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츠 루트 종료했습니다.
음음..
PSG는 이모토를 채용한 작품입니다.
그리고..
음..
Lose에 비하면 좀..
아직 재대로 다루지는 못하는듯..???
그리고 히로인들은 비중이 있기는 한데..
서브히로인들은 그냥 공기가 되는군요..
PSG는 중대한 이벤트..
PSG의 리허설날..
시험기동중인 VR아이돌 아이의 몸에 이로하가 강림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역시나 뿔탑답게 페어리가..
그리고 페어리 스즈는 계속해서 리츠와 관계해서 무언가를 알고있다는 늬앙스를 계속 풍겨줍니다.
(그리고 리츠를 먼저 한 이유.. 아니 뭐 리츠를 중심으로 세계가 바뀐거겠지.. 그리고 스즈는..)
VR 아이를 대신해서, 이로하가 진행을 주도하는 PSG가 개최되고..
PSG 진행도중, 스즈는 뭔가 VR이 폭주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는다는 말을 마지막으로 VR해저드가 진행됩니다.
그리고 PSG의 총책임자로서 리츠는 징계를 받게 되고..
리츠와 스즈의 연합전선이 펼쳐집니다.
스즈는 리츠에게 AI에 대한 근본적인 논의를 하게 되고..
리츠는 인공지능의 기본이론에 대해서 이야기를 합니다.
애초에 요즘 회사에서 AI 관련으로 이야기를 진행하다보면 좀 웃긴 사람들이 많은데..
(우리나라 IT 수준이 이렇게까지 떨어졌구나 싶은 대화들이 좀 있.. 나름 잘 나가는 IT 사원 수백명 거느린 팀장급이었는데..)
현재 진행되는 인공지능은 그저 고용량의 메모리에 데이터를 때려박는 방식인데..
(DB에 때려박으면 검색에 시간이 오래 걸리니까..)
개인적으로 현재의 인공지능은 세뇌교육이지, 인공지능이 스스로 생각을 한다고 생각하지는 않는..
(하긴 뭐 우리나라는 세뇌교육이니까 우리나라에서는 맞는 말이긴 한가?)
실제로 일개 중소기업 팀장 이상급과 이야기를 진행하는것과, 서울대나 카이스트급의 두뇌들과 인공지능에 대해서 이야기를 진행해보면 그 인식의 차이가 엄청나게 큰데..
(뭐 대학생들은 꿈을 꾸고, 실제 회사들은 실적을 내야하니까, 거기서 오는 차이가 클듯..)
현재 인공지능에 대해서 다루고 있는 회사들은 자기자신들의 생각을 다시 다듬을 필요가 있지 않나? 라는 생각을 하는..
뭐 모든 회사가 그렇지는 않.. 겠.. 지?
(애초에 컴퓨터가 스스로 학습하여 성장한다면 그렇게 답없는 스펙까지는 필요가..???)
실제로 인공지능에 대해서 관심있는 사람과 만나면 꼭 하는 질문이 있고,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는데, 이게 참 재밌는..
(프로그래머로서는 이거 이상의 흥미있는 논의는 현재 없는듯.. 10년전에는 아직 인공지능이 머나먼 미래였지만, 알파고때문에 관련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많아졌으니까..)
주변의 협력으로 리츠는 직장에 복귀를 하게 되고..
복귀 기념으로 VR 해저드를 종결시키며, 새로운 VR의 시대를 열면서 이야기는 종료됩니다.
엔딩롤 이후로는 리츠와 스즈가 마지막으로 서로에게 담아둔 말을 전하면서 이야기는 종료됩니다.
(뭐 시나리오 내내 스즈의 창조주(?)가 리츠일거라는 떡밥은 너무 많..)
ps.
ps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