 하나로 묶는 테마파트로 만드는 이야기입니다.

그 과정속에서 라이벌 관계인 키사키와 마을의 모두에게 도움을 받으면서, 하나하나 두루뭉수리하며, 불안전하던 플랜을 완벽하게 만들어 나가고..

결국엔 시의 회의에서 플랜을 통과.

테스트 플랜을 시의원들에게 성공적으로 보여주면서..

그리고 남자주인공이 포렛트에게 프로포즈를 하면서 이야기는 종료됩니다.

덴샤히메는 보이스를 못들어 본거 같은데..

니이로쿠는 후링인가..

어쩐지 어디서 많이 들어봤다 싶었..

(요즘 후링 참여작이 별로 없어서, 목소리 잃어버릴듯..)

아지코의 보이스 오랜만에 들으니 좋네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보이스인데, 참여작이.. ;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