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나 클리어 한 캐릭터가 채워지는 타이틀인가..)
사사루트 종료했습니다.
음음..
마마레이드의 작품은..
수년전에 홍차겜하다가 프롤로그하다 때려친 기억이 있기는 한데..
(그때 그게 엄청 유행했는데, 왜였더라..)
남자주인공은 길거리에서 노숙하는 노숙자 생활을 하던 도중..
마시마로트리라는 곳에서 일을 하고있는 카논에게 발견되어, 구조된다는 이야기로 시작됩니다.
물론 우시오와 JC는 격하게 반대를 하지만, 오너권한으로 무시..
(일본 야겜도 아는걸 헬조센 기업들은 이걸 몰라요.)
가게의 형편이 어렵다는것을 알게된 남자주인공은 그저 맥여주고 재워주기만 하면 된다며 급료를 거절하지만, 회계를 담당하는 우시오가 격하게 반대를 하게 됩니다.
『급여라는것은 일한것의 대가야. 그것을 받지 않겠다는것은, 책임을 지지 않겠다는것과 같아』
라며 남자주인공에게 기여히 급여를 지불합니다.
이야기의 진행이 이루어지면서 카논은 아스마군이라는 첫사랑이 있다는게 밝혀지고..
(그 아스마군의 정체는.. 안봐도 뭐..)
그렇게 주변상인들과의 연계를 통해서 마을의 소상공인 살리기 프로젝트가 하나 둘 시행됩니다.
프롤로그에서는 카논과 우시오의 과거가 상당히(?) 자세히 나오게 됩니다.
마시마로트리의 가계사정을 점점 좋게 해가는 과정속에서 라이하와 사사도 만나고..
마을 사람들에게 하나 둘 신뢰를 쌓아갑니다.
하지만 중간의 약간의 오해로 마시마로트리가 마약유통 경로라는 의심을 받게 되고..
마시마로트리를 지키기 위해서 남자주인공이 희생하게 되고, 남자주인공이 어떤 사람인지 잘 알고있는 사람들이 남자주인공을 위해서 움직이게 됩니다.
혐의가 풀리면서 남자주인공은 주변 사람들의 호의로 다시 학원을 다니게 되고, 학원에서 라이하를 마시마로트리에서 함께 일하게 하기 위해서 친밀도를 쌓다가, 라이하의 가족 관계를 듣고, 라이하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서 마시마로트리가 협력하게됩니다.
그렇게 라이하와 사사는 마시마로트리에 호감을 가지게 되고, 두 사람이 직원으로 들어오면서 프롤로그가 종료됩니다.
히로인 루트에 들어가서는..
음..
뭐 특별한거 없었던거 같은..
사사 루트는 데뷔작을 만들고 그 이후 책을 내지 않았던 사사가 남자주인공과 연애를 하면서 다시 그림책을 쓰기 시작한다는 이야기입니다.
(중간에 편집장이 그림책을 집필하는데, 남자주인공이 방해된다고 헤어져달라고 했었던거 같은데..)
이름없는 캐릭터들 보이스가 심하게 귀에 익다 싶더니..
역시나..
엔딩롤 이후는 빵집의 점원이자 그림책 작가로서 투잡을 뛰는 사사와 빵집에서 일하면서 사사를 지원해주는 남자주인공의 모습을 보여주며 이야기는 종료됩니다.
ーー『おうちに帰るまでがましまろ』ですっ!
--『집에 돌아갈때까지가 마시마로』에요!
ps. CV보고서, 누구지? 신인인가? 했는데..
첫마디 듣자마자 카(자)네..
ps2.